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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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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블로그에 글 쓰는 습관을 견지하려면

사실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 같지만 쉽지 않다. 1일 1포스팅은 정말 어렵다. 그래도 블로그의 생명줄인 글은 써야 하니깐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 것이다. 쓰다 보면 습관(習慣)이 된다.

검색창을 열어보면 글쓰기 습관에 대한 정보가 마구 쏟아진다. 그 정보에는 정말 좋은 내용을 포함(包含)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그중 기억에 또렷한 내용(內容)은 ‘습관이란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라는 글이다. 확실히 자기 생각을 글로 쓴다는 것은 쉬워보여도 막상 쓰려고 하면 상당히 어렵다. 다만 글 쓰는 습관을 기르는데 목적(目的)을 둔다면 말은 달라진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은 자기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방문자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거기에 도움을 얻어가라는 무언(無言)의 배려이다. 이런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심정뿐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생각을 정리(整理)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서이다. 글을 잘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습관처럼 하면 분명 멀지않은 장래(將來)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壯談)할 수 있다.

하루 방문자가 만 명 이상인 블로그가 많다. 저로서는 의문(疑問)이 커진다. 이게 정말 사실인가? 그렇다면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지금도 계속 방문자수를 확보(確保)하고 있을까? 무슨 주제(主題)로 어떤 내용을 담았기에? 등등 궁금증도 정비례로 늘어난다.

제가 알기엔 하루 방문자 만 명 이상인 블로그는 자기만의 특징(特徵)을 가지고 있다. 즉 IT분야, 요리, 리뷰 등등이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專門家)가 아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떻게 전문분야(專門分野)를 다루고 있을까? 물론 피타는 노력을 결과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다는 건 그 사람의 부지런함이 들어나는 것이고, 분명히 관심사(關心事)가 이 분야라 끈질기게 탐구했을 것이고, 또 글 쓰는 재주도 남다를 것이다. 그러다보니 다른 경쟁자(競爭者)들보다 월등 돋보인다.

좋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습관은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여느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다. 이미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자기 블로그에 책임(責任)을 져야 한다. 물론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다 받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解消)하는 방법이 바로 더 좋은 글을 작성(作成)하는 디딤돌이 된다. 하루하루 안 좋은 감정을 지우는 방법 중 글쓰기보다 더 좋은 방법(方法)은 없다.

물론 안 좋았던 기억(記憶), 떠올리고 싶지 않은 추억(追憶),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일들을 글로 표현(表現)한다는 것은 가슴 아프면서 기분 잡치는 일이다. 그러나 자기만의 생생한 과거의 일을 글로 작성하면 언제 그런 나쁜 일이 있었냐싶게 안 좋은 기억들이 스르르 살아져간다. 도리어 기분이 홀가분해진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안 좋은 기억들을 글로 적나라(赤裸裸)하게 잘 표현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이게 바로 나쁜 생각을 좋은 글로 쓰는 습관이 가져온 결과물(結果物)이다. 초심을 다지며 쓰는 글이 감화력(感化力)이 있다.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을 잘 정리하여 표현하면 방문자가 늘어난다. 늘어나는 방문자가 나의 안 좋은 기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촉매제(觸媒劑)가 된다. 그러니 아무 글이 건 상관없다. 다만 자기 생각을 구체적(具體的)으로 나타내면 마침내 진실성이 와 닿는다. 즉 글의 진실성이 바로 내 블로그가 살아날 수 있는 원동력(原動力)이 된다.

그러니 오늘에 있었던 일, 어려서 있었던 일, 청춘시절에 있었던 일, 가정의 생계를 위하여 고군분투(孤軍奮鬪)하던 일,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일, 또 자기 취향(趣向)을 나타내는 습관, 아무튼 자기가 경험했던 일이나 좋아하는 분야의 취미(趣味) 그대로 쓰면 다 좋은 글이 된다. 왜냐하면 내가 쌓은 경험을 토대(土臺)로 글을 쓰면 술술 내용일 잘 풀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좋은 글을 쓰는 습관을 견지(堅持)하려면 내가 잘 아는 사실을 그대로 쓰는 것, 거기에 바로 글의 참뜻이 숨어있어 읽는 사람들에게 생동한 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글의 진미(眞味)가 풍기게 된다.

마지막으로 매일 블로그에 글 쓰는 습관(習慣)을 견지하려면 글에 대한 의문이나 의혹(疑惑)을 수시로 캐보아야 한다. 그리고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그 궁금증을 캐는 끈질긴 탐구심(探究心)을 가져야 한다. 아무튼 글의 천리만큼 큰 차이도 추호(秋毫)만큼 작은 것에서 생겨난다는 점을 명심(銘心)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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