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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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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3차 토론 트럼프 또 불참...미 하원 감독위, 바이든 차남·동생 소환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공화당 대통령 예비후보 3차 토론회 참가자들이 일제히 이스라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하원 감독위원회가 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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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예비후보들이 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3차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팀 스콧 상원의원.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내년 대선의 공화당 경선 예비후보들 간 세 번째 토론회가 8일 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일제히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토론회에도 불참한 채 홀로 유세에 나섰습니다. 미 하원 감독위원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와 동생 제임스 바이든 씨 등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어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당뇨병 치료약을 비만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첫 번째는 공화당 대선 경선 토론회 소식입니다.

기자) 네, 8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세 번째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외교정책과 낙태 권리 등 여러 사안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진행자) 토론회에 몇 명의 후보자가 참석했죠?

기자)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 팀 스콧 연방 상원의원,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등 5명이 참여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후보에서 사퇴했고요. 앞선 토론회에 참가했던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 일부 후보는 엄격해진 토론회 참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불참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선 1, 2차 토론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대신 이날(8일) 토론회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별도의 유세를 벌였습니다.

진행자) 우선 토론회 주요 내용부터 살펴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공방을 벌인 주요 사안은 어떤 것들이었죠?

기자) 낙태 문제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공화당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이 문제는 쟁점이 아니었습니다. 공화당이 대체로 낙태 문제에 보수적인 입장인 만큼 후보들이 이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여지가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번 토론회에선 후보들이 낙태 문제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히는 등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진행자) 앞선 토론회 때와 달리 이번에는 왜 낙태 문제가 쟁점이 된 건가요?

기자) 토론회에 하루 앞서 실시된 일부 주의 주민투표와 의회 선거 결과 때문입니다. 오하이오주에서 실시된 주민투표가 대표적인데요. 오하이오주는 경합주로 분류되긴 하지만, 앞선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며 최근에는 공화당 지지 성향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낙태 권리를 주 헌법에 명기하는 내용의 안건이 7일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통과됐습니다. 그러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를 지지하는 세력인 '마가(MAGA)'를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승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낙태 문제가 주요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들 역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었던 겁니다.

진행자) 후보들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볼까요?

기자) 헤일리 전 대사는 "우리가 무엇에 동의할 수 있는지 보자"며 공화당이 낙태 문제에 대해 유권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부 주는 계속해서 낙태를 허용할 것이라면서, 이것이 연방 차원에서 금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헤일리 전 대사는 밝혔습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 역시 "나는 미국인들이 주별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낙태 허용 문제를 주별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최근 여러 주민투표에서 낙태 권리가 인정된 점을 언급하면서 공화당의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스콧 상원의원은 15주 이후 낙태 금지를 주장하며 연방 차원에서 이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진행자) 외교정책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기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핵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먼저 우크라이나를 보면요. 헤일리 전 대사와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미국의 안보를 위한 것이라는 겁니다. 반면, 디샌티스 주지사와 라마스와미 후보는 너무 많은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면서 미국의 계속된 우크라이나 지원을 비판했습니다.

진행자) 반면, 이스라엘과 관련해선 후보들이 모두 같은 입장이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미국이 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강도 높게 비난했는데요. 디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중 하마스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비자를 종료하고 본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이번엔 트럼프 전 대통령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토론회에 불참한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유세 현장에서 이날 열린 토론회를 비판했습니다. 사람들이 뽑지도 않을 후보들이 모여서 토론회를 하면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공화당은 앞으로 남은 토론회 일정을 모두 취소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토론회에 불참하는 자신을 두고 용기가 없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지금 수만 명 앞에 서 있고, 이것이 토론회에 참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회에 불참한 채 이렇게 ‘나홀로’ 일정을 진행하는 건 탄탄한 지지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파이브서티에이트'에 따르면 7일 현재 공화당 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56% 이상으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의 지지율은 약 14%이고요.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한 지지율은 9%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동생 제임스(왼쪽 사진)와 차남 헌터.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다음 소식입니다. 미 하원에서 바이든 대통령 가족에 대한 소환장이 발부됐군요?

기자) 맞습니다. 미 하원 감독위원회는 8일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와 동생 제임스 바이든 씨 등 바이든 대통령 가족에 대한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조치입니다.

진행자) 먼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갈까요?

