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장 면직 이유 함구...미 국무, 남태평양국가들에 중국 '약탈적 투자' 경고
중국, 외교부장 면직 이유 함구...미 국무, 남태평양국가들에 중국 '약탈적 투자' 경고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자료사진)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중국 외교부가 친강 외교부장이 면직된 이유를 밝히기를 거부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역내 중국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교실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는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지구촌 오늘, 오늘은 먼저 중국 소식입니다. 25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면직됐다는 발표가 나와서 화제가 됐는데요. 중국 외교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