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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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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보혈(産後補血)에 좋은 가물치가 일본을 평정 

'사람은 과거를 먹고 산다’는 말에 일리가 있어 보인다. 요즘 와서 자꾸만 고개를 뒤로 돌리고 살아온 길을 물끄러미 되돌아보는 버릇이 생겼다. 걸어갈 길이 얼마 남지 않아 쳐다볼 것이 없어 그런가 보다. 꿈이 없으니 마냥 그런 것이리라. ‘가물치’를 쓰겠다고 글감을 정하고 나니 벼락같이 또 옛일이 달려온다. 겨울이었을 것이다.
산후보혈(産後補血)에 좋다 하여 팔뚝만한 가물치 한 마리를 서울 경동시장 어귀에 있는 어물전에서 샀다. 집에 와 큰 솥을 훨훨 타오르는 연탄불에 얹고 지긋이 달군 다음 바닥에 참기름을 한번 두르고 녀석을 확 집어넣었다. 솥뚜껑을 후딱 덮고 두 손으로 꽉 누른다. 있는 힘을 다해서 말이다. 녀석이 얼마나 힘이 센지 온 솥이 덜커덕거린다. 솥바닥이 얼마나 뜨거웠을까? 그러다가 잠잠해진다. 죽은 것이다. 지금도 이마와 등에 땀이 쭉 밴다.
가물치는 우리나라 전국의 큰 강과 호수는 물론이고 작은 연못에도 서식(棲息, 식물은 ‘자생한다’라고 씀)한다. 서양사람들은 가물치가 뱀을 닮았다고 하여 ‘snake head’라 하고, ‘뱀이 변하여 가물치가 되었다’는 중국 전설도 있다. 원통형 몸에 머리는 긴 편이고 입이 크다. 몸은 황갈색이거나 암회색이고, 몸 전체에 검은색의 마름모꼴 반문(斑紋)이 퍼져 있다. 식성도 좋아서 작은 물고기는 물론이요, 개구리도 잡아먹으며 배가 고프면 제 새끼까지 마구잡이로 먹는다.
가물치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저수지나 늪과 같이 물의 흐름이 거의 없고, 물풀이 많이 나 있는 곳이다. 놈들은 물풀을 뜯어다 모아서 지름이 1m나 되는 둥지를 만들고 거기에다 알을 낳는다. 물론 둥지는 물 표면에 둥둥 뜨고 한 번에 낳는 알은 평균 7000여개나 된다.
그 드센 가물치가 일본에서 판을 친다면 믿겠는가? 1923년께 일부러 들여간 가물치는 일본 본토의 모든 평야지대에 널리 분포하게 되었고 근래는 홋카이도에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냥 먹기도 하지만 주로 산후(産後)에 푹 고아먹는 그 힘 센 물고기, ‘kamuruchi’가 일본을 평정하였다. ‘죽일 놈’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가물치만이 아니다. 광활한 미 대륙의 생태계를 ‘아시아산 민물장어(드렁허리)’가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는다고 미국 생태학자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악어를 제외하면 천적이 없고, 그것들이 사는 늪지에선 배스나 불루길 등 미국 토착 어종의 씨가 말라 버린다”고 대서특필이다. 어디 그뿐인가.
어떻게 건너갔는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잉어가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판을 친다. 미시시피강에다 처음 풀었던 잉어가 재빨리 삶터를 넓혀서 미네소타까지 북상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캐나다 밴쿠버 쪽으로 우리나라 미더덕(멍게의 일종)이 바다를 삼킬 듯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식물 중에 해안가에서 자생하던 갈대가 담수호인 오대호까지 퍼져 나가는 모습을 두고 이 지역 언론은 “아시아가 미국을 점령하고 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고 한다. 칡도 한몫 거들었다고 한다.
당하는 데 이골이 난 우리지만 이렇게 우리 것이 남의 땅에도 쳐들어간다는 것을 알리고자 이 글을 쓴다. 너무 기죽지 말라는 것이다. 동식물은 뿌리내리고 살면 거기가 고향이다. 사람도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한다. 그럼 그렇고 말고, 그래야지. | 글 : 권오길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


對產後補血有益的烏魚平定日本。


"人以過去爲生"這句話似乎很有道理。 最近,他習慣了總是回頭看自己的生活之路。 可能因爲所走的路所剩無幾,沒什麼可看的。 因爲沒有夢想,所以纔會那樣。 定下要寫"烏龜魚"的字樣後,又像雷電一樣迎來了往事。 應該是冬天。
因爲有利於產後補血,所以在首爾京東市場門口的魚店裏買了一條胳膊大小的黑魚。 回家後,把大鍋放在熊熊燃燒的煤火上,然後在地上放上一層香油,把小傢伙一下子塞進去。 猛地蓋上鍋蓋,雙手按住。 用盡全力。 小傢伙力氣有多大,滿鍋咕咚咕咚響。 鍋底該有多燙啊? 這樣下去就會平靜下來。 是死了。 現在額頭和背部仍然滲着汗水。
烏魚不僅棲息在韓國全國的大江和湖泊,還棲息在小蓮花池中。 西方人說黑魚長得像蛇,所以叫"snake head",還有"蛇變了,變成了黑魚"的中國傳說。 圓筒形身長,嘴大 身體呈黃褐色或暗灰色,全身都有黑色菱形斑紋。 食性好,不僅吃小魚,還吃青蛙,肚子餓了就亂吃自己的小魚。
烏魚最喜歡的環境是水庫或沼澤等幾乎沒有水流、水草多的地方。 這些傢伙把草收集起來,做成直徑達1米的巢穴,然後產卵。 當然,"鳥巢"在水錶面漂浮,一次生下的卵平均有7000多個。
如果那個兇猛的黑魚在日本橫行霸道,你會相信嗎? 1923年左右,特意引進的烏魚被廣泛分佈在日本本土的所有平原地帶,最近還登上了北海道。 雖然只是吃,但主要是在產後熬着吃的力氣大的魚"kamuruchi"平定了日本。 也就是說,他們被當作"殺人犯"。
不僅僅是烏魚。 美國生態學家們擔心,廣闊的美國大陸的生態界被"亞洲產淡水鰻魚"弄得亂七八糟。 《大書特書》說:"除了鱷魚之外,沒有天敵,在它們生活的沼澤地,巴斯和布魯吉等美國土著魚種的種子都枯竭了。" 僅此而已。
雖然不知道是怎麼過去的,但鯉魚不僅在歐洲,在美國也大行其道。 據說,在密西西比河上首次放開的鯉魚迅速拓寬了生活場所,北上到了明尼蘇達州。 而且,從美國舊金山海岸向加拿大溫哥華方向,韓國的海鞘(一種海鞘)正在像吞海一樣增加。 據說,對於植物中生長在海岸邊的蘆葦擴散到淡水湖五大湖的樣子,該地區的媒體大呼"亞洲正在佔領美國"。 據說葛根也起到了一定的作用。
雖然我們已習慣於被打,但爲了告訴我們我們的東西也會被打進別人的土地,我們才寫了這篇文章。 不要太氣餒。 動植物紮根生活,那裏是故鄉。 人也要走向廣闊的世界。 當然了,當然了。 | 文章:權五吉(江原大學名譽教授)

