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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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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으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다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대하여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견(發見)하고 필요한 것을 얻어내는 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점차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공보다 실패(失敗)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다만 여러 경험(經驗)과 방법들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성공(成功)의 지름길을 열어가는 것은 확실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을 이루기도 하며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어떠한 경우가 되었든 자신에게 유익(有益)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단순히 경험을 얻고 거기서 만족(滿足)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이 되는 삶의 경험을 피와 살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개개인이 원하는 것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행복(幸福)한 삶을 살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미 실패했지만 오래전부터 바랐던 것은 높은 지위(地位)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선 가족, 친구뿐만 아니라, 돈, 명예(名譽) 등 다양한 것으로 인해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들은 '이런 것으로도 후회할 수 있구나.'라는 참고 수준(水準)에서 이해할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내 삶이 불행(不幸)해질 수 있으니 실패의 교훈들을 잘 지켜야겠다고 다짐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떻게 살든 솔직한 삶을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으면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행복에 도달(到達)할 수 없을 것입니다.

더불어 아무리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라도, 가족(家族)과 일, 친구, 건강 등 내가 나 자신으로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도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이란 사회적 동물(動物)이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아무리 성공을 했다고 할지라도 주위 사람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거나 나의 건강과 가족을 잃어버린다면 뼈저리게 후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공을 위한 목표(目標)만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나의 건강, 또 다른 나의 가치 있는 것들 간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되 극단(極端)에 치우치지 말고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며 중심잡기를 잘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삶을 살다보면 이기고자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목표를 간과(看過)해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것이 삶의 파국(破局) 간의 둘 중 어느 쪽도 승리 못하는 안타까운 실패(失敗)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삶의 중간 중간에도 자신이 목표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목표를 향해서 삶을 잘 살고 있는지를 점검(點檢)해봐야 합니다. 목표를 잃어버린 배는 표류(漂流)할 뿐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기존 삶과 가장 큰 차이를 이루는 점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적 감정(感情)의 존중은 삶이 서로 싸우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배려(配慮)에 의해서 더 윈윈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가령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가 매장(賣場)에서 여러 손님들에게 시달리고 있던 직원에게 친절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에서부터 같은 물건이라도 좀 더 저렴(低廉)한 값에 구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것이고 그런 감정적 존중(尊重)으로 내가 부탁하게 될 세일여부를 더 큰 값으로 적용(適用)받을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한국 실정에서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백화점(百貨店)에서 물건 값을 깎아 본 적이 없는지라 단골고객의 말에 따르면 매장 직원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가격조정(價格調整) 권한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가 삶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표준(標準)과 골격구조 등을 실제 생활에 지속적으로 적용해보아야지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낸다는 점입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은근 협상(協商)의 달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보다도 물건 값도 잘 깎고 덤도 잘 받아오는 부인의 말에 따르면 이것도 다 협상을 통해서라는 겁니다. 부인이 실제 협상을 할 때 보면 표준 즉 회사에서 내세우는 가치관, 기조(基調) 등을 말하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맘을 헤아려주어서 그 쪽이 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을 제시(提示)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받는 가치관(價値觀)의 교환 등 이론이 실제에 그대로 쓰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그렇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서 그럼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이제 부인을 통해 협상의 원리를 익혔으니 실전(實戰)에서 연습과 연습을 통해서 더 나은 협상의 결과들을 얻어 봐야겠습니다. 

돈에 대한 공부는 처음이라서 그렇고 이 부(富)의 확장도 그렇고 그냥 일반적으로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 수 있는가에 대한 기술서(記述書)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글들이 투자자(投資者)들이나 사업가들의 마음을 크게 울리는 것은 겉만 화려한 기술이 아닌 정말 어떻게 마음을 다듬고 어떻게 투자하고 사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신적(精神的)인 부분을 짚어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글에서도 수 없이 언급(言及)되었지만 투자나 사업을 해서 부를 확장(擴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쉽지 않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가슴으로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부를 이룬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람의 가장 확실한 차이(差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를 손에 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쉽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조금 견디다보면 빠른 시일 내에 내게도 부가 쥐어질 거라는 막연한 희망(希望)을 갖고 있기 때문에 힘들어 한다고 전합니다.

