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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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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라디에이터 ‘코’

눈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코를 들여다본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오뚝 솟아 있어서 다른 사람의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이다. 이목구비(耳目口鼻)가 균형을 이뤄, 곱게 어우러져야 잘 생긴 얼굴이라 하니 어느 것 하나 중요치 않은 것이 없다. 너무 낮아도 또 높아도 문제요, 펑퍼짐해도, 칼날같이 뾰족해도 미인의 코가 아니다. 요즘 코 정도는 떡 주무르듯 뗐다 붙였다 예사로 한다니…, 성형수술 말이다.
코는 흔히 ‘코빼기’, ‘코쭝배기’라고도 한다. “너 요새 통 코빼기도 안 보이는구나” 하면 연락이 없었다는 말이 아닌가. 으스대고 뽐낼 때 “코가 높다”하고, 건성으로 대답하면 “코대답한다”고 하며, 세상 인심이 몹시 고약할 때 “눈 감으면 코 베어갈 세상”이라 한탄하고, 어떤 일에 시달려 심신이 피곤하면 “코에서 단내 난다”거나 “코털이 센다”고 한다. 그 놈의 코에 얽힌 말이 많기도 하다. 남의 말을 들은 척도 안 하면 “코방귀(코똥)뀐다”고 하던가. 그런데 얼굴 위에 솟은 부위는 물렁뼈(연골ㆍ軟骨)로 되어 있기에 전쟁에서 ‘코를 벨’ 수가 있었다. 만일에 코나 귀 뼈가 딱딱한 뼈(경골ㆍ硬骨)였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겠는가. 누구 하나 제 모양을 한 코나 귀를 가진 사람이 없을 뻔했다. 조물주는 이런 배려까지 해서 생명체를 만드셨다!
그 안에 코털은 왜 나있는 것일까. 우리 몸에 필요 없는 것은 정녕 없다. 그 털도 오래 그냥 두면 구멍 밖으로 머리를 쑥 내미니 망측스러워 잘라줘야 한다. 손으로 뽑으면 병균이 들어가 좋지 않으니 삼가는 것이 옳다.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같이 들어오는 커다란 먼지 알갱이를 거르는 필터 역할을 한다. 털에는 미끈한 점액이 묻어 있어서 먼지나 병원균을 잘도 달라붙인다. 이것들이 굳은 덩어리가 코딱지가 아닌가. 코딱지 두면 살되랴! 이미 그릇된 것은 그냥 둔다고 전처럼 되지 않는 법이다.
코는 우리가 손으로 만지는 바깥코(외비ㆍ外鼻)와 그 안에 빈 공간인 비강(鼻腔), 그리고 이 비강에 잇닿아 여러 뼈에 뻗쳐있는 부비강(副鼻腔)으로 나뉜다. 그리고 비강 가운데 칸막이가 있으니 그 막(膜)을 코청이라 한다. 콧구멍으로 들어온 공기는 코청을 경계로 양쪽 비강으로 흘러들고, 다음에는 각 비강의 바깥벽에 세 개의 층으로 된 선반(뚜껑) 모양의 비갑개(鼻甲介)를 지나간다. 그것이 열을 전달하는 기구인 라디에이터(radiator)와 닮은 구조를 하고 있다. 만일에 아주 차가운 공기라면 여기서 데우고(34∼36℃), 더운 공기면 식혀서 허파에 들게 한다. 또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비갑개에서 습기를 뿜어내어서 습도를 조절하니(75∼85%) 가습기다.
그렇다면 어째서 코가 종족마다 크기와 모양이 다를까. 앞에서 말한 공기와 온도를 연계시켜 생각하면 해답이 바로 나온다. 물론 우리네 코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코라는 것도 생각에 넣으면 좋다. 자, 그럼 더운 사막지방이나 추운 북극지방 사람들의 코는 어떤가. 중동 사람들이나 러시아인들의 코는 무척 크다. 사막지방은 공기가 메마르고 또 북극지방은 아주 추워서 거기에 오래 적응해 온 사람들은 자연히 코가 길고 큰 코주부가 된다. 습도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코라서 그렇다. 그런가 하면 열대지방 사람들의 코는 아주 작고 낮다.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코가 클 필요가 없다. 아하! 코가 납작하고 우뚝 솟는 것도 다 환경의 탓이었구나.
실은 어린아이들의 방에 가습기를 트는 것은 이렇게 코와 기관지와 허파를 보호하는,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온도와 습도 조절은 아이의 건강에 필수적인 것이다. 가습기 대신에 빨래라도 널어서 흠씬 습도를 높여줘야 한다.
그리고 코는 뭐니 해도 냄새를 맡는 후각기(嗅覺器)다. 사람은 90%를 눈이라는 시각기(視覺器)로 판단하고 감각하지만 다른 동물은 거의가 이 예민한 코와 귀에 의존하여 산다. 코는 절대로 멋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권오길


我們身體的散熱器"鼻子"


