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국시대 유명한 참모 제갈량과 의기투합 다재다능한 아내 황월영
중국 삼국시대 유명한 참모 제갈량과 의기투합 다재다능한 아내 황월영 중국 삼국 시대의 유명한 참모 제갈량(諸葛亮)은 풍채도 당당하고 씩씩한 남자였다. 하지만 아내의 추함은 역사서에 기록(記錄)될 정도였다. 제갈량 아내 황씨는 제갈량의 은사 황승언(黃承彦)의 딸로서 이 둘의 결혼은 당시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됐다. 심지어 제갈량의 고향(故鄕)에서는 “제갈량처럼 신부(新婦)를 고르지 마라, 아승(阿承-황승언)의 못난 딸을 얻을 것이니”라는 속담(俗談)이 유행했다. 황씨는 피부가 검고 머리칼은 붉은 보기 드문 흉한 여자였지만 기인 제갈량과는 궁합(宮合)은 좋았다. 제갈량(諸葛亮)이 처음 황씨를 만났을 때부터 그녀의 천재성(天才性)이 드러났다. 어느 날 제갈량은 인사차 황승언(黃承彦)의 집을 방문했다. 문을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