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대유행(大流行)을 했던 문구인데 여러분들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한때 소비자(消費者)를 유혹하는데 꽤나 유용하게 사용된 표현이었는데요. 앞으로 남은 유효기간(有效期間)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는(buying) 즐거움 대신 경험하는 즐거움을 과소비(過消費)보다는 실리적인 소비를 선호(選好)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구독(서브스크립션, Subscription)’ 방식에 대한 관심과 사용이 가파르게 상승(上昇)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독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인 추세(趨勢)로 글로벌 조사기관(調査機關)의 각종 발표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킨지에 따르면 2011년 5700만 달러에 불과하던 구독경제(購讀經濟)의 시장규모는 2018년 3월 기준 2억 달러로 성장했고 글로벌 투자은행(投資銀行)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세계 구독경제 규모가 2016년 4,200억 달러(약 499조 원)에서 2020년 5,200억 달러(약 62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展望)하고 있습니다.
초기단계(初期段階)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구독시장(購讀市場) 성장률도 높기는 매한가지입니다. KT경영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5조 9000억 원이던 시장규모(市場規模)는 올해 40조 1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독서비스 시장의 한 영역인 렌털 시장 규모로 전체 구독 서비스 시장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구독 서비스 이용률(利用率)과 관련한 조사결과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하버드대학에서 발간한 경영 잡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2017년 미국에서 정기 구독형(購讀型) 서비스 이용자가 1100만 명을 넘어섰고 전자상거래(電子商去來) 중 15%를 차지한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인 주오라(Zuora)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전 세계 성인의 25%가 3개 이상의 서비스를 구독 중이고 미국, 호주 등 12개의 주요시장(主要市場)으로 범위를 한정하면 구독자비율은 71%까지 올라간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독서비스가 특정계층(特定階層)이 아닌 모두를 위한 범용적인 서비스로 안착(安着)했음을 시사(時事)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듯 구독서비스는 높아진 관심과 지지를 등에 업고 전방위확산(全方位擴散)이 이뤄지고 있으며 개인을 넘어 기업용 제품서비스 분야로도 빠르게 번져가고 있습니다. 2020년에 더욱 가파른 성장세(成長勢)로 주목받을 구독경제가 무엇인지 어떠한 장점(長點)이 지지를 받고 있는지 살펴볼까 합니다.
구독경제는 구독료(購讀料)를 납부하고 일정한 날짜에 물품을 배송 받는 ‘정기 배송(定期配送)’ 모델로 일정한 금액을 내면 무제한(無制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구독’ 모델, 품목을 바꿔가며 이용 가능한 ‘대여(렌털) 모델’ 등으로 구분 지을 수 있는데 현재 시장에 출시(出市)된 대표적인 서비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기배송형(定期配送型): 고객이 선택한 기간을 주기로 지정한 장소로 유형의 제품을 배송해 주는 형태로 꽃 구독 서비스인 꾸까나 블루미, 미술작품(美術作品) 구독 서비스인 핀즐 등의 서비스가 있음.
● 무제한형(無制限型):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支拂)하면 제약 없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영화, 음악, 영상, 도서 등의 온라인 콘텐츠 기반 서비스들이 여기에 해당됨. 넷플릭스, 왓챠, 애플뮤직,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어도비, Office 365 등을 꼽을 수 있음.
● 렌털형: 정수기(淨水器), 연수기(軟水器) 등 가장 익숙한 형태의 구독모델로 최근 자동차, 패션, 식물재배기, 의료, 가전제품(家電製品) 등으로 그 영역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
잡지, 신문, 우유, 정수기, 안마의자(按摩椅子) 등에 국한되던 구독서비스가 음악, 영화, 책, 꽃, 과일, 양말, 옷, 면도날, 화장품, 맥주, 그림, 자동차, 게임, 반려동물(伴侶動物) 제품, SW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뿌리내리기 시작한 데에는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 기술의 적용이 주효(奏效)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존재했던 구독모델이 최근에 와서야 각광(脚光)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로운 것을 써보고 싶다는 욕구는 여전히 변함없지만 경험의 가치와 합리적 소비(合理的消費)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가 ‘사용한 만큼’의 비용 지불로도 뛰어난 가성비(價性比)를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와 만나 가공할 만한 위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支配的)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구독서비스의 장점이자 매력은 ‘효율성(效率性)’에 있습니다. 소유를 위한 구매방식(購買方式)은 모든 비용을 선지급(先支給)하는 구매방식은 초기비용 부담이 매우 큰 반면 구독방식은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投資費用)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적은 초기 투자비용은 사용자로 하여금 제품구매(製品購買) 결정을 위해 쏟아 붓는 시간과 노력의 투입을 최소화(最小化)하므로 실리적인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사용자경험(使用者經驗)을 장려하기 위한 ‘무료체험’은 촉매제(觸媒劑)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선이용 후구독(先利用後購讀)’은 사용자의 심리적 부담감(負擔感)을 낮춰 정기구독으로의 전환과 지속(持續)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장점은 구독경제 시대의 가장 강력한 소비 주체인 밀레니얼 세대(1981~96년 출생)의 요구에 안성맞춤입니다. 