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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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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이 둘로 갈라진 파충류, 뱀

같은 물도 소가 마시면 젖을 만들고(牛飮水成乳)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巳蛇水成毒)’고 한다. 이슬을 따먹는 벌은 꿀을 받아내고…. 사람도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도 하고 나쁘게도 된다. 마음 하나 열면 드넓은 우주를 덮을 수 있으나 닫으면 송곳구멍 하나도 어렵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이승에서 못된 짓 많이 하면 뱀이 되어 다시 태어난다고 하더라!
뱀은 ‘배암’의 준말이다. 뱀이라 하면 보통 뱀과 도마뱀을 합쳐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우 뱀 11종과 도마뱀 5종이 산다. 뱀에는 유혈목이, 구렁이, 무자치, 살모사 등이 있고 도마뱀에는 장지뱀, 도마뱀 등이 있다. 이것은 기껏해야 열대우림지대의 큰 나무 한 그루에 사는 뱀의 종류다.
뱀이란 말만 들어도 등이 오싹해지고 머리카락이 쭈뼛 솟는다. 모골이 송연하다! 아마도 긴 몸뚱이의 꿈틀거림도 그렇지만 약 올리는 듯 날름거리는 혓바닥에다 움직임 하나 없는 붙박이 눈알 때문에 징그럽고 무섭다. 뱀의 눈은 청맹과니나 다름없고 귀머거리에다 코의 기능도 형편없다. 하여 눈과 귀, 코의 몫을 두 갈래로 짜개진 혓바닥이 도맡아 한다. 혀를 내었다 들였다 하면서 공기 중의 습기나 냄새분자를 묻혀 들여서, 입 천장에 있는 야콥손기관(Jacobson’s organ)에 묻혀서 감각을 느낀다. 그리고 눈과 코 사이에 나있는 작은 ‘구멍기관(pit organ)’은 0.003℃까지도 구별한다. 뱀의 주된 먹잇감은 새나 쥐 같은 열을 내는 온혈동물이기에 열(적외선) 탐지기를 뱀이 갖고 있는 셈이다.
뱀은 네다리동물(사지동물)에 속하지만 다리는 퇴화하고 몸 속에 다리뼈의 흔적만이 남아있다. 바위 틈새나 논두렁의 굴 안에 숨어있는 쥐를 잡으려면 네 다리가 거치적거릴 것이다. 그런데 쓸데없는 군일을 하여 도리어 실패하게 될 때를 화사첨족(畵蛇添足)이라 하고, 줄여서 사족(蛇足)이라 한다. 뱀을 그리면서 실물에 없는 네 다리를 그려 넣었으니 웃기는 일이다.
뱀의 몸은 비늘로 싸여있다. 특히 배 비늘(복린;腹鱗)을 곧추세워 앞으로 기어가며 뒤로 되미끄러지는 것을 막는다. 그리고 꾸불꾸불,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뱀 운동을 사행(蛇行)이라 한다. 담벼락에 반쯤 들어간 뱀 꼬리를 움켜잡고 아무리 당겨도 비늘 때문에 빠져나오지 않는다. ‘뒤로 가지 않는 뱀’은 과학의 속성을 닮았다. 과학이 어디 뒷걸음질을 하던가. 곧장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 과학이다.
뱀의 또 다른 특징은 음경(陰莖)이 둘로 갈라져 있는 것이다. 이를 ‘반음경(hemipenis)’이라 한다. 우수 경칩이 가까워오는 때이른 초봄, 땅굴 속에서 떼 지어 겨울잠 자고 있던 뱀들이 갑자기 요동을 치면서 난리가 난다. 암수가 서로 뒤엉켜 몸을 칭칭 감고 비틀며 부비고 문지르며 상대를 흥분시키느라 깨물기까지 한다. 그런데 음경이 하나라면(떠받치는 팔다리가 없어서 껴안지 못하니) 삽입된 것이 빠져버릴 수가 있다. 다행히 집어넣은 반음경 끝을 양 옆으로 짝 벌려서 몸을 고정한다. 다 살게 돼 있다더니만…. 한데, 뱀이나 개구리 같은 야생동물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얻어먹기만 해도 걸린다(?)는 것을 모르고 계시는 독자는 없으시겠지. 참 잘한 처사다! |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권오길