 

기력 회복에 으뜸인 가물치의 10가지 효능

지친 심신의 회복, 가물치로 몸보신하자!

예로부터 가물치는 기력회복에 효과가 있어 피로해소 및 여성의 산후조리 보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시대가 변하고 먹을거리가 더욱 풍부해진 요즘도 건강을 위해 가물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몸보신을 위해 먹을 때는 푹 고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가물치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길래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먹어왔던 것일까? 그래서 준비해봤다. ‘팔딱팔딱 힘 솟게 만드는 가물치의 10가지 효능’을 살펴보고 가물치가 가진 놀라운 효능도 알아보고, 가물치로 몸보신도 제대로 해 보도록 하자.

원기 회복

가물치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원기 회복이다. 부쩍 피로를 많이 느끼거나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경우, 기력이 많이 달리는 경우 회복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가물치를 푹 고아서 먹어보도록 하자. 가물치를 고아낸 물을 마시면 되는데, 비리게 느껴질 경우에는 생강이나 마늘을 넣어 먹어도 좋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추를 뿌려 먹어도 좋다. 몸의 기력회복뿐만 아니라 더위를 먹기 쉬운 여름철에도 가물치를 먹어주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부종 개선

부종이 고민인 사람에게도 가물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종 개선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호박과 팥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가물치 역시 호박과 팥만큼이나 부종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가물치를 섭취하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부종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데, 물만 마셔도 잘 붓는 타입이거나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면 가물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신장 건강

가물치의 활발한 이뇨작용은 신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평소 신장 건강이 좋지 않거나 염려된다면 예방 및 개선 차원에서 가물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장질환 중에서도 신장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푹 고아서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요리를 해 먹는 방법도 있다. 붕어처럼 찜으로 해 먹어도 좋고, 크기가 많이 크지 않다면 구워서 먹어도 좋다. 회로 먹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기생충 감염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날것인 상태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빈혈 예방

빈혈 때문에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면 주목하자.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의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땐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지속해서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작심삼일로 끝나면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철분이 함유된 음식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물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가물치 등 빈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산모 건강

예로부터 아이를 갓 출산한 산모들이 잉어나 가물치를 고아 먹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가물치에는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산후 몸 회복에 좋으며, 출산으로 인해 떨어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많은 변화를 걸치게 되기 때문에 산후 몸조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고 푹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좋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모유 분비

가물치는 산모뿐만 아니라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산후 가물치를 꾸준히 고아 마시면 모유 분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모유 수유를 할 때는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지 않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물치를 비롯해 호두, 깨, 잣, 땅콩 등의 견과류, 콩, 계란, 미역, 고등어, 치즈, 우유, 잉어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유수유를 할 경우 변비 예방을 위해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두뇌 발달

두뇌 발달에 좋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가물치를 추천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나 치매 예방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더욱더 가물치를 추천한다. 가물치에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두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법으로 꾸준히, 자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뇌 발달 효과도 보고 기력 회복도 할 수 있으니 수험생 자녀가 있다면 꼭 챙겨주도록 하자. 가물치만 섭취해도 좋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함께 달여서 먹는 방법도 있다.에는 고소한 땅콩이 콕콕 박혀 있어 식감이 좋고, 바삭한 크리스피 시리얼 사이로 달콤한 캐러멜이 샌드되어 있어 달콤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체중 감량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 사람에게도 가물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정확히 얘기하면 가물치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체중 감량을 위해 제대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 보충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가물치는 지방은 적은 반면 단백질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섭취에 소홀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물치만 꾸준히 섭취해도 일부러 단백질 쉐이크는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된다.

심혈관 건강

심혈관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어 예방이 필요한 경우라면 가물치를 섭취해 보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졸중과 동맥경화 등 다양한 혈관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가물치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가지 알아둘 주의할 점이 있다면 가물치의 효능만 믿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그에 반대되는 음식 또한 매일 먹으면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뼈 건강

가물치의 마지막 효능으로는 뼈 건강 증진 및 골다공증 예방이 있다. 가물치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골다공증 발생 염려가 높은 중년부터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키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성장기 어린이들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면 뼈 건강에 해로운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과음, 흡연,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고, 카페인 과다 섭취 역시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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