저성장 경제와 높은 실업률, 고용 불안 등을 경험한 그들에게 구독 서비스의 정액제(定額制)는 소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負擔)을 덜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구독서비스를 선택(選擇)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누가 얼마나 소유(所有)했느냐보다 얼마나 더 많은 경험을 했는가가 인생의 풍요로움을 평가하는 척도라고 여기며, 체험하고 느끼면서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을 인생의 목표(目標)로 여기는 세대들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의 대명사(代名詞)로서 구독서비스를 평가한다는 점에 주목(注目)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독 경제는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혜택(惠澤)을 제공합니다만, 서비스제공 기업이 누리는 혜택도 상당합니다. 가장 큰 혜택은 안정적(安定的)이면서도 반복적인 수익창출(收益創出)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구독 서비스를 보유한 IT 기업은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팔기 위해 고객을 매장(賣場)으로 불러 모으는 대신 서비스 개선에 매진(邁進)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 4분기에 오피스365와 애저를 포함한 커머셜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賣出)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125억 달러(약 14조 7천500억 원)로 발표됐는데요, 구독 서비스의 힘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2023년 직접 제품을 판매(販賣)하는 기업 중 75%가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展望)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에게도 기업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모델은 글로벌 IT 기업의 주요 수익모델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상거래모델에서 공유경제(共有經濟)의 시대, 최근 코로나119로 인해 구독경제 모델에 대한 관심(關心)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독경제가 지금 갑자기 부상(浮上)한 모델은 아닙니다. 이미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구독경제 모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유튜브, 넷플릭스, 멜론 등의 콘텐츠 분야에서는 확산(擴散)되어 있는 상태이며 국내의 기존 서브스크립션 모델인 미미박스, 정수기 등 렌탈서비스 등도 여기에 해당(該當)합니다. 그런데 최근 구독경제 이슈가 부각(浮刻)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타인과 사용공유에 대한 리스크 인식 확산 등에 따른 공유경제 모델의 회피 가능성 등과 언택트 소비트렌드와 홈과 개인 중심의 소비트렌드 확산으로 넷플릭스 등의 수요가 급증(急增)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구독경제(subscription) 는 과거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고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配達)받던 것처럼 , 정기 구독료를 내고 특정시점(特定時點)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지칭합니다. 구독의 대상은 영화나 음악 같은 미디어 콘텐츠에서 시작하여 소비재(消費財), 내구재(耐久財), 사치품(奢侈品), 공간,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고 최근 자동차 등과 같은 영역에서도 공유에서 구독으로 변화하고 있는 양상(樣相)입니다 .
구독경제란 용어는 미국의 기업용 핀테크기업 주오라의 창립자(創立者)인 "티엔 추오(Ti en Tzuo)"가 처음 쓰기 시작했으며 구독경제를 제품판매(製品販賣)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반복적인 매출을 창출(創出)하고 고객은 구매자(購買者)에서 구독자(購讀者)로 전환하는 산업 환경(産業環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구독경제는 기존 전통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를 오프라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에서 구독자인 고객과의 계약(契約)에 의해 주기적으로 상품, 서비스, 제품 등과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方式)을 의미합니다.
기존 비즈니스모델과 구독경제 모델
아래 표는 전통적인 비즈니스와 구독기반(購讀基盤) 비즈니스를 비교한 내용입니다. 전통적인 비즈니스는 초기 단계 비용을 지불하고 상품을 소유(所有)하는 방식이라면 구독기반 비즈니스는 소액의 비용(費用)을 지속적으로 지불하고 주기적(週期的)이고 계속적으로 개선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提供)받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구독경제비즈니스의 비즈니스모델 흐름은 고객이 구독서비스 제공기업의 회원가입(會員加入)을 통해 구독의 유형과 서비스, 지불금액을 계약(契約)하고 정기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배달, 방문 방식으로 제공받는 것입니다.
기존 전통적인 상품경제(商品經濟)와 공유경제, 구독경제를 비교하면 상품경제는 비용 지불(費用支拂) 후 소유권을 이전받는 반면 공유경제는 지불한 비용만큼 일정기간(一定期間)이나 시간동안 사용하는 점유권(占有權)을 보유하는 것이며 구독경제는 회원 가입을 통한 가입기간 동안 비용을 정기적으로 지불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사용(使用)한 것입니다.
상품경제, 공유경제, 구독경제
구독경제가 기업의 전통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가장 크게 차이는 "반복(反復)" 과 "주기적인 결제(決濟)" 에 있습니다. 상품에 따라 소유 여부도 다릅니다. 물이나 면도날 등을 구독하면 소유하게 되지만 명품(名品)이나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정 기간 사용하고 소유권(所有權)을 반납(返納)합니다 .
수많은 화장품(化粧品) 브랜드와 제품 중에 자신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골라서 보내주고 가전제품을 구독하면 정기적으로 해당제품(該當製品)의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해줍니다. 가전제품(家電製品)이 고장 날 때에만 A/S 를 찾는 것과는 다른 개념(槪念)으로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정수기나 비데, 침대 매트릭스 렌탈로 익숙한 사업 모델입니다.
