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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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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우] 걷잡을 수 없는 폭염…전 세계 시름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는 규모로 커지면서 수만 명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가 시름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은 23일 세계적인 폭염과 홍수 등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스 산불 진압 비행기 추락…조종사 2명 사망 


25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인근 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던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다.
 

25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인근 섬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던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스 공군은 이날 에비아섬의 산불을 진압하던 캐나다에어 CL-215항공기의 기장과 부조종사가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리스 관영 ERT 방송은 물을 뿌리던 항공기가 산비탈에 충돌해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그리스는 에비아섬 이외에도 로즈섬과 코르푸섬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지난 1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지구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상황에서 “마법 같은 방어 체계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화재로 가옥이 불타고 관광객들이 대피해야 한다며 앞으로 며칠간이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RT 방송은 그리스 검찰 당국이 화재 원인과 당국의 준비 및 대응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중국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개입에 강한 반대” 

 

일본 도쿄의 중국대사관.
 

중국이 2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아시아태평양 개입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나토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현안에 지속적으로 개입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진영 간 대립을 부추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일본과 나토 간 교류에 주목한다며 일본이 역내 국가의 신뢰를 훼손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지 않도록 자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겨냥한 나토의 도발적인 발언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토 31개 회원국은 빌뉴스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비난하는 성명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나토 비회원국도 참가했습니다.

중국은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나토 동진은 유엔 헌장 아래 허용된 집단 자위권의 범위를 넘어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 협정에 관한 유엔 헌장의 조항과 국가 간 우호 관계 발전의 목적을 위반한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토의 움직임은 지역과 세계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소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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