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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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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캘리그라피로 만든 다양한 음식점, 식품업계 간판/로고작업 / 매킨토시동호회 토마토맥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飮食店)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점심 식사(點心食事)를 하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정말 힘듭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우리가 사는 근처에는 식당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막상 식사를 하려고 하면 마땅한 장소(場所)가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고객 만족(顧客滿足)보다는 이윤 추구(利潤追求)에만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손님들을 위해 정성(精誠)을 다하기보다는 이익(利益)을 남기는 데에만 급급하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계를 위해 요식업(料食業)에 뛰어들다 보니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음식점도 나름대로의 고충(苦衷)이 있고, 손님들 역시 식사를 하러 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족의 밥상을 차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좋겠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에게는 그것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먼저 경제적(經濟的)으로 안정되어야 합니다. 식당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식당을 운영(運營)한다면 수익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哲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을 하더라도 장인정신(匠人精神)으로 해야 맛집이 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제가 책임(責任)지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비로소 큰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음식점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의견(意見)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리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는 하나의 예술 작품(藝術作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리에도 수준(水準)이 있습니다. 일단 음식은 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음식의 맛은 재료들 간의 조화(調和)와 균형(均衡)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자연의 이치(理致)가 담겨 있습니다. 요리도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식당을 차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분들 중에는 얼마 못 가서 가게를 접는 사례(事例)가 많습니다. 아무리 돈을 잘 버는 장사꾼이라도 장사가 안 되면 망하게 마련이지요. 음식에는 음식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어야 합니다.

 

관은 그 나라의 식문화(食文化)를 의미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예술이고 과학(科學)이며 또한 위대한 정신의 산물(産物)입니다. 음식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남의 것을 따라한다고 해서 쉽게 만들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음식에는 그 나라의 문화(文化)와 역사(歷史)가 담겨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우리를 행복(幸福)하게 만들어 줍니다. 먹는 것이 곧 건강(健康)입니다.

 

무엇보다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집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지만, 맛이 없는 집은 손님이 없습니다. 굳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게끔 해야 합니다. 고객(顧客)들이 그 식당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맛이 좋은 음식점은 거리가 멀어도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우선 요리(料理)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종업원(從業員)과 사장의 호흡이 맞지 않거나, 사장과 가족들 간에 의견 충돌(意見衝突)이 잦으면 그 식당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음식을 대할 때도 올바른 가치관(價値觀)과 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음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조화와 균형, 그리고 사랑입니다. 음식은 우리에게 감사함과 행복을 주는 존재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우리에게 행복감(幸福感)을 줍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은 그 맛과 향에서 요리사의 마음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면 그 식당은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변환되기 때문입니다.

말과 생각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음식을 통해 드러납니다. 먹는 사람의 마음이 음식 속에 깃들게 된다고 합니다. 예술가(藝術家)의 따뜻한 감성이 작품(作品)에 녹아듭니다. 음식 맛만 봐도 그 식당이 얼마나 정성 들여 음식을 만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것을 눈이라고 부릅니다. 의식이 상승(意識上昇)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다 명확하게 감지(感知)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먹어보면 맛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비밀(祕密)이란 없습니다. 예술은 벌거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서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게 마지막 카드입니다.

