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까?” 고민 중이라면 당장 확인하자.
가끔 기분이 너무 좋지 않은데 무슨 이유로 기분이 좋지 않은 지 모를 때가 있을 것이다. 특히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견디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혹시 회사에 있을 때 답답함을 경험하거나 스스로 위축이 되거나 갇혀 있다는 느낌이 든 적이 있는가? 아니면 업무 중에 정말 사소한 실수에도 갑자기 짜증이 날 때가 있다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회사에 있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모아 이야기한다.
혹시 일요일날부터 아직 오지도 않은 월요일을 걱정해본 적이 있는가? 새로운 주간이 시작되기 전에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낀다면 이는 번아웃의 첫 신호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번아웃이 리더와 관리직에서 특히 흔하다. 월요일에 회의를 통해 나온 본인 팀의 낮은 실적이나 부정적인 결과를 아끼는 팀원들에게 전달하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매우 곤란할 수밖에 없다. 쓴소리를 하는 건 아무리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이더라도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이 직업을 바꾸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상사나 동료 때문이다. 좋아하는 회사에서 근무하지만 잘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일을 한다면 삶이 비참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감정적으로 홧김에 퇴사를 결심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다음 사항을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지금 본인의 직업에 정이 떨어졌는지? 혹은 회사가 하는 일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팀이 원하는 가치와 당신의 가치가 일치하지 않은지? 이 중 하나라도 대답이 ‘예’라면 이제 떠날 준비가 된 것이다.
오늘도 출근하면서 “퇴사할까?”라고 입버릇처럼 말을 하지는 않았는가? 그 이유는 결국 회사에 가면 당신을 맞이하는 ‘일’ 때문인 거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도 채 끝내지 못했는데 출근하면 더 얹어질 새로운 일거리들 때문에 두려운 감정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번아웃이 올 가능성이 아주 크다. 더 큰 문제가 벌어지기 전에 상사에게 당신의 상황을 전달하자. 문제점을 솔직하게 표출하면 분명 상사는 당신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다.
당신이 지금 직장이란 틀에 갇혀 있는 기분이 들어도 반드시 그곳을 탈출을 하는게 모든 걸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다. 알고보면 당신은 새로운 직책이나 혹은 팀을 바꾸는 것을 원할 수도 있다. 당신의 회사가 당신의 발전을 돕고, 더 많은 교육을 지원하고, 직원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보고자 한다면 이는 좋은 징조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경영진과 조직을 마음에 들어하고 회사의 문화를 즐기는 경우라면 퇴사가 아닌 이동이 활기를 불어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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