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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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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발견은 자아표현 및 변화관리와 사고방식의 원동력

표현력이 강한 사람은 어디가나 대접(待接)을 받습니다. 표현력이 강하다는 것은 대화(對話)에 능하고 시간 관리에 철저하며 메모의 달인(達人)이고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면서 자기계발(自己啓發)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사람입니다. 

나는 늘 소통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꿉니다. 그런데 여전히 꿈만 꾸고 있습니다.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원활한 소통(疏通)을 위해 대화의 기술을 익힙니다.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관리를 합니다. 또 배우고 익힌 정보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메모를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실행(實行)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다 알면서도 나는 여전히 꿈만 꾸면서 ‘미래의 모습’만 그립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자꾸 미루기 때문입니다.

상술한 꿈을 이루려면 바로 중요한 것은 대화, 시간관리, 메모, 그리고 실행하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나도 이것들의 중요성(重要性)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디테일한 가이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대화는 소통을 잘하고 시간 관리에 철저(徹底)해 날마다 성장하고 메모의 달인이 되어 행동으로 연결되는 정보를 관리하고 마음먹은 대로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디테일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실천(實踐)입니다. 각 파트의 디테일한 정보들은 내가 희망하는 ‘미래의 모습’을 ‘지금 모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변화시키고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소통을 잘하고 시간 관리에 철저해 날마다 성장하며 메모의 달인이 되어 정보를 관리(管理)하고 마음먹은 대로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디테일한 정보들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늘 이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실행(實行)에 옮기지 못합니다. 

생각만으로는 변화를 이룰 수 없고 어떤 결과물(結果物)도 얻을 수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결코 성공이나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으므로 항상 낙관적(樂觀的)인 태도와 긍정적 마인드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의지이고 열정이고 믿음입니다. 어떤 문제든 해결(解決)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고 뜨거운 열정으로 실행할 때 문제는 해결되고 성공이 뒤따릅니다.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의 가능성과 능력을 믿는 ‘자존감(自尊感)’입니다. 자존감을 가지고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 주는 대화법(對話法)을 익혀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을 도와주고 새로운 기획력까지 생기게 하는 메모하는 법을 익혀서 스스로의 자존감과 뚜렷한 목적의식(目的意識)을 가지고 실행하며 노력할 때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이 바로 자아발견(自我發見)의 개념으로 인하여 자아표현의 변화관리와 사고방식에 훈도(薰陶)됩니다. 자아 발견은 가장 쉽게 말하면 자기 자신의 상태와 존재 이유를 아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이 지금 어떤 환경(環境)과 조건에 처해져 있고,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지며, 자신의 이상이 무엇인지를 알면서 주위의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形成)해 나갈지를 알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의 삶이 의미 있고 보람 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發展)해 나갈 것이라 믿으며 생활하는 것도 또한 자아 발견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해서 누구든지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이 과정에 도달(到達)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은 자신의 사고과정(思考過程)을 통하여 주위 사물과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에, 반대로 되돌려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가끔은 사람들이 자기의 현재상황이나 처지에 관심을 기울이기는 합니다. 앞으로의 진로(進路)라든가 어떤 문제에 봉착(逢着)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등 등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자신에 관심을 두는 것보다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은 더욱 더 힘든 일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주관으로 자신을 합리화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완성해 나가는 것을 자아실현이라고 말합니다. 이 자아실현(自我實現)은 시대마다 다양한 의미를 가져왔고, 각기 사상마다 다양하게 자아실현의 과정들을 제시해 왔습니다. 우선 운명론적 관점(觀點)에서는 인간의 모습이나 본질은 이미 출생과 더불어 결정되어져 있고, 선천적이고 선험적(先驗的)으로 타고난다고 한다. 이미 모든 것은 결정되어져 있다는 입장입니다.

동양의 성리학적 관점에서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게 타고 난다고 말합니다. 성리학(性理學)에서의 자아실현은 인간에게 주어져 있는 이 선한 본성을 회복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본성이나 운명에 순응(順應)하면서도 타고난 가능성을 부여받은 인간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실현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스 시대에서는 씨가 자라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은 씨앗 속에 그러한 가능성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인간 개개인도 그 씨앗과 같이 가능성이 있고 자아실현도 그 가능성이 현실화(現實化)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에 있어서 자아실현의 의미는 인간이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변화하며 늘 자아를 형성해나가는 존재(存在)라고 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은 창조적이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만들어나가는 능동적 존재로 인식(認識)합니다. 자아실현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는 우선 먼저 육체와 정신의 건강이 중요한 조건입니다. 건강은 육체적 활동과 정신적 활동의 기본이 되므로 규칙적(規則的)인 생활로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엄격히 절제(節制)해야 합니다. 절제란 주어진 본능과 욕망을 극복하고, 더 큰 목적을 향해 자신을 합리적으로 조절 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학(儒學)에서는 '사람이 아니면 참지 않고, 참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非人不忍 不忍非人)‘라고 말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중용의 덕도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强調)한 말입니다.

