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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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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賃金) 일할계산(日割計算)하는 법

 

공동 작성자 Michael R. Lewis

이 글에서는 일급기준 계산법 근무기간 비율법

 

임금의 일할 계산은 쉽다. 간단히 말해, 통상 급여 기간에 비해 직원이 실제 근무한 기간이 얼마인지 따져서 적절한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아래에 소개되는 일급기준 계산법과 근무기간 비율법(比率法)은 둘 다 미국 연방법에 적법한 방법이다. 계산결과를 비교해보면, 주급을 받는 경우 두 방법 다 똑같은 결과가 나오고, 월급을 받는 경우 약간 차이가 난다.

 

방법1 일급기준 계산법

 

1) 세전 연봉을 정한다. 약정연봉이 그 시작점이다. 일단 지금은 세금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세금 공제는 이 섹션 끝부분에서 다룰 것이다.)

 

2) 연봉을 연중 근무주의 수로 나눈다. 이것은 직원이 근로한 일주일에 해당하는 급여이다. 이 때 연봉은 세금이나 기타 공제 금액을 제하지 않은 금액이어야 한다.

 

1년 내내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52주를 계산에 적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연봉 $30,000일 때, 30,000 ÷ 52 = 주당 $576.92 이다.

 

3) 주급을 다시 주중 근무일의 수로 나눈다. 이것은 직원의 일급, 즉 근무일 하루에 해당하는 급여이다.

 

앞의 예제를 이어 진행해보자. 주급 $576.92인 직원이 일주일에 5일을 근무한다. 그러면 576.92 ÷ 5 = 일당 $115.38 이다.

 

4) 위 결과에 실제 일한 일수를 곱한다. 일할계산에 적용되는 급여기간에서 직원이 실제 근무한 일수를 센다. 이 숫자에 위에서 구한 일급을 곱한다.

 

다시 예제로 돌아가서, 일할계산 적용기간 중 3일만 직원이 근무했다면, 그녀가 받는 임금은 115.38 x 3 = $346.14이다.

 

5) 평소대로 각종 세금을 제한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이렇게 일할계산한 임금도 일반 임금과 다름없이 과세대상이라는 점이다. 일반급여 계산시와 마찬가지로 소득 대비 급여관련세금을 공제한다. 만약, 직원이 401k같은 은퇴연금이나 다른 특정 항목을 원천공제하고 있다면, 이 또한 공제한다.

 

미국 사업자의 경우, 연방세 원천공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위키하우의 다른 글에서 찾을 수 있다. 연방세 외에도 주정부세가 추가될 수도 있다.

 

6) 퇴사하는 직원에게 남은 휴가에 대해 지불하라. 만약 퇴사하는 직원이 연차나 병가를 쓰지 않고 축적해두었다면, 법적으로 고용주는 고용인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휴가일 하루당 얼마를 지불해야 할지에 관해서 위에서 계산한 방법을 똑같이 적용하면 된다.

 

예제에서 나온 직원이 연차 6일을 쓰지 않고 축적했다면, 매 휴가일에 대해 일급 $115.38 만큼 지급되어야 한다. , 115.38 x 6 = $692.28이다. 이 금액에서도 마찬가지로 급여관련세금을 공제하라.

 

방법2 근무기간 비율법

 

1) 직원의 세전연봉을 적어라. 이것을 바탕으로 직원이 부분적으로 근로한 기간에 대한 급여를 계산해볼 수 있다. [2] 약정연봉을 적용한다 (세후 실수령액을 쓰면 안된다.)

 

2) 기간별 급여액을 구하라. 이것은 매 급여일에 직원이 받는 급여이다. 기간별 급여액 정보가 당장 없다면, 직원에게 얼마나 자주 급여를 주는가에 기초해서 계산해볼 수 있다:

 

월급 연봉을 12로 나눈다.

반월급 (한 달에 두 번), 연봉을 24로 나눈다.

격주급 (두 주마다) 연봉을 26으로 나눈다.

주급 연봉을 52로 나눈다.

 

예를 들어, 연봉 $50,000인 직원이 매월 급여를 받는다면, $50,000 ÷ 12 = 월급 $4,166.67이다.

 

3) 부분적으로 근무했을 때, 정상근무일 대비 실제근무일의 비율을 구하라. 일할계산이 필요한 해당 급여기간을 찾아 다음을 계산하라:(일할계산하고자 하는 급여기간 중) 직원의 실제 근무한 일수를 적는다.

 

급여기간의 정상 근무 일수로 나눈다. 주의 깊게 일수를 세라. 급여기간의 정상 근무 일수가 매번 다 같을 것이라고 단정하지 말라.

 

예를 들어, 직원이 9월에 정상적으로 22일을 근무했어야 하는데 14일만 근무했다고 해보자. 이 직원의 근무기간 비율은 14/22이다.

 

4) 위 비율을 기간별 급여액에 곱한다. 이것은 당신이 직원에게 얼마나 지급해야 할지 알려준다.

예를 들면, 매달 $4,166.67을 받는 직원이 9월에 정상근무일수 22일 중 14일만 일했다면, 그 직원의 일할계산된 급여는 4,166.67 x 14/22 = $2,651.52이다.

 

5) 세금을 공제하라. 원천공제에 해당되는 각종 세금 및 은퇴연금 등을 그 직원의 정상 급여 계산시와 마찬가지로 계산해준다.

 

6) 퇴사한 직원의 다 쓰지 않은 병가나 연차에 대해 지불하라. 보통 법적으로 고용주는 고용인이 획득했으나 사용하지 않은 모든 휴가에 대해 "현금으로 상환"해야 한다. 위에서 사용한 일할계산을 적용해서 휴가에 대해 정상급여를 지불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앞 예제에서 거론했던 직원이 7일 유급 휴가를 축적했다면, 이 직원은 4,166.67 x 7/22 = $1,325.76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정상임금과 마찬가지로 유급휴가 보상 역시 과세대상이다.

 

시급제 고용인인 경우, 위에서 나온 어떤 방법도 쓸 필요 없다. 간단히, 급여기간 중 실제 일한 시간에 시급을 곱하면 된다. 이렇게 시급제 고용인에게 급여를 주되, 통상적인 임금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공제해야 한다. 일할계산 시 초과근무수당은 정상근무와 똑같이 계산한다.

 

특별히 유의할 것은, 연방세와 별도로 여러 많은 주에서 고용관련세금을 걷는다는 점이다. 일할계산한 임금이 과세 적용되기 때문에, 실 수령액 계산 시 그러한 공제항목을 잘 적용해야 할 것이다. 소득세 없는 주 (오직 7개주) 목록을 보고 싶다면, 여기 클릭

 

경고

미국의 경우, 공정노동기준법 비해당 고용인이라면 특별한 경우에만 일할계산을 적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해당 고용인의 고용계약이 급여기간 중간에서 시작하거나 끝날 때이다. 단순히 직원의 근로시간이 줄었다고 해서 급여를 줄이진 못한다.

 

적은 금액이 나오는 일할계산법을 선택한 고용주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법원에 제소되고 말았다. 일할계산 시 모든 직원에게 똑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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