당신이 세상과 연결에 성공하기 위해서 훈련(訓練)은 반드시 필요하며 그 훈련은 99%의 실패를 의미합니다. 애초에 훈련이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시행착오(試行錯誤)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연결(連結)을 위해 자기만의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는 말은 그만큼 많은 실패를 각오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이 뭔가를 얻기 위해서 실패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훈련이 99% 의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부분(部分)을 읽고서 막연하게 당연히 훈련을 해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이 '99%‘의 실패라는 부분에서 뒤통수 한 대 강하게 맞은 느낌입니다. 결국 뼛속까지 실패(失敗)한 후에야 성공의 문 앞에 선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사람이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원하듯이 돈도 무언가와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것은 돈에도 인격(人格)이 있다는 어느 투자자의 말이 연상됩니다. 결국 돈을 벌 수 있으려면 사람과 돈이 세상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구입니다. 왜 전문가(專門家)가 홀로 투자자에서 모두를 위한 사업체(事業體)를 만들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설명입니다. 투자가들 중 많이는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룬 것을 세상에 더 드러내서 함께 가기를 바라는 그런 이타적(利他的)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시간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매우 가치 있다는 것쯤은 압니다. 하지만 개념(槪念)으로 남아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현실에 대해 알아가고 돈에 그런 가치 있는 것들을 기회비용(機會費用)으로 밀어 내는 경우가 극단적이게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고 실생활에서도 찾아보면 수두룩하다는 건 인정해야 합니다. 

실생활의 쉬운 예로 보면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직장이 아니더라도 보수(報酬)를 좋게 받으려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취업문제(就業問題)가 현실적으로 다가와 더 심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이런 현실적(現實的)인 문제를 마주하게 되면서 그런 일들이 더 잦아집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간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버리지 말자는 흔한 문장 보다 강렬(强烈)하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왜 중시해야 하고 그것이 얼마나의 가치(價値)가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分析)해 말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습니다. 이 말은 가족과 교육 환경 같은 전통적 가치까지 파고든 물질주의와 시장 지상주의를 치밀(緻密)한 논리로 파헤쳐 온 질문에 대한 답변(答辯)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센티브에 대한 파트는 다른 파트 보다 사회생활(社會生活)의 인센티브를 첫 예로 들고 있어서 더 잘 이해 됐던 것 같습니다. 어느 글에는 학점(學點)을 받을 때 마다 상금(賞金)을 받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 라고 질문(質問)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일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가까이 대한민국 대학교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똑같이 등록금(登錄金)을 내지만 공부를 잘 하면 차별대우(差別待遇)를 받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력의 가치는 응당 사회적인 대우(待遇)를 받을만하다고 주장(主張)합니다.

예를 들어 전국연합 시험에서 결과에 따라 등수별로 몇 등까지는 돈을 준다던지, 정독실(精讀室)이라는 자습을 좋은 책상에서 따로 하는 것도 표면적(表面的)으로는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 ‘성적(成績)’ 이라는 잣대에 관하여 차별대우 받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현상에 대해 글쓴이에 동의(同意)합니다. 

사실 같은 돈을 내고 다른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보수주의자(保守主義者)들이 공정성에 관하여 반박할 수 있지만 자본주의(資本主義)에서 능력에 따라 다른 보상을 받는 것은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함으로써 우리들은 경쟁의식(競爭意識)을 느껴 전체 상위 직장인의 평균 점수가 입사 초보자(初步者)보다 상승하여 사업성취, 작업 태도도 변하고 있다는 걸 실감(實感)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홀시할 수 없는 점이 있습니다. 즉 일한만큼 보수를 준다는 자본주의경제원칙(資本主義經濟原則)이 뒤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경제원칙은 합법적인 공정성(公正性)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일한만큼 먹게 하는 공평한 분배원칙(分配原則)은 사회인으로서의 노동적극성을 발휘하도록 추진역할(推進役割)을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슨 일이나 노력이 없이는 성사할 수 없다는 원리를 재조명(再照明)한 실례입니다. 따라서 마음먹으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다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대한 반론(反論)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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