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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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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L10s 울트라 리뷰 | 진공부터 걸레질, 세척까지 손댈 필요 없는 로봇 청소기

 

드리미 L10s 울트라 리뷰 | 진공부터 걸레질, 세척까지 손댈 필요 없는 로봇 청소기

요약장점- 강력한 5,300pa 흡입- 효율적인 바닥 청소- 앱에서 다양한 옵션 지원- AI 환경 인식을 지원하는 내장 카메라- 조용

www.itworld.co.kr

요약

장점
- 강력한 5,300pa 흡입
- 효율적인 바닥 청소
- 앱에서 다양한 옵션 지원
- AI 환경 인식을 지원하는 내장 카메라
- 조용하게 작동하는 스테이션과 로봇

단점
- 교체형 먼지 봉투와 바닥 클리너 등 지속적으로 유지비 발생
- 찬물로만 걸레 세척
- 2.5cm 이상은 지나가지 못함

총평
드리미 L10s 울트라는 쓰기 편한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청소하는 동안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다. 강력한 먼지 흡입력과 견실한 바닥 청소, 2개의 회전하는 걸레와 장애물 인식까지 매일 사용해도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 Dreame
바쁜 일상 중에는 집안일을 할 시간이 항상 빠듯하다. 하지만 드리미 L10s 울트라(Dreame L10s Ultra) 로봇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면 적어도 청소에는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개선된 성능과 지능화된 기능 덕분에 카펫과 딱딱한 바닥을 모두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필자가 수주 동안 드리미 L10s 울트라 직접 써 봤다. 드리미(Dreame)라는 브랜드가 낯설 수 있는데,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는 2017년에 설립된 샤오미(Xiaomi) 계열사다.

이 똑똑한 청소 해결사를 주문하면 13kg 정도 되는 박스를 받는다. 베이스 스테이션은 상대적으로 작다. 42×34×57cm다. 플러그 근처에 설치해야 하고, 상단은 걸레질을 위해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을 담을 2개 물통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게 돼 있다.

베이스 스테이션은 나무나 카펫 위에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누수가 발생하면 물기 때문에 바닥이 상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이 제품이 아니어도 모든 걸레/진공 청소 로봇에 해당한다. 에코벡스(Ecovacs)의 디봇 T20 옴니(Deebot T20 Omni)와 달리 베이스 스테이션 크기가 크지 않다. 따라서 베이스 스테이션 안으로 청소기가 거의 들어가지 않고 도킹만 한다. 드리미 L10s 울트라 본체는 흰색 플라스틱이고 첫 인상은 꽤 잘 빠진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든다.
 

ⓒ Christoph Hoffmann
드림봇 L10s 울트라를 조립하는 과정은 간단하다. 패키지에 포함된 설명서 덕분에 전혀 복잡하지 않다. 스티커 몇 개를 제거하면 본체를 포장지에서 분리할 수 있고, 이후 걸레 패드는 내장 마그네틱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브러시도 간단하게 끼우면 된다. 이제 청소기 본체 외에 스테이션을 설정하는 작업이 남았다. 전원을 연결하고 바닥 클리너 카트리지를 삽입한다. 깨끗한 물을 담을 탱크에는 최대치 마크를 보면서 물을 채운 후 스테이션의 알맞은 곳에 넣으면 된다.
 

Christoph Hoffmann
일단 이 작업을 마치고 나면, QR 코드를 이용해 청소기를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드리미 L10s 울트라를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이후에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청소기를 조작할 수 있다. 일단 연결되면, 드리미 L10s 울트라는 바닥 전체 대한 지도를 생성하기 시작한다. 장애물 회피 기능이 가치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레이저와 AI 카메라를 이용해 벽과 컵받침, 의자 등 바닥에 놓인 다양한 장애물을 인식한다. 계단도 인식해 경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므로 낙하할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전부다.  드리미 L10s 울트라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끝났다. 한 가지, 다른 진공/걸레 로봇과 마찬가지로 드리미 모델 역시 2.5cm 이상 되는 높이는 지나가지 못한다.

드리미 앱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로봇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원하는 대로 청소를 하는 다양한 추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대 3개 층에 대해 청소 일정을 설정할 수 있다. 에코백스 디봇 T20 옴니보다도 뛰어나다. 청소 일정은 방과 바닥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각 방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청소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기에 민감한 나무 바닥이라면 물기 정도를 바닥 청소를 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앱에서 가상의 벽을 만들거나 청소를 하지 않는 구역을 정할 수도 있다.
 

