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남긴 댓글을 비밀글로 설정하면 내 블로그 지수가 올라가요

이웃에 남긴 댓글을 비밀글로 설정하면 내 블로그 지수가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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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疏通)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많이 받으면 블로그의 영향력(影響力)이 커진다고 해요. 포스팅을 읽다가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면 공감(共感) 버튼을 누르거나 댓글을 남겨서 제 의견(意見)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감사의 의미로 제 블로그에도 방문하셔서 공감과 댓글을 남겨주시고, 서로 정보(情報)를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자주 왕래(往來)하던 이웃분이 보이지 않으면 걱정되고, 몇일 동안 소식(消息)이 없으면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過程)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意味)를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진심을 담아 꾸준히 교류(交流)하다 보면 어느새 친한 이웃 분들도 많이 생기고, 블로그 운영에 재미가 붙을 거예요.

 

그러다가 문득 사람들에게 블로그는 하나의 보금자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는 예의(禮儀)를 지켜야겠죠?. 인터넷에 댓글을 남길 때에도 상대방을 존중(尊重)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야 하며, 무성의한 내용의 댓글이나 복사(複寫)해서 붙여넣기를 한 것 같은 댓글에는 답변을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에 방문(訪問)하는 손님들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은 기본적인 도리예요. 방문 기록이 남아있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감사합니다'라는 식의 성의(誠意) 없는 댓글은 오히려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의 감정(感情)이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역시 글이 가진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짓말을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곤 한다. 가까운 곳이나 먼 곳에 있는 이웃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기분(氣分)이 듭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가상의 공간(假像空間)이 펼쳐지고, 블로그에는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가 형성됩니다. 옆집과 앞집이 훤히 다 보입니다. 집을 방문했을 때 집주인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집을 보면 집주인의 인품(人品)과 주변 사람들까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집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나는 반면 또 다른 집은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집주인의 기운(氣運)이 느껴지지 않는 집과 반대로 뭔가를 가득 채우고 싶어하는 듯한 욕구(慾求)가 느껴지는 집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남기는 댓글에는 단순한 글자 이상의 감정과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상이라고 해서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성의 없이 답변(答辯)을 하면 실제 생활에서처럼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좋은 인상(印象)을 남길 수 없습니다. 블로그는 무엇보다 이웃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意思疏通)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은 댓글과 공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단순히 "잘 읽고 갑니다"라는 식의 댓글 보다는 해당 게시물(該當揭示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정성스럽게 표현한다면 상대방도 당신의 블로그에 관심(關心)을 가지게 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두고 흔히들 ‘품앗이’라고 말하는 것이겠죠?.

 

블로그 지수를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 중 하나가 바로 나의 활동점수(活動點數)라고 합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과 공감을 남기는 것은 블로그지수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의 활동 지수(活動指數)를 높이기 위해서는 게시글 작성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거들의 블로그에도 자주 방문해서 덧글도 남기고 공감도 눌러야 한다고 해요. 아마 블로그는 일방향성 매체(媒體)가 아닌,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성 매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이 상위노출(上位露出) 되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의 소통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블로그의 품질이 좋아지면 자연스레 노출 순위(露出順位)도 높아집니다. 단순히 글을 잘 써서 내 글이 상단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글을 꾸준히 작성해왔기 때문에 그 노력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는 글로 인정받아 순위가 상승(上昇)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댓글 아르바이트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뭐니뭐니 해도 블로그 방문자들이 공감이나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양질(良質)의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한 방법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1)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쓰고. 2)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면. 3) 블로그지수도 올리고 싶다면, 4) 당연히 검색 결과가 상위에 노출되니. 5) 방문자 수가 늘어난다는 가설도 성립됩니다.

 

다른 블로그에 들어갈 때마다. 앞으로는 단순히 ‘내 블로그로 유입(誘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眞正)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또 틈틈이 제 블로그의 활동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글에 관심을 가지고 정성(精誠)껏 댓글을 달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