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뚱이도 당연히 자연의 일부라 뭇 기생충이 들붙어 산다. 어디 감히 만물의 영장이자 먹이 피라미드의 제일 꼭대기를 차지하는 위대한 인간을 뜯어먹고 사는 놈이 있담? 하나 사람이 별 것인가. 아무리 날고 긴다지만 다 한 통속인 ‘생물’이 아닌가.
별나고 드센 ‘머리에 털 난 짐승’도 여러 기생물(寄生物)의 먹잇감에 지나지 않는다. 모기·이·벼룩·빈대와 같이 몸 바깥에 빌붙어 사는 놈이 있는가 하면 회충·요충·편충·촌충처럼 체내 기생충도 득실거린다. 어떻게 그런 세상이 다 있냐고? 우쭐댈 필요 없다. 뻐기지도 마라. 이 글을 쓰는 이 사람만 해도 그것들과 친구하며 살았다. 빌어먹을 놈들은 우릴 참 많이도 괴롭혔다. 못 먹는 판에 안팎으로 뜯기니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
할 이야기는 많지만 그 중에서 두 녀석만 보자. 이(louse)와 우리 얼굴에 둥지를 틀고 사는 모낭 진드기(follicle mite) 얘기다. 이란 녀석도 보호색을 알아서 몸니는 내복의 색을 닮아 옅은 흰회색을 띠는 데 반해 머릿니는 검은빛이다. 암놈이 약 3.2㎜로 수컷보다 좀 크다. 기생충 주제에 무슨 놈의 암수가 다 있담. 기생충은 어느 것이나 소화기관은 퇴화하고 생식기관이 발달한다.
여하튼 암놈은 하루에 0.2㎜ 크기의 아주 작은 알을 여남은 개 낳는다. 잘 들여다봐야 겨우 보일 정도다. 포슬포슬한 내복의 솔기에 달라붙은 서캐는 반짝반짝 광택을 낸다. 이것이 일주일이면 부화하고 열흘이 지나면 성충이 된다. 알에서 애벌레, 성충으로 이어지는 불완전 탈바꿈이다.
머릿니는 머리카락에 알을 낳는다. 그래서 옛날부터 빗살이 촘촘한 참빗을 서캐훑이로 썼다. 하지만 옷에 붙은 것은 말 그대로 ‘이 잡듯이’ 해치워야 한다. 들끓는 이도 그렇지만 서캐잡이는 더 힘들다. 두 손톱 사이에 서캐를 넣고 딱 소리가 날 정도로 꼭꼭 눌러 잡아보지만 역부족이다. 에라, 옷을 훌훌 벗어 펄펄 끓는 쇠죽솥에다 넣고 쪄버리자. 전방의 군인이 DDT 가루 봉지를 차고 다녔을 정도로 기승을 부렸던 이다.
이는 온도에 민감해 꼭 따뜻한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로 몰려와서 피를 빨아댄다. 간지러움을 참지 못해 벅벅 긁고 나면 생채기가 나기도 했다. 그런데 그 많던 이가 다 어디로 갔을까. 머릿니는 살아남아 종족 보존을 하고 있다지. 광고에 머릿니 잡는 약이 나온 것을 보고 알았다. 이와 벌이던 한 판 전투는 참으로 지긋지긋했다. 그래도 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것도 추억으로 즐겁기만 한 것을!
옷을 삶아 빨고 독한 세제를 넣어 세탁하니 이가 견딜 재간이 없다. 그런데 머리나 이마, 눈썹의 털구멍 아래에 있는 모낭이나 코 둘레 땀구멍의 지방샘 안에 틀어박혀 사는 모낭 진드기는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아무리 씻고 닦고 문질러도 소용이 없다. 고배율 현미경으로나 보이는 0.025㎜의 작은 것이 살 안에 콕 박혀 있으니 말이다. 털구멍 하나에 열 마리 정도가 산다는데 꼼작거리고 휘젓고 다녀도 숫제 느끼지 못한다. 이놈들도 암수가 있어 짝짓기를 한단다. 독자들이여, 얼굴이 근실거리고 겨드랑이가 가려워오지 않는가. | 글 : 권오길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
人的身體自然也是自然的一部分,因此衆多的寄生蟲被套住。 哪有膽敢啃食既是萬物之靈,又是食物金字塔最頂端的偉大人類的傢伙? 一個人算什麼。 再怎麼飛再長,不都是通俗的"生物"嗎?
