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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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頃刻경각이란

 

頃刻(경각) :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했다는 뜻.

경각도 지체할 수 없으니 빨리 서둘러라!’는 글을 보거나, 말을 듣고 경각이 무슨 뜻인지를 바로 알 수 있는 학생이 많지 않을 듯! 하여 頃刻이라 옮겨 쓴 다음에 하나하나 뜯어본다.

 

자가 머리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지다’(slant; inclined)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으니 머리 혈’()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는 거꾸러진 사람의 모양을 본뜬 것이니 이것도 의미요소인 셈이다. ‘잠깐’(moment)을 가리키는 것으로도 활용되자 본뜻은 (기울 경)자를 만들어 나타냈다.

 

자는 ‘(칼로) 새기다’(inscribe)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니 칼 도’(=)가 의미요소로 쓰였다. (돼지 해)는 발음요소였는데 음이 크게 달라졌다. 후에 깎다’(carve) ‘모질다’(heartless) ‘시각’(short time)등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날씨는 계절에 따라 바뀌고, 사람은 경각에 따라 변한다.”(天變一時, 人變一刻.)

 

명재(命在)는 명이 있음의 뜻이고, 경각(頃刻)은 눈 깜짝할 사이, 또는 아주 짧은 시간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므로 명재경각(命在頃刻)은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른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에 이름 또는 거의 죽게 됨을 뜻하는 명재경각(命在頃刻)은 명재조석(命在朝夕)이라고도 한다.

 

그 외에도 비슷한 뜻의 여리박빙(如履薄氷), 박빙여리(薄氷如履)는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고, 풍전등화(風前燈火)는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를 비유하는 한자성어로 풍전등촉(風前燈燭), 풍전지등(風前之燈)으로도 쓴다.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로 매우 급박한 처지에 있음을 등잔불이나 촛불이 바람 앞에서 언제 꺼질지 모르게 껌벅거리며 나부끼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이처럼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를 비유하는 한자성어는 이 외에도 여럿이 있다. 포개 놓은 달걀처럼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일컫는 누란지세(累卵之勢), 누란지위(累卵之危), 위여누란(危如累卵),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에 있는 것처럼 매우 위태로움을 일컫는 백척간두(百尺竿頭), 간두지세(竿頭之勢)도 같은 뜻이다.

 

그 밖에 금방이라도 일이 크게 터질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인 일촉즉발(一觸卽發), 눈썹이 타들어 갈 정도로 매우 위급한 초미지급(焦眉之急), 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매우 난처한 처지의 진퇴양난(進退兩難)이나 진퇴유곡(進退維谷), 사면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여 매우 위급한 처지라는 사면초가(四面楚歌), 눈앞에 닥친 위기의 위기일발(危機一髮), 위여일발(危如一髮), 몸도 목숨도 다 되어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의 절체절명(絶切絶命),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의 낭패불감(狼狽不堪) 등도 모두 같은 뜻이다.

 

(목숨 명)회의문자로 입 구(; , 먹다, 말하다)()의 합자(合字)이다. ()으로 뜻을 전한다는 뜻으로, 곧 임금이 명령을 내려 백성을 부린다는 뜻으로 쓰인다. 회의문자로 자는 목숨이나 명령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삼합 집)자와 (입 구), (병부 절)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지붕을 그린 것으로 여기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사람을 그린 자가 더해진 자는 대궐에 앉아 명령을 내리는 사람을 표현한 것이다. 상관이 내리는 명령은 반드시 목숨을 걸고 완수해야 한다. 그래서 자는 명령이라는 뜻 외에도 목숨이나 생명이라는 뜻이 파생되어 있다. 그래서 ()(1)목숨 (2)운명(運命) 등의 뜻으로 목숨, 생명(生命), 수명(壽命) 운수(運數), () 표적(標的), 목표물(目標物) 명령(命令), 분부(分付)성질(性質), 천성(天性) , 언약(言約) 규정(規定), 규칙(規則) 가르침 작위(爵位), 작위의 사령서나 그 신표(信標: 증거가 되게 하기 위하여 서로 주고받는 물건) 하늘의 뜻, 천명(天命) (), 자연의 이법(理法) 호적(戶籍) 명령하다 가르치다, 알리다 이름짓다, 이름을 붙이다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윗사람이 아랫 사람에게 무엇을 하도록 시킴을 명령(命令), 시문의 제목을 정하여 주는 것을 명제(命題), 사람이나 물건에 이름을 지어 붙임을 명명(命名), 살아 있는 목숨을 이어 가는 근본을 명백(命脈), 겨냥한 곳에 바로 맞음을 명중(命中), 생명의 근본을 명근(命根), 목숨의 한도를 명한(命限), 앞으로의 존망이나 생사에 관한 처지를 운명(運命), 관직에 명함 또는 직무를 맡김을 임명(任命), 타고난 수명이나 하늘의 명령을 천명(天命), 날 때부터 타고난 운명을 숙명(宿命), 제 명대로 살지 못하는 목숨을 비명(非命), 맡겨진 임무나 맡은 일을 사명(使命), 생물이 살아 있는 연한을 수명(壽命), 사람의 목숨을 인명(人命),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명재경각(命在頃刻), 한 시대를 바로잡아 구할 만한 뛰어난 인재를 명세지웅(命世之雄), 연거푸 생기는 행복을 명야복야(命也福也), 병이나 상처가 중하여 목숨에 관계됨을 명맥소관(命脈所關), 팔자가 사나움을 명도기박(命途奇薄), 목숨을 에 연연하여 가볍게 여기다는 명연의경(命緣義輕) 등에 쓰인다.

