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법정서 "정치적 박해" 무죄 주장...미 항소 법원, 망명 제한 정책 유지 허용
트럼프, 법정서 "정치적 박해" 무죄 주장...미 항소 법원, 망명 제한 정책 유지 허용 3일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 기소인부절차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행기 탑승 직전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연방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망명 정책을 일단 그대로 유지하라고 항소 법원이 결정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7월 신규 고용 건수가 시장 전망치보다 살짝 낮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과열된 노동 시장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