이처럼, 고난과 역경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원동력(原動力)이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가족끼리 화목(和睦)해야 합니다. 가족끼리 갈등이 생기면 요리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가족 간에 서로를 존중(尊重)하는 마음이 있으면 음식의 맛도 훨씬 좋아집니다. 가정 내에서 서로가 믿고 의지하며 화목한 분위기(雰圍氣)를 유지한다면 그 가정은 번창할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불신(不信)과 다툼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실패(失敗)하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나쁜 기운이 들어간 음식은 식사를 하는 손님의 건강(健康)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좋지 않은 관습(慣習)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이어간다면, 결국 회사는 망(亡)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르는 듯 하지만 일단 음식을 먹어보면 주인과 종업원이 손님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식점의 위생 상태(衛生狀態)나 서비스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식사 장소(食事場所)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음식을 한 숟가락 먹는 순간 그 식당의 분위기와 역사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만든 요리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 만사가 짜증나고 힘들다면 요식업에 종사(從事)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愛情), 배려심(配慮心), 감사하는 마음, 봉사정신(奉仕精神) 등 올바른 인성을 갖춰야 합니다. 하늘의 뜻에 따라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어설픈 식당은 일반 손님들에게 통할지 몰라도 까다로운 고객들은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하수구(下水溝)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면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만들겠다는 각오(覺悟)로 시작해야 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어설픈 기술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하고 얕은 지식(知識)만으로 요식업에 뛰어들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먹는 즐거움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이 들어가면 음식은 맛있어집니다. 인정(人情)이 없는 곳에서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거예요. 손님에게 따뜻한 인심을 베푸는 것이 가게가 잘 되는 방법이자,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음식점은 발전소(發電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저희 회사 구내식당(構內食堂) 이름이 '사랑의 발전소'입니다. 이제는 음식점도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감(滿足感)을 주는 곳이 바로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의 따뜻한 마음씨가 가게 전체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똑같겠지만요.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新鮮)하고 질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재료를 써야하는데. 농약(農藥)을 많이 사용한 재료. 오래된 재료는 음식의 맛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선 좋은 재료를 선별(選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게 사장님께서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어떤 방법으로 양질(良質)의 재료를 얻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음식의 맛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사용해도 음식이 맛이 없다면 그건 용납(容納)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음식점이라면 당연히 맛있는 요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손님의 입장에서는 식사를 할 때마다 맛이 좋다고 느낄 것이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또 “정말 기분이 좋다. 기쁘다, 정말 좋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다, 또 한 번 와 보고 싶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이러한 점이 고객들의 소비 욕구(所費慾求)를 충족(充足)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장인(匠人)이 만든 음식은 아무리 먼 곳에 있어도 사람들이 직접 찾아와서 먹을 정도로 그 맛이 뛰어납니다. 누구나 다 좋은 것을 갖고 싶어 합니다. 아무리 겉모양을 그럴듯하게 꾸며도 본질(本質)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겉이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다고 해서 그 속까지 검은 것은 아닙니다.

 

진실은 진실이고 거짓은 거짓일 뿐입니다.

이처럼 비슷한 것들은 서로에게 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서로 다른 성질(性質)을 가진 물질끼리는 서로 강하게 밀어내는 힘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맛집이나 편의점(便宜店)을 찾는 손님들은 맛있는 음식, 몸에 좋은 음식, 그리고 특별한 음식을 선호(選好)합니다. 맛있는 음식이라면 돈을 더 주고서라도 먹고 싶어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독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절대 먹지 않습니다. 손님들은 가게 주인의 마음을 잘 헤아립니다.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자세.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표정과 몸짓, 목소리 톤 등에서 그 사람의 진심(眞心)이 드러납니다. 조금만 센스가 있어도 금방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에 괜찮은 곳은 재방문(再訪問)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미련 없이 발길 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질이 나쁜 재료를 사용해 맛도 없으면서 가격만 비싼 경우인데, 이런 식당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폐업(廢業)하게 됩니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맛만 좋다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은 물론이고 맛까지 좋다면 단골손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크게 후회(後悔)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할 수 있습니다. 맛없는 음식은 아무리 저렴해도 두 번 다시 찾지 않게 됩니다. 기분도 나쁘고 괜히 시간만 버렸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속에서 완전히 잊어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게다가 사장과 종업원이 서로 맞지 않으면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어떤 집은 손님이 찾아왔는데도 부부가 서로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집들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고 온 국민이 바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음식점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고 특히 위생상태(衛生狀態)가 좋지 않은 음식점을 싫어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 성분의 소독약(消毒藥)을 써보세요. 식탁은 세균이 번식(細菌繁殖)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행주나 도마, 개수대 등도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식탁 위에 알코올 소독제(消毒劑)를 뿌리면 세균이 즉시 제거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청결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가 맛이 없다면 그것은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이 잘되면 그것은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운동은 우리의 몸을 건강(健康)하게 해줍니다. 음식과 약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음식이 곧 약이라는 뜻입니다. 요리를 잘하면 몸에 좋은 보약(補藥)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습관이 변하며, 습관이 변하면 인격(人格)이 변하고, 인격이 변하면 운명(運命)까지도 달라집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곧 사랑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사람의 건강과 성격까지 바꿔줍니다.

 

총적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대한다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도 성공적(成功的)인 사업의 한 분야가 될 수 있습니다. 요식 분야(料食分野)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것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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