眼睛正下方貼着的鼻子。 鼻子聳立在臉的中央,是別人最顯眼的地方。 耳目口鼻均衡,據說只有美麗地融合在一起才能長得帥,沒有一個不重要的。 太低再高也是問題,寬大再尖,都不是美女的鼻子。 最近鼻子還像捏餅一樣粘着又粘着又很平常……就是整容手術。
鼻子通常被稱爲"抽鼻子"、"鼻中出氣"。 "你最近連鼻子都看不見"的話,不就是沒有聯繫嗎? 大方炫耀的時候說"鼻子高",乾性回答的話說"鼻子回答",世間人心非常惡劣的時候感嘆"閉上眼睛就要割鼻子的世界",如果因爲某事而身心疲憊的話,就會說"鼻子發甜"或"鼻毛很厲害" 關於那個傢伙鼻子的話也很多。 如果裝作不聽別人的話,就會說"鼻屎"。 但是臉上聳起的部位是軟骨頭,在戰爭中可以"打鼻孔"。 萬一鼻子或耳朵骨是硬骨頭,會發生什麼事情呢? 差一點沒有人擁有自己的鼻子或耳朵。 造物主用這種關懷造就了生命體!
其中爲什麼會有鼻毛呢? 我們身上沒用的東西真沒用,那毛也放久了就往洞外伸頭,怪不得剪掉。 用手拔的話病菌不好,所以最好不要拔。 吸氣時起到過濾空氣中一起進入的大灰塵顆粒的過濾器作用。 毛上沾有光滑的粘液,容易粘上灰塵或病原菌。 這些硬塊不就是鼻屎嗎。 放個鼻屎能活下來嗎! 已經錯過的東西即使放任不管也不會像以前那樣。
鼻子分爲我們用手觸摸的外鼻(外鼻)和裏面空隙的鼻腔,還有連接這條鼻腔延伸到多個骨頭的副鼻腔。 鼻腔中間有隔斷,其膜被稱爲鼻青。 從鼻孔進入的空氣以鼻清爲界,流入兩側鼻腔,然後經過各鼻腔外壁的三層架子狀鼻甲介。 它的結構與傳遞熱量的器具散熱器(radiator)相似。 如果空氣非常冷,就在這裏加熱(34~36℃),如果空氣炎熱,就讓空氣冷卻後進入肺腑。 另外,如果空氣過於乾燥,就會從鼻甲中噴出溼氣來調節溼度(75~85%)的加溼器。
那麼,爲什麼每個種族鼻子的大小和形狀都不一樣呢? 如果把前面所說的空氣和溫度聯繫起來思考,答案就會馬上出來。 當然,我們的鼻子不算太大,也不算小的"適當"鼻子也是可以考慮的。 那麼,在炎熱的沙漠地區或寒冷的北極地區,人們的鼻子會怎麼樣呢? 中東人和俄羅斯人的鼻子非常大。 沙漠地區空氣乾燥,北極地區非常冷,長期適應它的人們自然會成爲鼻子又長又大的鼻子主婦。 因爲鼻子可以調節溼度和溫度。 不僅如此,熱帶地區人的鼻子很小,很低。 住在潮溼、溫度高的那裏的人不需要大鼻子。 啊哈! 鼻子扁平挺拔, 都是環境造成的。
實際上,在孩子們的房間裏打開加溼器是爲了保護鼻子、支氣管和肺,使孩子呼吸更加舒適,調節溫度和溼度對孩子的健康是必不可少的。 代替加溼器晾衣服也要提高溼度。
而且不管怎麼說,鼻子還是嗅覺器。 人類90%的視覺器是用眼睛來判斷和感知的,但其他動物幾乎都是依靠這種敏感的鼻子和耳朵生活的。 鼻子絕對不是在耍帥的鼻子絕對不是爲了時尚! | 江原大學生命科學系教授權五吉

인체정보 - 코

정의

얼굴의 가운데에 돌출되어있는 기관으로 호흡과 후각기능을 담당합니다. 

위치

얼굴의 중앙에 돌출된 형태로 위치합니다. 

구조

코는 앞쪽은 연골, 뒤쪽은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골은 코의 아래쪽 2/3을 이루며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쪽 연골은 코뼈와 비중격연골과 붙어있어 움직임이 적지만 아래쪽 연골은 손으로 만져도 쉽게 움직입니다. 아래 연골부위가 이루는 코의 부분을 코날개라고 하고 돔 모양으로 생긴 콧망울 안의 공간을 코안뜰이라고 합니다. 코안뜰은 콧구멍에 비해 넓은 공간이므로 들어온 공기는 코안뜰에서 머물며 호흡하기 좋은 상태가 되어 비강으로 넘어갑니다. 코안뜰과 비강 사이에는 콧털이 존재하여 이물질과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역할을 수행합니다. 

비강의 외측벽에는 상비갑개, 중비갑개, 하비갑개가 존재하는데 이 공간을 거치면서 공기는 점액이 풍부한 비점막과 접촉하면서 온도와 습기를 얻게 되고 불순물까지 제거됩니다. 코 점막의 상피에는 섬모가 존재하며, 섬모의 운동으로 콧속의 이물질이나 점액이 인두로 운반됩니다. 

기능

코는 호흡과 후각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코는 공기가 통하는 짧은 통로이지만 90% 이상의 공기내의 먼지와 세균의 여과기능을 하고,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합니다. 또한 코에는 후각신경이 위치하여 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얼굴의 이미지를 결정하여 미용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해 코점막이 반응을 일으켜 반복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최근 대기오염과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알레르기 비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민감한 물질에 노출되면 우리 몸에서는 이 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어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는데, 이는 유전적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항원으로는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음식물, 약물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천식이나 축농증 등 다른 호흡기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에는 직접적인 항원에 노출을 피하는 방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 수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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