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사람이 부르기도 전에 이미 개였다
늑대는 사람이 부르기도 전에 이미 개였다 글: 응도당 오랫동안 사람들이 착각한 것 중의 하나가 인류는 늑대를 길들여 개를 만들었고 개가 가지고 있는 많은 특징들은 사람들과 살면서 만들어 진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이러한 선입견 때문에 개와 늑대는 아예 종이 다르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 최근에는 어떻게 보느냐. 늑대와 개의 유전적 차이는 사람들 사이 인종적 차이보다도 적다고 본다. 늑대와 개의 차이는 황인종과 백인종 사이의 차이보다도 적다는 말이다. 이쯤되면 개는 가정용 늑대이고 늑대는 야생종 개인 셈이다. 사람들이 개의 특징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것 중에 공을 던지면 물고 꼬리흔들며 돌아오는 동작이 있다. 이걸 Ball retrieving이라 하고 개는 이것이 선천적으로 훈련없이 내장되어 있다고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