陰莖分成兩半的爬行動物,蛇


同樣的水也是牛飲水成乳,蛇飲水成毒。 摘下露水的蜜蜂會得到蜂蜜……人也會隨心所欲成爲好人,也會成爲壞人。 一顆心可以覆蓋廣闊的宇宙,但一顆錐子也難。 一切唯心造! 俗話說,在世上做壞事多的話,就會變成蛇重生!
蛇是"胚巖"的縮略語。 一提到蛇,一般都會把蛇和蜥蜴合起來叫。 我國僅存11種蛇和5種蜥蜴。 蛇有流血木、蟒蛇、無自治、尖頂蛇等,蜥蜴有鰻魚、蜥蜴等。 這充其量是生活在熱帶雨林地帶的一棵大樹上的蛇的種類。
一聽到蛇,後背就毛骨悚然,頭髮也直冒出來。 毛骨悚然! 也許長長的身體蠕動也是一樣,但是像是在氣人一樣,因爲舌頭上動彈不得的固定眼球,又噁心又可怕。 蛇的眼睛和青盲沒什麼兩樣,聾子加上鼻子功能也很差。 因此,眼睛、耳朵、鼻子兩部分被切開,由舌頭包攬。 吐舌頭時,沾入空氣中的溼氣或氣味分子,沾入嘴頂部的雅各布鬆氣管(Jacobson's organ)中,感受感覺。 而且眼睛和鼻子之間的小"孔器官(pit organ)"可以區分到0.003℃。 蛇的主要獵物是產生鳥或老鼠等熱量的溫血動物,因此蛇擁有熱(紅外線)探測器。
蛇雖然屬於四肢動物(四肢動物),但腿會退化,體內只剩下腿骨的痕跡。 要想抓住躲在岩石縫隙或田埂裏的老鼠,四條腿會很礙事。 但做多餘的軍事反而失敗的時候被稱爲"畫蛇添足",簡稱"蛇足"。 畫蛇時畫了四條沒有實物的腿,真是可笑。
蛇的身體被鱗片包裹着。 特別是腹鱗挺直,向前爬,防止向後倒滑。 而且彎曲、之字形移動的蛇運動被稱爲蛇行。 抓住半壁蛇尾,怎麼拉也拉不出來鱗片。 "不向後的蛇"與科學屬性相似。 科學倒退到哪裏去了。 直視前方奔跑就是科學。
蛇的另一個特點是陰莖分成兩半。 這被稱爲"半陰莖(hemipenis)"。 在臨近牛水景芯片的初春,在地洞裏成羣睡着的蛇突然搖動起來,鬧得沸沸揚揚。 雌雄纏在一起,纏着身體扭動着揉搓着,甚至咬着對方興奮不已。 但如果只有一個陰莖(因爲沒有支撐的四肢無法抱住)插入的東西可能會脫落。 幸運的是,將插入的半陰莖末端向兩側張開,固定身體。 都說會活下去的…但是,應該沒有讀者不知道,不僅捕殺蛇或青蛙等野生動物,而且只要吃到它就會得病。 處得真好! | 江原大學生命科學系教授權五吉

파충류는 과연 반려동물로 적절할까?!

▲출처=셔터스톡

때때로 사람들은 흔하지 않은 동물들을 반려동물로 키우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려되는 부분이긴 해도 막상 적절한 관리를 취하지 못해 결국 골칫거리로 전락하기 일쑤다. 

특히 파충류를 기르며 나름의 호기심을 채우기도 한다. 그러나 파충류가 인간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로 적합지에 대해서는 꾸준히 의문이 제기된다. 여기 이를 잘 설명해주는 실제 이야기가 있다.

▲출처=셔터스톡

솔트레이크의 파충류들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파충류 구조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임스 딕스(James Dix)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각) 한 창고에 뱀을 비롯한 악어, 거북이, 거미들을 방치하면서 지역 뉴스의 화젯거리가 됐다.  

당시 창고의 직원은 딕스가 이틀 안에 다시 돌아와 동물들을 데리고 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2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다고 전했다. 딕스가 이후 창고를 다시 방문한 것은 단 한 번으로, 그동안 창고의 직원들이 대신 파충류들을 먹이고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딕스는 자신의 파충류들이 학대되거나 버려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심장 질환이 있어 수술을 위해 머레이에 있는 병원에서 지내야 했기 때문에 지난 며칠 동안 동물들을 보살필 수 없었다는 것. 현지 방송에 따르면 딕스는 심장 발작을 일으켜 심장우회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딕스의 파충류들이 창고에 갇히게 된 이유는 같이 살 수 있는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기 때문. 

그는 지난 12월 자신이 있던 건물이 팔리면서 자신의 사장이 운영하는 가게에 임시로 파충류들을 맡겼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파충류를 맞아주는 도시가 없어 집을 못 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창고 직원들 역시 자신들이 관리하던 동물들 가운데 도마뱀 한 마리와 거북이 몇 마리가 죽으면서 지역의 동물서비스에 연락을 취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에 야생동물 자원부 직원들은 창고에서 약 150마리의 파충류들을 구조했다. 동물서비스의 대변인 칼리스타 피어슨(Callista Pearson)에 따르면 당시 구조된 150마리 가운데 약 4분의 1가량은 이미 영양실조 상태였다. 

그러나 딕스는 이미 자신이 동물들을 구조했을 때부터 일부 동물의 상태가 안 좋았다고 항변했다. 

딕스는 현재 동물 학대와 방치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는 만일 자신이 동물을 학대했다면 지난 20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동물들 가운데 60마리는 동물보호소에서, 나머지는 야생동물 자원부에서 맡아 기르고 있다. 

▲출처=셔터스톡

상품화되는 동물들 

동물 전문가인 마이클 폭스(Michael Fox) 박사는 파충류와 양서류를 기르면서 갖는 개인적인 즐거움과 교육, 과학적 가치 등은 모두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서만 그 유효성이 입증되며 정당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관점은 동물들이 피해를 입고 상품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수의학의 생명윤리 원칙과는 상반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반려동물로 팔려나가는 동물의 대부분은 구매된 첫해에 사망한다. 동물의 사망률을 높이는 요소로는 포획과 운송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다. 

이런 이유들로 현재 많은 도시들은 파충류를 반려동물로 들이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밴쿠버가 대표적으로, 이에 파충류를 키우려는 거주민들은 지역 단체인 'RRAES(Reptile Rescue, Adoption and Education Society)'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RRAES의 대표 발 로프벤달(Val Lofvendahl)은 이미 지난 주말에도 3마리의 도마뱀과 거북이 한마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동물을 넘긴 보호자는 도시의 일명 '노펫(No pet)' 정책으로 더이상 동물을 키울 수 없게된 현실에 좌절하고 있는 상태다. 이 단체는 파충류뿐 아니라 수족관에서 서식하는 동물들도 모두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리하던 파충류가 건강을 회복하면 평생 동안 살 수 있는 적합한 조건을 갖춘 입양 가족을 찾는데도 협력 중이다.   

단체는 파충류를 입양하려는 이들에게 “파충류가 살아가기에 필요한 먹이와 환경 요건들이 꽤 까다롭기 때문에 돌보고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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