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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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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생존전략이 신기하도다! 

살갗이 모기(벌레)에 물리거나 상처가 나면 곧바로 근방에 있던 백혈구가 몰려와 그 자리에 히스타민(histamine)을 막 분비한다. 히스타민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의 투과성(透過性)을 높이는 물질이다. 때문에 다친 자리에 피가 많이 흐르게 되고 혈액이 조직 사이로 스며들어 열이 나면서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가렵거나 쓰리고 아프다. 그리하여 다친 자리에 혈장 단백질(항체가 들어 있음)이나 식세포(食細胞·백혈구)를 더 많이 흐르게 하여 빨리 낫게 한다. 때문에 아주 가렵거나 매우 아프지 않으면 항(抗)히스타민제를 바르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이 백 번 옳다.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치유(治癒)한다! 약이란 단지 도우미(helper)일 뿐!
식물도 병원균이나 천적에 대한 방어 기작(메커니즘)이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다. 어디 보자꾸나. 병원균이 세포벽에 달라붙어 유전물질(DNA)이나 효소(단백질)를 쑤셔 넣으려 들면 ‘공격한다’는 신호(signal)를 재빠르게 모든 세포에 전한다. 신호물질은 체관을 타고 보내지고(옆의 친구 식물에게 적의 침범을 알리는 경고성 냄새를 뿜기도 함), 상처 부위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 억제물질을 유도하여 식물세포벽 단백질의 녹음(용해)을 막는다. 그리고 세포벽이 변성하면서 딱딱한 리그닌(lignin·木質) 물질이 쌓이고, 파이토알렉신(phytoalexine)과 같은 항생(抗生)물질까지 만들어낸다. 식물이 뭘 안다고?
이렇게 식물과 척추동물(사람 포함)의 면역반응이 퍽 유사하기에 학자들은 “동·식물의 면역반응이 같은 조상(뿌리)에서 시작했다”고 단정한다. 여러분이 토끼풀 한 잎을 따거나 장미 한 송이를 꺾었을 때 그것들이 얼마나 아파하는지 짐작할 것이다. 말 못하는 식물을 괄시·무시하지 말라. 더더욱 식물(植物)은 우리에게 먹을 것(食物)을 만들어주는 위대한 창조물이 아닌가! 우리의 어머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도 ‘과연 식물답다’는 생각이 든다. 다 알다시피 나방의 애벌레인 송충이는 솔잎을, 배추 흰나비 유충인 배추벌레는 배춧잎을 뜯어먹는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식물이 마냥 바보 멍청이 같이 뜯어 먹히고만 있지는 않다. 이때 소나무나 배추는 상처 부위에서 테르펜(terpene)이나 세키테르펜(sequiterpene) 등의 화학물질(신호물질)을 훅훅 풍긴다.
흑흑! 이게 무슨 향긴가? 말벌들이 신호물질의 냄새를 맡고 소나무와 배추밭에 쏜살같이 달려온다. 이렇게 자기를 죽이려드는 천적을 어서 잡아가라고 말벌에게 ‘문자’를 보낸다 하니 신기하지 않은가? 우리가 다 몰라서 그렇지 자연계는 신비덩어리다! 그런데 말벌은 식물이 보낸 신호 말고도 유충의 침과 똥에서 나는 카이로몬(kairomone)이라는 향내를 맡고 찾아오기도 한다.
이야기는 들을수록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남미에서 자생(自生)하는 어느 콩과 식물은 진딧물이 달려들면 역시 메시지를 보내 개미를 부른다(개미는 다른 곤충으로부터 진딧물을 보호해주고, 진딧물의 달콤한 오줌을 받아먹으면서 공생함). 개미들이 들끓으면 메뚜기가 가까이 오지 못한다는 것을 이 식물은 알고 있더라! 다시 말해서 진딧물에 액즙을 빨리는 것이 메뚜기 떼에 통째로 먹히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신통하도다! 뿐만 아니라 천적이 달려들면 갑자기 맛을 떨어뜨리거나 이파리를 시들게 하는 놈 등, 그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별의 별 수단을 다 동원한다. 식물 만세다! 푸나무 만만세!  | 글 : 권오길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

 

植物的生存戰略很神奇!