기자) 네, 지난 9월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식적인 탄핵 조사 착수를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재임 시절 차남인 헌터 바이든 씨의 사업에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특히 이 사업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과의 해외사업이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를 조율했고, 종국에는 바이든 대통령 역시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 공화당의 주장입니다. 미국 헌법은 의회에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리를 탄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이들이 반역이나 뇌물수수, 기타 중범죄 등을 저질렀을 때 탄핵할 수 있도록 한 건데요. 탄핵 조사는 탄핵 추진 가능성을 두고 진행되는 조사로, 탄핵의 첫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행자) 이 과정에서 소환장이 발부된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탄핵 조사는 하원 감독위원회가 중심이 되어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제임스 코머 위원장이 이날(8일) 전격적으로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코머 위원장은 성명에서 지금까지의 조사로 증거를 구축했다며 바이든 가족들을 불러 확보된 증거에 대해 질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소환장을 발부받은 사람들은 언제까지 의회에 출석해야 하는 건가요?

기자) 감독위원회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의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헌터 바이든 씨와 제임스 바이든 씨 외에 이들의 부인들에게는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진행자) 헌터 바이든 씨는 소환장 발부에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기자) 헌터 바이든 씨의 변호인은 이번 소환장 발부는 "또 다른 정치적 수작"이라며 이 수사가 거짓으로 가득 차고 근거가 없으며 틀린 주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터 씨가 적당한 시기에 공개적으로 위원회와 함께 이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제임스 바이든 씨의 입장 발표 내용도 볼까요?

기자) 제임스 바이든 씨의 변호인은 위원회가 이미 형제 사이의 은행 기록을 검토했다면서 소환장 발부가 정당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제임스 바이든 씨의 사업이 형과 연관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소환장 발부가 ‘중상모략’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이어 “조사가 1년 동안이나 이어졌지만 대통령에 반하는 증거는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장피에르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진행자) 탄핵 조사는 매카시 전 의장이 공식화했는데요. 신임 하원의장은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는 지난달 하원의장 공백 사태로 잠시 소강 상태였다가 이번 소환장 발부로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최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진실이 어디로까지 이어지는지 조사할 헌법상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별도의 인터뷰에서는 소환장 발부가 오랫동안 기다린 일이라면서 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AP’ 통신은 존슨 의장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진행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라이릴리 제약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마지막 소식입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당뇨병 치료약을 비만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요?

기자) 네. FDA가 8일,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당뇨병 치료를 위한 혈당강하 복부주사제 ‘몬자로(Mounjaro)’를 다이어트 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승인했습니다. 제약사는 ‘젭바운드(Zepbound)’라는 상표명으로 올해 말까지 다이어트 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당뇨 치료약인데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나 보군요?

기자) 네. 이번 FDA의 승인은 해당 약이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는 최근 두 개의 연구 결과에 기반한 것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해 혈중 포도당 조절 기능을 상실한 대사성 질환인데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와 가스트린억제폴리펩타이드(GIP) 성분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FDA는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연구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네. 첫 번째 연구에서는 당뇨가 없는 사람과 당뇨 환자 등 약 2천500명이 참가했는데요. FDA는 당뇨가 없는 참가자들의 경우, 16개월간 최대치로 약을 투여했을 때 평균 19kg이 빠졌으며, 살을 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당뇨 환자들은 12kg가량 체중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집중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을 때 참가자들이 체중의 최대 4분의 1에 달하는 27kg 감량까지 성공했다고 FDA는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럼 어떤 사람이 이 약을 처방받을 수 있나요?

기자) 키와 몸무게를 기준으로 체지방을 측정한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성인, 혹은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등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사람 가운데 BMI가 27 이상인 사람들에 한정됩니다. FDA는 이 약은 저칼로리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행자) FDA가 약을 승인하면서 과체중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고요?

기자) 네. FDA 약물 평가 및 연구 센터의 존 샤렛 당뇨·지방장애·비만 부서 국장은 “비만과 과체중은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병과 같은 주요 사망 원인과 연관된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비만과 과체중 비율이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FDA의 이번 승인은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를 해결한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에서는 최소 1억 명의 성인과 약 1천500만 명의 어린이가 비만으로 간주됩니다.

진행자)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과체중 혹은 비만인 분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일 텐데요. 몇 가지 우려 사항이 있다고요?

기자) 네. 부작용과 비싼 가격으로 인한 접근성 문제는 아직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먼저 젭바운드 약은 구토와 메스꺼움, 설사, 변비, 그리고 기타 위장 문제를 동반할 수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임상시험에서 약을 복용한 사람들의 약 10%가 이런 문제로 연구 참여를 중단했습니다.

진행자) 시중 가격은 얼마로 책정됐나요?

기자) 가격이 매우 높게 책정됐는데요. 한 달 치 가격이 약 1천 60달러라고 제약사는 밝혔습니다. 뉴욕의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캐서린 사운더스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가 의료보험 없이는 이 약을 감당할 형편이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Wegovy)’의 한 달치 가격인 약 1천350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진행자) 아메리카 나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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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3차 토론 트럼프 또 불참...미 하원 감독위, 바이든 차남·동생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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