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병력 최근 5개월 사상자 10만명"...백악관 "우크라이나 대반격 필요 무기 100% 제공"
"러시아 병력 최근 5개월 사상자 10만명"...백악관 "우크라이나 대반격 필요 무기 100% 제공"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이후 지금까지 5개월여 만에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러시아 병력이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가 파악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미 정보기관이 추산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만명이 넘으며, 절반 정도는 바그너 그룹 소속이라고 커비 조정관은 덧붙였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정규군과 함께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가하고 있는 용병업체입니다. ■ "바흐무트 함락 시도 실패" 커비 조정관은 또한,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