如果皮膚被蚊子叮咬或受傷,附近的白血球就會立即涌來,當場分泌組胺(histamine)。 組胺是擴張毛細血管、提高血管透過性的物質。 因此,受傷的部位血液大量流動,血液滲入組織之間發熱,紅腫起來,發癢、發酸、疼痛。 因此,在受傷的位置上流淌更多的血漿蛋白質(含有抗體)或食細胞(白血球),使其儘快痊癒。 因此,如果非常瘙癢或不非常疼痛,最好不要塗抗組胺劑,放任不管。 我的身體由我來治癒! 藥只是幫手(helper)而已!
植物對病原菌和天敵的防禦機制與人類沒有什麼不同。 讓我看看。 如果病原菌附着在細胞壁上,想要插入遺傳物質(DNA)或酶(蛋白質),就會迅速向所有細胞傳達"攻擊"的信號(signal)。 信號物質通過管道傳送(還會向旁邊的朋友植物發出告知敵人侵犯的警告性氣味),在傷口部位誘導蛋白質分解酶抑制物質,防止植物細胞壁蛋白質的錄音(溶解。 隨着細胞壁的變性,會堆積堅硬的木質物質,還會產生像phytoalexine一樣的抗生物質。 植物知道什麼?
像這樣植物和脊椎動物(包括人)的免疫反應非常相似,因此學者們斷定"動、植物的免疫反應始於同一祖先(根部)" 當大家採摘一葉兔草或折斷一朵玫瑰時,你會猜到它們有多痛。 不要輕視不會說話的植物 更重要的是,植物對於我們來說不是創造食物偉大的創造物嗎! 是我們的母親!
在接下來的故事中,筆者也覺得"不愧是植物"。 衆所周知,蛾子的幼蟲松毛蟲吃松葉,白菜白蝴蝶幼蟲吃白菜葉。 但是,植物並沒有像我們想象的那樣像傻子一樣被啃噬。 此時,松樹或白菜在傷口部位會散發出特芬(terpene)或塞基特芬(sequiterpene)等化學物質(信號物質)。
嗚嗚!這是什麼香味? 黃蜂聞到信號物質的氣味後,飛快地撲向松樹和白菜田。 這樣給馬蜂發短信,叫馬蜂抓死自己的天敵,不覺得很神奇嗎? 因爲我們都不知道,自然界是神祕團伙! 但是馬蜂除了植物發出的信號外,還會聞到幼蟲的唾液和糞便散發出的開羅門香味。
故事越聽越漸入佳境。 在南美自生的某種豆科植物,只要蚜蟲撲過來,就會發出信息叫螞蟻(螞蟻從其他昆蟲中保護蚜蟲,接受蚜蟲的甜蜜尿液,共生)。 這植物知道,螞蟻一沸騰,蝗蟲就近不來了。 換句話說,被蚜蟲吸汁比被蝗蟲羣吃掉更有利。
神通廣大! 不僅如此, 天敵撲上去時, 還會突然掉味或讓葉子枯萎的傢伙等, 爲了生存, 他們也動用了各種手段。 植物萬歲! 小樹好欺負! | 文章:權五吉(江原大學名譽教授)

 

마음의 안정을 주는 반려식물 들이기

코로나19로 맘 놓고 밖에 돌아다니지 못하는 요즘. 눈까지 싱그러워지는 푸릇푸릇한 식물을 집 안으로 들여 심신의 안정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식물과 교감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반려식물’을 기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려식물은 집 안의 미세먼지를 없애고 공기를 정화하며, 동물을 키우는 것에 비해 돈과 시간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털 알레르기 반응도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관리가 쉽고 초보자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소개합니다.

 

큰 이파리가 매력적인 몬스테라

크고 길게 뻗은 이파리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눈이 싱그러운 몬스테라. 열대 밀림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잎사귀를 자세히 보면 중간중간 구멍이 뚫려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져 더욱 눈길이 갑니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몬스테라를 한 줄기만 구매해 수경재배로 키워보세요. 줄기를 물에 꽂아 놓기만 해도 저절로 뿌리가 생길 정도로 환경 변화에 적응이 빠릅니다. 성장 속도도 남달라 온도와 환경만 맞으면 평균 6~7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에 속하지만 천남성과 식물로 섭취했을 때 위험한 ‘옥살산칼슘’ 성분을 지녔으니 어린아이ㆍ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습 능력이 뛰어난 야레카 야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최고의 공기 정화 식물 야레카 야자.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내뿜어 천연 가습기라는 별명이 붙여졌을 정도입니다. 집 안이 건조하다면 야레카 야자를 여러 개 키워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이 많은 곳이나 새집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휘발성 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야자나무의 특성상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옆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물을 수시로 뿌려 주는 것은 추천하지만, 뿌리가 흡수하는 물은 과할 경우 누렇게 잎 마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쪽 흙까지 바짝 말랐을 때 물 주는 것을 기억하세요. 

행잉 플랜트 탈란드시아

다양한 품종이 있는 탈란드시아. 그 중 긴 수염 모양의 수염틸란과 파인애플을 닮은 이오 난사는 미세먼지 제거 식물로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이들은 공기 중에 있는 수분과 미세먼지를 자양분으로 삼고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습니다. 또한 흙 없이 키울 수 있어 매달아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집의 평수와 화분의 위치에 대한 제약이 적고, 인테리어 소품으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은 이삼일에 한 번 분무기로, 열흘에 한 번은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꺼내면 됩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되, 직사광선에 약하니 주의하세요.

통통한 원통형 잎이 귀여운 스투키

아이 손가락처럼 작고 통통한 잎부터 최대 1m까지 크기가 다양한 스투키. 생명력이 강한 다육식물로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됩니다. 스투키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새집에서 많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및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도 탁월합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침실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식물과 다르게 저녁에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는데, 음이온 발생률이 30배나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자파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하니 집 구석구석에 두고 키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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