따라서 창의적(創意的)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주어진 가능성만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그것을 이루어내야 하고 단순한 지식을 습득(習得) 하는 것을 떠나 그것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개인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사회와 항상 연관관계를 맺으며 유기적으로 생존해 나갑니다. 이속에서 개인은 불합리(不合理)한 이유로 개인을 구속하는 경우가 없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의로운 사회가 구현되어야 합니다. 또, 폭력(暴力)으로 얼룩지거나 혼탁한 사회에서는 개인의 존재가치가 허물어지므로, 안정되고 평화로운 사회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인격이란 인간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자격, 표준(標準)을 말합니다. 인격은 어떤 행위를 할 수 있는 능력(能力)을 의미하지 않으며, 측정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격은 인간의 의식적 정신 활동에서 나오지만, 표현되고 측정(測定)되거나 지각(知覺)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동양 사회에서의 인격은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될 표준(標準)과 자격을 말합니다. 이것은 정신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신체적, 생리적 특징(特徵)을 표현하여 의지적 지적 정서적 측면을 포괄하는 개념(槪念)입니다.

서양 사회에의 인격은 과거에 있어서는 법적 책임(法的責任)을 물을 수 있는 존재가 인격이라고 보았습니다. 즉, 자신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면 인격적 존재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도덕적 책임을 지고 있는 존재가 인격적 존재로 봅니다. 인격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공동체(共同體) 생활을 하는 가운데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존재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격(人格)을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 자질(資質)로 보는 성향이 강합니다. 보통 인격자라고 하면 도덕적 이상을 추구(追求)해나가는 사람을 뜻하는데,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자기극복의 과정을 통하여 도덕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품성(品性)을 가질 수 있다고 보고, 이러한 상태가 바로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합니다.

즉 삶의 질을 중시하는 가치관(價値觀)의 변화과정을 일컬어 혁명이라고 합니다. 이 혁명(革命)은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안정을 우선시 여기던 종래의 생활 방식(生活方式)에서 벗어나서 '삶의 질'을 관심의 주제로 옮기는 과정을 말합니다. 물질적 풍요(豐饒)가 삶의 질을 나타내는 절대적 기준(基準)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물질적 풍요가 전제되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의 관심사(關心事)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없으나 어느 정도 외적 조건들이 갖추어지면 주관적 관점으로 욕구(慾求)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물질과 편의라는 객관적 지표에서 개인의 만족도 등 주관적 지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지적 심미적 만족(審美的滿足)이나 사랑과 존경 등의 욕구가 증가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밟게 됩니다.

자아의 특정 기능이 방어적으로 억압(抑壓)되어 왜곡됨으로 인해서 자아의 통합적 역량이 붕괴된 상태. 상당한 갈등이 존재하고 방어가 나타나 활동하게 될 때 자아 기능에는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모든 정신 병리적 상태들, 즉 신경증(神經症)과 경계선 장애, 또는 정신병에서 관찰(觀察)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헌에 나타나는 변화된 자아 상태라는 용어는 자기 또는 자기의 부분들, 대상들 그리고 환경과 연관된 지각이 일관되게 왜곡(歪曲)되어 비현실감(非現實感)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몇 분 동안에서부터 며칠 동안 일시적으로 지속되는 것이지만, 전 생애 동안 반복(反復)해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감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종종 공간, 시간, 의식, 정체성에 대한 감각 그리고 현실에 대한 감각이 포함됩니다. 시각이 흐려지기도 합니다. 이미지들이 더 크게 보이거나 작게 보이고, 더 어둡게 보이거나 밝게 보이기도 합니다. 신체 감각에서는 콕콕 쑤시는 것에서부터 마비 또는 무감각(無感覺)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촉감(觸感)과 미감이 변화되기도 합니다. 개인은 신체 부분들이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느끼거나 정신이 몸에서 분리된 것처럼 느끼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자기나 환경으로부터 소외감(疏外感)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자신의 내부 또는 바깥 세계에서 뚜렷한 변화를 자각하고 관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들에서 자아의 기능은 자아를 방어(防禦)하기 위한 목적으로 왜곡되며, 이는 종종 환상을 통해 의식적 수준에서 또는 좀 더 자주는 무의식적 수준에서 위험한 지각이나 생각을 방어함으로써 일어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성적 에너지와 자아 형태가 초기 형태로 퇴행(退行)했음을 나타냅니다. 자아는 손상(損傷)되지 않고 관찰하는 부분과 경험하는 부분으로 분열(分裂)됩니다. 변화된 자아 현상은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병리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정한 심리성적 발달 단계의 갈등(葛藤)과 관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의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며, 정신분석 치료에서 자아 이상이 수용(受容)할 수 없는 본능적 충동(衝動)이 표면에 드러날 때 나타납니다.

“성공하고 싶은가?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요령과 편법(篇法), 그리고 비법을 찾아 헤매느라 시간을 낭비(浪費)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라.” 이 말을 항상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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