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 속에 비치는 하얀 이는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그래서 치아 미백을 위해 여러 방법이 동원된다. 하지만 하얀 이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미국 abc방송이 하얀 이를 가꾸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최선을 다해 이를 닦아라=당연한 말 같지만 하얀 치아를 가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양치질을 올바로 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사실 다양한 치과 치료보다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양치질은 최소한 하루 두 번 이상 해야 한다. 그리고 칫솔은 잇몸을 향해 45도 쯤 기울여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주는 식으로 움직여서 닦는다.
◆치아 미백제=치아 미백제는 하얀 이를 만들기 위한 대안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과산화수소수, 글리세린, 질산칼륨 등 화학약품으로 구성된 치아 미백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치아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치아가 미백제에 잘 적응하도록 하려면 우선 미백제를 사용하기 전 2주 동안 칼륨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미백제를 사용할 때 치아가 예민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혀를 깨끗이=치아와 상관없어 보이지만 혀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 따라서 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하얀 이를 간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혀 스크레이퍼(tongue scraper)는 권할 만한 좋은 방법이다. 혀 스크레이퍼를 통해 세균을 제거하면 입 냄새의 70% 정도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소 속에 비치는 하얀 이는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그래서 치아 미백을 위해 여러 방법이 동원된다. 하지만 하얀 이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에이비씨고닷컴’이 하얀 이를 가꾸기 위한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1. 올바른 양치질
당연한 말 같지만 하얀 치아를 가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양치질을 올바로 하는 것이다.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사실 다양한 치과 치료보다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양치질은 최소한 하루 두 번 이상 해야 한다. 그리고 칫솔은 잇몸을 향해 45도 쯤 기울여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주는 식으로 움직여서 닦는 게 좋다.
2. 치아 미백제
치아 미백제는 하얀 이를 만들기 위한 대안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과산화수소수, 글리세린, 질산칼륨 등 화학약품으로 구성된 치아 미백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치아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치아가 미백제에 잘 적응하도록 하려면 우선 미백제를 사용하기 전 2주 동안 칼륨이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미백제를 사용할 때 치아가 예민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혀까지 깨끗하게
치아와 상관없어 보이지만 혀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 따라서 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하얀 이를 간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혀 스크레이퍼 사용도 권할 만한 좋은 방법이다. 혀 스크레이퍼를 통해 세균을 제거하면 입 냄새의 70% 정도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잇몸 질환은 노인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여기는 이도 많다. 그러나 미국 건강 매체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30세 이상 미국 성인의 절반은 잇몸병을 앓는다. 한국도 성인의 1/3에 달한다.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플라크)에 박테리아가 창궐하면서 생긴다. 처음엔 치아 주변 잇몸에 염증(치은염)이 생기지만, 조처를 하지 않으면 더 깊숙이 침투해 치아를 지지하는 뼈를 허무는 지경(치주염)에 이른다.
뉴욕대 치과 베라 탕 교수에 따르면 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피 = 칫솔질이나 치실할 때 피가 비친다면 치태가 많이 쌓였다는 신호다.
◆부기 = 잇몸이 붓고 얼얼하거나 따끔거리면 치은염 초기다.
◆입냄새 = 아침 양치 후에도 입에서 악취가 지속한다면 잇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흔들 =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이가 흔들린다.
◆후퇴 = 치아가 길어진 것처럼 보인다. 잇몸이 위축돼 밀려난 탓이다. 잇몸병의 증상 중 하나다.
모든 병이 그렇듯 잇몸질환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하루 두 번 양치질에 하루 한 번 치실이 바람직하다. 여기에 입 헹굼(가글)을 곁들이면 칫솔과 치실이 미처 제거하지 못한 음식물 잔해를 없애 치태가 덜 생긴다.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시간이 흐르면 단단하게 굳어 치석이 된다. 치석이 생긴 부위엔 치태가 끼기 쉬워진다. 초기 치태는 양치로 제거할 수 있지만, 타액의 석회 성분과 반응해 치아에 단단하게 붙은 치석은 칫솔질로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치석 제거(스케일링)를 받아야 한다. 1년 1회는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돼 1만5000원 안팎(의원급)만 치르면 된다. 흡연자, 당뇨병 환자 등은 3~6개월마다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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