ⓒ Christoph Hoffmann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드리미 L10s 울트라를 말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작하는 것보다 더 실용적이다. 이외에 편리한 기능이 또 있다. 로봇 청소기를 마치 조이스틱 같은 가상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로봇 청소기에 달린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 곳곳을 볼 수 있다. 전반적인 앱의 느낌은 꽤 좋다. 하지만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려면 설정을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조정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Christoph Hoffmann 

매일 사용해 보니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훌륭한 길찾기 성능 덕분에 드리미 L10s 울트라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다. 즉, 정확한 경로에 따라 막힘 없이 청소를 해 나간다. 경로가 약간씩 겹치는 방식이라 청소를 마치고 나면 먼지 같은 것이 거의 남지 않는다. 장애물을 잘 인식하고 벽을 따라 청소할 때 계단 등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에코백스 디봇 T20 미니와 달리 이 제품은 청소기 본체에 80ml 용량의 자체 물 탱크가 있다. 그래서 스테이션에 다시 돌아갈 필요가 없고 베이스의 위치에 상관없이 다른 층을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을 만든 드리미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사람의 개입 없이 최대 60일까지 자동으로 청소가 가능하다(단, 진공 청소에만 해당된다).이런 자동 청소가 가능한 것은 듀얼부스트 2.0(Dualboost 2.0) 자동 비움 시스템 덕분이다. 청소가 끝나면 청소기 본체의 먼지 통 속 쓰레기를 스테이션의 3리터짜리 봉투로 흡입한다. 사용자는 이 3리터짜리 봉투가 가득찼을 때 버리면 된다. 흡입력은 5,300pa로, 경쟁사의 가장 비싼 제품과 비교하면 높은 정도는 아니지만 바닥을 진공 청소를 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드리미 L10s 울트라의 가장 큰 장점은 걸레질 기능이다. 2.5리터 물통이 들어가 있어 200제곱미터(약 60평) 공간까지는 문제가 없다. 업체는 나무, 타일, 비닐, 다른 딱딱한 바닥 등 바닥 재질에 상관없이 위생적으로 걸레질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청소는 2개의 걸레가 분당 180회 회전하며 꼼꼼하게 걸레질한다. 자동으로 물과 바닥 클리너를 투입하므로 적절한 물기를 유지하면서 바닥에 늘러 붙은 것까지 제거하며 바닥을 반짝반짝하게 청소한다. L10s 울트라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돌아올 때 걸레를 들어올린 상태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면 2개 걸레가 자동으로 세척된다. 세척한 더러운 물은 오수통으로 모인다. 에코백스 디봇 T20 옴니와 달리 이 제품은 찬물로 걸레를 세척한다. 뜨거운 물보다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지만, 실제 써보니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세척이 끝나면 뜨거운 바람이 나와 걸레를 건조한다. 이를 통해 악취나 곰팡이, 박테리아 같은 것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기능에 비하면 가격이 용납되는 제품

드리미 L10s 울트라는 걸레 청소와 진공 청소 모두 거의 신경쓸 필요가 없는 신뢰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다. 매일 집안 구석구석을 힘들이지 않고 청소할 수 있고, 특히 앱을 통해 맞춤 설정하거나 원하는 대로 다양한 옵션으로 청소하도록 할 수 있다. 999.99달러로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기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만하다.
 

주요 사양

  • 모델명 : 드리미 L10s 울트라
  • 기능 : 흡입과 걸레질 지원, 클리닝 스테이션 있음
  • 로봇 진공 청소기 크기 : 350×350×97mm
  • 로봇 진공 청소기 무게 : 3.7kg
  • 클리닝 스테이션 크기 : 423×340×568mm (W×D×H)
  • 로봇 진공 청소기 흡입력 : 5,300pa
  • 걸레질 기능 : 3단계 걸레질, 분당 180회 회전
  • 로봇에 내장된 먼지통 크기 : 350ml
  • 로봇에 내장된 물탱크 크기 : 80ml
  • 길찾기 : RGB 카메라와 레이저를 이용한 AI 기반 길찾기
  • 맵핑 : 최대 3개 층까지 지원
  • 앱 제어 : 지원
  • 음성 제어 : 알렉서,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 배터리 : 5,200mAh
  • 사용 시간 : 설정에 따라 160~210분
  • 클리닝 스테이션의 먼지 봉투 크기 : 3리터
  • 클리닝 스테이션의 깨끗한 물탱크 : 2.5리터
  • 클리닝 스테이션의 오수 탱크 : 2.4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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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L10s 울트라 리뷰 | 진공부터 걸레질, 세척까지 손댈 필요 없는 로봇 청소기

 

드리미 L10s 울트라 리뷰 | 진공부터 걸레질, 세척까지 손댈 필요 없는 로봇 청소기

요약장점- 강력한 5,300pa 흡입- 효율적인 바닥 청소- 앱에서 다양한 옵션 지원- AI 환경 인식을 지원하는 내장 카메라-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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