奇特的"長毛野獸"也不過是各種寄生物的獵物。 有蚊子、蝨子、跳蚤、臭蟲等靠身外生活的人,也有像灰蟲、腰蟲、鞭蟲、村蟲等體內的寄生蟲。 怎麼會有這樣的世界? 不必沾沾自喜。 別張揚了。 寫這篇文章的這個人就跟他們交朋友了。 討飯的傢伙還折騰了我們很多。 吃不下去了,還往裏拆,簡直要命。
要說的話很多,但只看其中的兩個傢伙。 這就是李(louse)和在我們的臉上築巢生活的毛囊蜱蟲(follicle mite)。 伊朗的傢伙也知道保護色,所以像內衣的顏色一樣,呈淺灰色,而頭蝨卻呈黑色。 雌性約爲3.2毫米,比雄性稍大一些。 《寄生蟲》主題裏什麼鬼的雌雄都有。 寄生蟲的任何一種消化器官都會退化,生殖器官也會發達。
總之,母子每天能產下10個0.2毫米大小的非常小的蛋。 只有仔細觀察才能看清。 粘在柔軟內衣縫上的徐凱閃閃發光。 這個一週孵化,十天後成蟲。 這是從卵到幼蟲、成蟲的不完全蛻變。
頭蝨在頭髮上產卵。 所以從以前開始,就把梳子密密麻麻的梳子當做探頭。 但是衣服上的東西,顧名思義就是要"像抓牙一樣"幹掉。 雖然沸騰的人也是如此,但抓捕捕捕捕捕魚更加困難。 在兩個指甲之間放入蝨子,用力按壓,但力量不夠。 哎呀,把衣服脫掉,放進滾燙的鐵竹鍋裏蒸吧。 前方的軍人甚至帶着DDT粉末袋到處亂竄。
它對溫度很敏感,一定會涌到溫暖的腋窩和腹股溝裏吸血。 因爲無法忍受瘙癢,所以撓了撓,還出了傷疤。 但是那麼多人都去了哪裏呢? 頭蝨還存活下來,保存着種族。 看到廣告中出現了抓頭蝨的藥才知道。 和他們展開的一場戰鬥實在令人厭煩。 現在回想起來,那也是回憶中的快樂!
把衣服煮洗,放毒洗滌劑洗,牙都吃不消了。 但是,隱藏在頭部、額頭、眉毛毛孔下面的毛囊或鼻子周圍汗孔的脂肪腺內的毛囊蜱蟲是無可奈何的。 怎麼洗、怎麼擦、怎麼揉都無濟於事。 因爲只有通過高倍顯微鏡才能看到的0.025毫米的小東西嵌在體內。 據說一個毛孔能存活10只左右,但動彈不得,也感覺不到。 這些傢伙也有雌雄,結對兒。 讀者啊,臉上癢癢的,胳肢窩癢的。 | 文章:權五吉(江原大學名譽教授)
살인진드기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및 야생진드기 예방법 알아두세요~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 야생진드기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습니다.살인진드기에 물려서 올해 사망한 사람이 지난해보다 무려 2배에 육박한것으로 나타났는데요.야생진드기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야생진드기 감염증상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데요.발열이나 오심 그리고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허나 이와 같은 증상은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초기에 나타나는것이며 심한 경우에는 혈뇨 및 혈변을 볼 수 있으며 경련 증상도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인진드기 주의가 필요한것이 올해 들어 야생진드기 감염병에 걸린 환자 139명 가운데 22%인 31명이 사망하였는데 지난해 전체 사망자 19명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많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야생진드기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발열이나 오심외에도 호흡기 질환과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은 그냥 감기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무래도 이와 같은 증상들이 몸살 감기와 비슷하거든요.
