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승인' 터키∙헝가리에 촉구
독일,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승인' 터키∙헝가리에 촉구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지난해 5월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스웨덴(왼쪽)과 핀란드의 가입 신청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아날레나 베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13일 헝가리와 터키에 핀란드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베어복 장관은 이날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과의 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모든 나토 회원국들이 “더 이상 지체 없이”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비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어복 장관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를 강화할 것이라며, 두 나라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온 핀란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