 

(있을 재)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흙 토(; )와 음()을 나타내는 글자 재(; 의 변형; 풀의 싹 모양)의 뜻이 합()하여 있다를 뜻한다. 흙으로 막아서 그치게 하다, 멈추어 있다, 살아 있다, 존재하다의 뜻이 있다. 회의문자로 자는 있다’, ‘존재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흙 토)자와 (재주 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재주 재)자는 새싹이 새로 돋아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이전에는 자가 존재하다라는 뜻으로 쓰였었다. 후에 자가 재주와 관련된 뜻으로 쓰이게 되면서 금문에서는 여기에 자를 더한 존재하다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1)돈이나 물건 따위의 쓰고 난 나머지 (2)()의 하나 등의 뜻으로 있다, 존재하다 찾다 보다, 살피다 안부를 묻다 제멋대로 하다 , 장소(場所) 겨우, 가까스로 ~, 처소(處所)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있을 존(), 있을 유()이다. 용례로는 학적이나 호적이나 병적 등에 적혀 있음을 재적(在籍), 창고에 쌓아둔 물건을 재고(在庫), 전부터 있어 내려옴을 재래(在來), 임금의 자리에 있음 또는 그 동안을 재위(在位), 직무에 있음 또는 그 자리에 있는 동안을 재임(在任), 직장에 근무하고 있음을 재직(在職), 학교에 다니는 중임을 재학(在學), 외국에 있음을 재외(在外), 집에 있음 또는 집에 있으면서 중처럼 도를 닦음을 재가(在家), 초야에 파묻혀 있음을 재야(在野), 고향에 있음을 재향(在鄕), 어떤 자리에 있는 물건을 재물(在物), 어느 직장에 근무하는 일을 재근(在勤), 한동안 머물러 있음을 재류(在留), 세상에 살아 있음을 재세(在世), 지금 이때를 현재(現在), 현존하여 있음 또는 있는 그것을 존재(存在), 속에 숨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을 잠재(潛在), 그곳에 있지 아니함을 부재(不在), 있는 곳 또는 있는 바를 소재(所在), 현실에 존재함 또는 그것을 실재(實在),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 또는 직무 상으로 파견되어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것을 주재(駐在), 어떤 사물이나 범위의 안에 있음을 내재(內在),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을 산재(散在), 남아 있음을 잔재(殘在), 건강하게 잘 있음을 건재(健在), 이것과 저것의 사이에 끼어 있음을 개재(介在), 나타나 있음을 현재(顯在), 이 한번으로 담판을 짓는다는 뜻으로 단 한 번의 거사로 흥하거나 망하거나 끝장을 냄을 일컫는 말을 재차일거(在此一擧), 집에 있으면서 독서함을 이르는 말을 재가독서(在家讀書), 바삐 돌아 다니느라고 집에 있는 날이 없음을 일컫는 말을 재가무일(在家無日), 어떠한 일에서 벗어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을 재소난면(在所難免), 자기가 소속된 바에 따라 처신을 하게 마련이라는 말을 재소자처(在所自處), 사람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음을 일컫는 말을 인명재각(人命在刻),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을 풍사재하(風斯在下), 뜻이 천리에 있다는 뜻으로 뜻이 웅대함을 이르는 말을 지재천리(志在千里) 등에 쓰인다.

