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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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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유효기간

이제 주민등록증에도 유효기간이 생긴다. 2024년 주민등록증 변경되며 이에 따라 변경된 주민등록증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지 못하면 과태료 부과의 위험이 있다.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운전면허증과 같이 정기적으로 갱신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신원 확인이 더욱 강화된다. 이는 오랜 기간 사용된 주민등록증으로 인한 본인 확인이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조치이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관련해서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신분증에 기재되는 한글 성명(성과 이름)의 글자수이다.

 

신분증에 기재 가능한 글자 수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장애인 등록증과 청소년증, 여권이 다르고 로마자 성명의 경우도 운전면허증과 장애인 등록증,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이 다르다.

 

이렇다 보니 본인의 성명이 신분증에 다 기재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관공서나 은행 등에서 본인 확인용으로 신분증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한국인으로 귀화를 했고 주민등록증에는 성명 13글자가 기재되어 있는데 운전면허증에는 10글자만 기재되어 신분증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다.

 

이렇게 성명의 일부만 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제 모든 신분증에 성명이 다 잘 나올 수 있게 최대 글자 수를 통일하여 국민과 외국인의 성명이 온전하게 표기한다.

 

사진 크기는 여권 사진용 기준으로 모든 신분증의 사진 규격이 가로 3.5cm 세로 4.5cm로 통일되며 적용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 등록증, 장애인 등록증, 외국인 등록증, 청소년증 등 7가지이다.

 

신분증에 표기되는 날짜도 연월일 순서로 표기되고 연은 4자리, 월과 일은 2자리 모두 표기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안전한 생체인증을 통해 사용되며 은행 계좌 개설 및 대출을 신청할 때 신원증명용으로 사용해 도난과 도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55년 만에 변경되는 주민등록증 발급은 의무사항이다. 주민등록증 정책의 변화에 의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정보를 꼼꼼히 체크하여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재발급 미등록 신청 시 5만 원에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2024년에는 재발급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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