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날은
이대로 잊어버려야해요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 꽃피고
당신의 웃음속에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이야기들은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은
이대로 잊어버려야 해요
당신의 검은 머리엔
어느새 하얀 꽃 피고
당신의 웃음속에
눈물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당신의
슬픈이야기들은
1977년 "멧돌"로 데뷔한 장은속의 최대 히트곡으로 디스코 바람을 불어오는 역할을 한 곡이다. 1978년 장은숙 독집 "춤을 추어요/못잊어"에 타이틀곡으로 두번째 곡 "못잊어"와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곡은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을 얻으며 학교의 응원가 등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원래는 남성듀엣에게 주려던 것을 장은숙이 악보를 보고 한번 불러본 것이 계기가 되어 소속사의 결정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장은숙의 목소리는 허스키 중에서도 변성기 때 목을 혹사한 듯한 꺽꺽거리는 목청이 특징으로 초기보다 연륜이 쌓여갈수록 더 심해진다.
어려서 국악을 배웠던 장은숙은 절에 들어가 2년간 득음을 위해 정진했었다고 하는데 이때 탁성이 된 것. 저음의 허스키와 함게 고음도 힘 있게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국악 발성 연습 덕인 것 장은숙은 1977년 TBC동양방송에서 주최한 국내 최초 오디션프로그램인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등장하여 1977년 데뷔앨범을 내었고 이듬해인 1978년 이 음반으로 스타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 곡은 이은하의 "밤차(1978)", 혜은이의 "제3한강교(1979)",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1980)"로 연결되며 경쾌한 디스코풍의 노래를 유행시키는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한 노래이다.
데뷔초 스타킹 모델도 하고 고 이주일과 함게 "리빠똥 사장"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던 장은숙은 199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였는데 일본에서의 활동이 더욱 화려하여 지금까지 20여장의 앨범을 출반하기도 하였고 여전히 일본에서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도 방송출연을 하고 있다.
이 아코디언 코너는 세계적인 아코디언 연주가이며 레슨 전문가이며 인간문화재인 김일용원장님의 승인을 거치고 허락을 받아 아코디언연주 영상물을 올립니다. 음악애호자나 아코디언에 취미를 가지신 분들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김일용 아코디언 연구소(카페주소: 김일용 아코디언 연구원 - Daum 카페)입니다.
- 연변대 예술학부 아코디언 전공
- 중국 길림시 신초 예술단 악장 역임
- 용정중학교 음악교사 역임
- 일용 아코디스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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