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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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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까지 살 수 있다는 6,200만원짜리 7.4평 스마트 주택

'작지만 똑똑한' 것들이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각종 전자 제품 및 가전제품이 이런 콘셉트로 나오고 있는데요. 얼마 전 작지만 똑똑한 '집'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의 회사 네스트론(Nestron)에서 만든 스마트 홈 큐브 투(The Cube Two)입니다. 이 집은 24. 4 평방미터, 약 7.4평 정도의 크기이지만 3명에서 4명 정도가 지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큐브 투의 모습과 기능을 소개합니다.

먼저 큐브투의 외관 모습입니다. 마치 세련된 우주선의 모습을 보는 듯하네요.

큐브투의 평면도 입니다. 침실이 두 개나 있어 성인 3명, 아이들이 있다면 4명까지 지낼 수 있겠네요.

큐브투는 사전 조립 방식으로 이뤄져 배송 되는 순간 입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느낌의 외관이 눈에 띄는데요. 내부에는 거실, 부엌, 화장실, 침실, 그리고 아일랜드 식탁이 갖춰져 있습니다.

매우 작은 공간이기에 공간 활용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인데요. 일반 주택보다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15% 더 많다고 하네요. 자연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붕에 창을 냈는데요. 덕분에 좁은 집이 더 커 보이기도 합니다.

이 집의 가격은 52,000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200만 원인데요. 이 가격에는 식탁, 소파, 침대 프레임, 옷장 등 기본적인 가구의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집은 '스마트 홈'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데요. 특히 이곳에는 AI 비서가 장착되어 있어 집의 많은 가전을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캐니(Canny)라는 이름의 비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하고 집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등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죠.

마치 작은 우주선 같은 집인 것 같은데요. 사전 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지며 기본적인 가격에 추가금을 지불하면 다른 가전 옵션을 넣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주택은 2013년 파푸아뉴기니의 빈곤층을 위해 개발된 것인데요. 현지 하청업체와의 문제, 자재 분실 등의 문제점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4년 후 이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창립했고 결국 스마트홈 큐브투를 공개한 것입니다.

크기와 갖춰져 있는 시설 등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19,000 달러만 내면 주문할 수 있으며 전 세계로 배송이 가능하고 15년의 보증기간이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RedFri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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