 

(이랑 경/잠깐 경, 반걸음 규)회의문자로 ()은 간자(簡字), ()은 동자(同字), ()의 본자(本字)이다. 머리 혈(; 머리)(; 기울어짐)의 합자(合字)이다. 머리를 기울이다, ()하여 기울어짐을 뜻한다. 즈음, 잠깐의 뜻으로 쓰는 것은 ()의 차용(借用)이다. 회의문자로 자는 '잠깐'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머리 혈)자와 (비수 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본래 '기울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글자였다. 금문에 나온 자를 보면 마치 수저로 머리를 맞아 고개가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그려졌었다. 그래서 금문에서의 자는 '기울다'라는 뜻으로 쓰였었다. 하지만 후에 이러한 일이 갑작스럽게 벌어졌다는 의미가 파생되면서 '잠시''잠깐'이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여기에 (사람 인)자를 더한 (기울 경)자가 '기울다'라는 뜻을 대신하고 있다. 그래서 (, )(1)시간(時間)이나 날짜를 어림잡아 대충 이르는 말. . . 무렵 (2)중국의 지적(地積) 단위로 100묘 등의 뜻으로 이랑(밭 넓이 단위,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는 말) 잠깐 이마적(지나간 얼마 동안의 가까운 때) 잠시(暫時) 근자에 기울다 머리가 비뚤어지다, 그리고 반걸음()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이랑 무(), 이랑 주()이다. 용례로는 잠시나 잠깐 동안이나 눈 깜박할 동안 또는 극히 짧은 시간을 경각(頃刻), 지난번을 이르는 말을 경일(頃日), 요즈음이나 요사이를 일컫는 말을 경자(頃者), 반걸음을 일컫는 말을 경보(頃步), 백 이랑의 밭을 일컫는 말을 경전(頃田), 한 끼의 음식을 먹을 만한 시간 또는 얼마 안 되는 동안을 식경(食頃), 지나간 얼마 동안의 가까운 때를 간경(間頃), 잠깐 동안이나 잠시 지나간 동안을 소경(少頃), 조금 뒤에 또는 얼마 있다가를 일컫는 말을 소경(小頃), 요즈음을 이르는 말을 근경(近頃), 지면이나 수면이 아주 넓음을 일컫는 말을 만경(萬頃), 담배 한 대 피울 동안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동안을 이르는 말을 흡죽지경(吸竹之頃), 만 이랑의 푸른 물결이라는 뜻으로, 한 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를 이르는 말을 만경창파(萬頃滄波),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에 이름이나 거의 죽게 됨을 이르는 말을 명재경각(命在頃刻), 포교가 정처 없이 돌아다니면서 죄인을 잡음을 일컫는 말을 만경출사(萬頃出師), 요긴한 일을 등한히 함을 이르는 말을 만경타령(萬頃打令), 푸른 물이 한없이 넓게 펼쳐 있음을 이르는 말을 일벽만경(一碧萬頃) 등에 쓰인다.

 