야생진드기 감염증상 사진입니다.모기나 개미에 물린 자국과는 확실하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니 야외활동 이후 뭔가에 물린것 같고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살인진드기에 물린것은 아닌지 제대로 확인을 해보셔야할 듯 싶네요.
그리고 야생진드기에 물린것 같다면 손이 아닌 핀셋으로 제거를 하셔야하며 앞서 알려드렸던 살인진드기 감염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합니다.최근에는 일본에서 길고양이에게 물린 50대 여성이 야생진드기 감염 증상을 보이다가 숨진 사례도 있습니다.
야생진드기 예방법 알아보자~
살인진드기 무시해서는 안되는것이 야생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야생진드기 주의하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것이죠.또한 갈수록 야생진드기에 물려서 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서 살인진드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살인진드기 예방법을 살펴보면 풀 밭 위에 앉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절대로 풀 밭위에 옷을 벗어두시면 안됩니다.야생진드기가 옷에 묻을 수 있고 그런 옷을 입게 되면 야생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거든요.
살인진드기 예방법 돗자리를 깔고 앉아야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것도 별로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진드기라는것이 어쨌든 그 주변에 있다보면 붙을 수 밖에 없거든요.따라서 이처럼 야생진드기 주의보가 발령되면 풀 밭 근처 안가는게 낫습니다.
이밖에도 야생진드기 예방법으로 야생동물을 만지지 말아야합니다.야생동물에 야생진드기가 묻을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사람에게 옮겨붙을 수도 있거든요.그러니 되도록이면 야생 동물은 만지지도 말고 근처에 가지도 않는게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생진드기 예방법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시중에서 판매 되고 있는 제품들 많은데 특히 요즘은 계피 오일이 인기더라구요.아무래도 천연 제품이다보니 몸에 뿌려도 문제가 되지 않거든요.스프레이 형태로 나온것 구매해서 뿌리시면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해충 기피제 경우에는 디에틸플루아미드란느 성분이 포함이 되어있어서 해충이 싫어하지만 문제는 독성이 강하다보니 어린이나 임산부가 사용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계피를 추천해드리는것이죠.
성묘 벌초 주의사항 알아두자~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살인진드기 피해가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성묘 벌초 출발전에는 꼭 긴 옷을 입어서 몸을 보호하도록 해야하며 작업 복 위에 팔토시나 장화등을 착용하여 야생진드기가 들어가지 않게 단단하게 여며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성묘 벌초 후에는 바로 씻는게 좋은데요.귀 주변과 팔 다리 그리고 머리카락등을 꼼꼼하게 확인을 해보셔야해요.그리고 당시 입었던 옷은 다른 옷과 섞이지 않게 분리하여 뜨거운 물로 살균 세탁을 해주셔야합니다.또한 속옷도 꼭 세탁하셔야해요.
하여간 SFTS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주로 환자가 발생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얘기했듯이 항바이러스제가 없다보니 증상에 따라 처치하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것이 전부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무조건 야생진드기 물리지 않게 하는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증도 주의해야하는데요.이또한 진드기가 옮기는 무서운 감염병이라 할 수 있고 쯔쯔가무시증 경우에는 활순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우러말과 11월 말 90% 이상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경우에는 잠복기 거친 후 고열과 오한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복어 毒은 젊음의 묘약? (0) | 2022.02.26 |
---|---|
설사·지혈에 좋은 ‘봄의 별미’ 쑥 (2) | 2022.02.25 |
노화되지 않는 ‘눈썹 문신’ (0) | 2022.02.23 |
한국 동백은 홑꽃, 일본 동백은 여러 겹 (2) | 2022.02.22 |
내리막에선 버벅대는 토끼 (0) | 202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