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닥치기 전에 집안 대청소를 단행해본다. 청소를 도와주는 빨래 앱, 뽀송함을 책임지는 타월과 침구 서비스앱을 모았다.
런드리고 ‘빨래없는 생활의 시작’
런드리고는 밤 11시에 수거 요청을 하면 다음 날 밤 12시까지 세탁물이 도착하는 하루 배송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세탁물에 친환경 비닐을 사용하고 이 비닐을 재사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사용자가 손꼽는 런드리고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스마트키’를 활용한 ‘런드렛’으로 집 앞에서 세탁물을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 하지만 런드렛이 이불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꽤 큰 사이즈이기 때문에 문 앞에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세탁물의 퀄리티와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 세탁물에 작은 손상이라도 있으면 그대로 돌려보내는 점도 챙겨봐야할 포인트다. ☞ 링크
세탁특공대 ‘세상이 탁할 때, 세탁특공대’
세탁 앱 1위인 세탁특공대는 서울을 비롯해 성남, 하남, 광명 등 세탁 앱 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과 세탁특공대 앱으로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수거 날짜와 배달 날짜를 설정할 수 있다. 세탁뿐만 아니라 의류 수선 서비스도 제공해 대청소를 마음 먹었을 때 한꺼번에 맡기기 쉽다. 세탁물 검수 및 세탁 진행상황을 영상으로 찍어 카카오톡을 통해 빠르고 꼼꼼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디자이너 브랜드의 세탁물일 경우, 자동으로 프리미엄 세탁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되는데, 그 금액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세탁 시작 전 일반 세탁물 서비스 가격으로 조율할지 여부를 정하는 추가 과정이 필요하다. ☞ 링크
노블 메이드 ‘집에서 느끼는 호텔 서비스’
호텔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는 타월 구독 애플리케이션이다. 4주간 원하는 날짜와 주기에 맞춰 매주 1,2회씩 타월을 구독할 수 있다. 세면 타월만 구독하는 콤팩트 서비스부터 세면 타월, 바스 타월, 로브, 어매니티등을 받아볼 수 있는 노블리스 서비스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패키지 옵션이 있다. 사용기간이 2년이 지난 수건과 제품은 동일한 세탁 공정을 거쳐 전국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부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일반 수건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철마다 수건을 삶는 일이 귀찮은 이들에겐 호텔 시스템으로 99% 살균한 타월이 일상의 질을 올려줄 것이다. ☞ 링크
클린 베딩 ‘세상을 덮는 간편함’
클린 베딩은 고객마다 고유 침구를 배송해 준 뒤, 최소 4주마다 정기 교체해 주는 침구 교체 구독 서비스이다. 1명당 침구 2세트가 단독으로 배정되어 위생이 보장된다. 5성급 호텔 납품 공장에서 생산된 침구를 전문 세탁업체에서 향균 세탁하기 때문에 세탁 이후에도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커버형 제품의 경우 혼자서도 씌우고 벗기기가 용이해 1인 가구에게 인기가 많다. 침구 디자인 선택폭이 좁은 점이 아쉽지만 대부분 모노 톤 혹은 뉴트럴 톤 컬러이기 때문에 어느 인테리어에나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다. ☞ 링크 | GQ korea
5G 상용화 후 이통시장의 격변시대에 중저가폰인 알뜰폰이 급부상 (0) | 2020.05.15 |
---|---|
피부 가꾸며 노는 방법 (0) | 2020.05.07 |
삼성전자, 펫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0) | 2020.05.04 |
오픈카에서 바라본 밤 하늘 (0) | 2020.05.02 |
GQ가 추천하는 가정의 달 선물 (0) | 2020.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