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신인가'…근무시간에 어린이들 데리고 술집서 치맥 '선생님들'
'제 정신인가'…근무시간에 어린이들 데리고 술집서 치맥 '선생님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글 : 황기현 기자 선생님들, 근무 시간 아이 데리고 어린이집 이탈…근처 술집서 '치맥' 아이 엄마, 어린이집 원장에 항의…"돌아온 대답, 변명뿐" 주장 구청·경찰 신고 접수…영유아보호법·아동복지법 위반 여부 검토 어린이집 원장 "아이, 치킨 잘 먹었는데…반전 당황" 근무 시간에 아이를 데리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학부모에게 발각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에 사는 맞벌이 여성 A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47분 어린이집 원장에게서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나와 근처에 있을 테니, 도착하면 연락 달라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