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있는 풍경
막걸리가 있는 인생 힘든 표정의 사진을 올려놓고 묻는 다고 뭐라 하실래요? 혹시 막걸리가 생각나실 때가 언제 인가요? 즐거워서 한잔! 외로워서 한잔! 비오니까 한잔! 아니면 어느 사람이 그리워서 한잔! 당신은 어느 때 인가요? 혹시 삶에 지쳐서 그러시다면 이 막걸리 한잔에 나를 묻어두고 힘을 냅시다! 한국의 전통 술 사전에 담긴 막걸리 한국 전통 술의 하나. 역사가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알코올 성분이 적은 6~7도의 술이다. 탁주(濁酒)·농주(農酒)·재주·회주라고도 한다. 지금은 각 지방 관인(官認) 양조장에서만 생산하지만 예전에는 농가에서 직접 만든 농주가 있었다. 찹쌀·보리·밀가루 등을 시루에 찐 지에밥을 적당히 말려서 누룩과 물을 섞는다.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시킨 다음 청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