(새길 각)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선칼도방(=; , 베다, 자르다)와 음()을 나타내는 (; 분명하게 하다, )로 이루어졌다. 칼로 새기다, 표를 하다, 구분짓다의 뜻을 나타낸다. 십오분(十五分)을 일각(一刻)이라 한다. 회의문자로 자는 새기다벗기다’, ‘깎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돼지 해)자와 (칼 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돼지를 그린 것이다. 그런데 자는 살아있는 돼지가 아닌 가공한 돼지를 그린 것이다. 돼지를 뜻하는 글자로는 (돼지 시)자도 있다. 이 두 글자의 갑골문을 보면 자는 돼지를 온전히 그렸지만 자는 머리와 다리가 잘린 모습이었다. 이렇게 도살한 돼지를 뜻하는 자에 자가 결합한 자는 잡은 돼지를 자른다는 뜻이다. 자에 벗기다깎다라는 뜻이 있는 것도 사실은 돼지를 나눈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자는 단순히 무언가를 새기거나 부각한다는 뜻으로만 쓰이고 있다. 그래서 ()(1)연장으로 나무나 돌 같은 데에 글이나 그림 따위를 새기는 일 (2)조각(彫刻) (3)누각(漏刻) (4)시간(時間) 단위의 하나. 시헌력(時憲曆)에서 하루의 12분의 11시간(지금의 2시간)8로 나눈 것의 하나. 15분 동안을 말함 (5)시헌력 이전에는 하루의 1/100이 되는 시간. 1424초 동안을 이름 등의 뜻으로 새기다 벗기다, 깎다 깎아내다 조각하다 시일(時日)을 정하다 다하다, 있는 힘을 다 들이다 각박(刻薄)하다 모질다, 몰인정하다 꾸짖다, 잘못을 지적하여 말하다 괴롭게 하다, 해치다, 해롭게 하다 심하다(정도가 지나치다), 엄하다(매우 철저하고 바르다), 급하다 시간(時間) , 시각(時刻) 새김, 새겨 놓은 솜씨, 그릇의 각명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새길 간()이 있다. 용례로는 모나고 혹독하고 인정이 박함을 각박(刻薄), 도장을 새김 또는 새겨 만든 도장을 각인(刻印), 조각한 판목으로 인쇄한 책을 각본(刻本), 몹시 애씀이나 대단히 힘들임을 각고(刻苦), 고마움 또는 원한이 마음속 깊이 새겨짐을 각골(刻骨), 날짜를 정함을 각일(刻日), 나무를 오리어 새기거나 깎음을 각목(刻木), 시각이 급한 이때를 각하(刻下), 도자기에 꽃무늬를 새김을 각화(刻花), 글씨나 형상을 나무나 돌 따위에 파는 데 쓰는 칼을 각도(刻刀), 글자를 새김을 각자(刻字), 마음에 깊이 새겨 두는 일을 심각(深刻), 곧 그 시각에를 즉각(卽刻), 어떤 사물을 특징지어 두드러지게 함을 부각(浮刻), 시간의 어느 한 시점을 시각(時刻), 정해진 시각에 늦음을 지각(遲刻), 한 시의 첫째 시각 곧 15분을 일각(一刻), 잠깐 동안이나 눈 깜박할 동안을 경각(頃刻), 그림이나 글씨를 나뭇조각에 새김을 판각(板刻), 고니를 새기려다 실패해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각곡유목(刻鵠類鶩),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뼈에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한다는 각골난망(刻骨難忘),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각주구검(刻舟求劍), 촛불이 한 치 타는 동안에 시를 지음이라는 각촉위시(刻燭爲詩) 등에 쓰인다.

 

이 성어는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라는 뜻으로, 한순간에도 사망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리고 이 성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적용(適用)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글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명재경각의 의미와 사용 예시를 살펴보며, 이 성어가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에 대해 고민해보려 한다. 지금부터 함께 명재경각의 세계에 빠져볼까? 독자 분들의 관심과 호기심(好奇心)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어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감동을 선사할 '명재경각'의 이야기, 그 첫걸음을 함께 시작해본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명재경각'이라는 성어의 깊이 있는 세계를 들여다보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력(洞察力)과 지혜를 함께 나누어 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명재경각(命在頃刻)'이라는 성어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 성어는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경각(頃刻)'은 매우 짧은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유래에 대한 자료는 확실하지 않지만, 고려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 성어는 한자어로 표현된 동양 문화권의 고전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이는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조심성(操心性)을 잃지 않아야 함을 상기시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성어가 생겨난 것일까? 옛날 사람들은 자연재해(自然災害), 전쟁(戰爭), 질병(疾病) 등 다양한 위기에 노출되어 살아가면서, 언제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른다는 것을 체감했다. 따라서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명재경각이라는 성어는 사람들에게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했다.

 

지금까지 명재경각(命在頃刻)이라는 성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성어는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려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 성어는 한자어로 표현된 동양 문화권의 고전(古典)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또한, 명재경각이라는 성어는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조심성을 잃지 않아야 함을 상기시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명재경각이라는 성어는 사람들에게 위기 상황(危機狀況)에 대비하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명재경각이라는 성어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아보았다.

 

결국, 명재경각이라는 성어는 현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敎訓)을 담고 있으며, 여러 가지 위험 요소에 직면(直面)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도 명재경각이라는 성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렇듯 명재경각(命在頃刻)이라는 성어는 여러 시대와 문화권(文化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 성어를 이해하고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더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이 성어를 기억해두고 현실에서의 적절한 시기에 활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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