구독경제의 유형은 1)무제한형, 2) 정기 배송형, 3) 렌탈형 등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습니다.
1) 무제한형
무제한형은 언제, 어디서나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영상, 게임, 소프트웨어 등의 콘텐츠 분야로 넷플릿스, 유튜버, 오피스365, 멜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이미 일상화(日常化)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오피스 365,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사용자입니다.
2) 정기 배송형
정기배송형은 미미박스, 위클리셔츠, 와이즐리 등과 같이 정해진 날에 주기적(週期的)으로 상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최근 스타트업 등에서 다양한 사업모델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3) 렌탈형
렌탈형은 정수기, 비데, 안마기, 미술품 등과 가정생활용품(家庭生活用品) 등과 자동차, 명품 등과 같은 영역까지 확산(擴散)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구독경제모델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확산추세(擴散趨勢)이며 사업모델이나 방식도 새로운 방식이 선을 보일 것입니다. 창업자(創業者)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구독경제의 확산에 대비한 새로운 사업모델 도입(導入)이나 확산, 사용자인 소비자는 구독경제의 경제적인 사용 측면에서 고민(苦悶)이 필요할 것입니다.
구독경제 시대, 비즈니스 수행자는 어떻게 대응하고 전략적(戰略的)으로 비즈니스에 반영 할 것인가? 최근 들어 '구매'에서 '구독'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구독경제'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올랐습니다. 예전에는 구독이라는 개념(槪念)이 신문이나 잡지, 우유에 한정돼 있었다면, 요즘에는 구독의 범위가 미디어 콘텐츠나 소프트웨어, 생필품, 가전, 자동차 등으로 확장(擴張)되고 있습니다.
구독경제란 매달 구독료(購讀料)를 지불하고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받는 유통서비스를 일컫는다. 물건을 구매해 이용하던 소비자(消費者)들은 소유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구독'을 선호(選好)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렴(低廉)한 비용으로 원하는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그 과정이 복잡하지 않다는 것이 구독의 큰 장점입니다. 또 정기적으로 알아서 물품이 배송되는 점은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소비 성향(性向)과도 부합합니다.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유경제'에서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나눠쓰는 '공유경제'로, 이제는 '구독경제'로 나아가는 시점(時點)입니다.
구독시장 규모는 매년 10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비하는 2030세대의 영향으로 구독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展望)됩니다. 구독경제가 떠오르면서 여러 기업들이 구독경제 모델로의 변화(變化)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매달 월세를 받듯 정기적인 구독료에서 매출이 발생하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 구도가 형성됩니다. 최근 인기 플랫폼으로 떠오른 넷플릭스는 구독경제의 성공적(成功的)인 표본입니다. 이 밖에도 구독경제를 활용한 이색사업(異色事業)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주에 한 번씩 꽃 배달이? 꽃 정기구독
플라워브랜드 '꾸까'는 우리나라 최초로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도입(導入)했습니다.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끄는 요즘, 꽃 정기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소소한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1~3만 원대의 가격으로 한 달에 2번, 신선(新鮮)하고 향긋한 꽃다발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꽃을 정하고, 주기와 요일을 선택하면, 정기적으로 새로운 꽃이 배송됩니다. 꾸까의 누적 정기구독자 수는 10만 명, 한 달에 발송되는 정기구독(定期購讀) 꽃수만 3만 개에 달합니다. 계속되는 밋밋한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예약(豫約)해두는 셈입니다.
-여러 차종을 경험하다, 차 구독서비스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운영하는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을 구축(構築)해가고 있습니다. 현대 셀렉션의 요금제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총 3가지로 운영(運營)됩니다. 베이직 요금제는 2가지 차종(아반떼/베뉴)에 한해 선택이 가능하며, 월 1개 차종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4가지 차종(쏘나타/투싼/아반떼/베뉴) 중 선택이 가능하고, 월 1회 교체(交替)가 가능해 한달 간 2가지 차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7가지 차종(더뉴 싼타페/그랜저/팰리세이드/쏘나타/투싼/아반떼/베뉴) 가운데 선택(選擇)할 수 있고, 월 2회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울러 현대 셀렉션 월 구독 상품을 이용(利用)하는 고객에게는 매달 전동 킥보드와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함께 제공(提供)합니다. 소비자들은 구매가 아닌 구독으로, 여러 모빌리티를 경험(經驗)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정기구독 어플의 등장!
구독경제가 활성화(活性化)되면서 맞춤형 정기구독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정기구독 어플 '꾸준'에서는 정기적으로 필요한 의·식·주 등 생활에 관련한 모든 것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결제(決濟)로 받고 싶을 때마다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품 주문 시 배송 주기와 요일을 선택하면 매달 자동(自動)으로 결제되고 배송(配送)이 이뤄집니다. 특히 이 어플의 장점은 여러 정기구독 상품을 한 번에 확인(確認)할 수 있어 비교, 분석(分析)을 통해 나에게 맞는 물품 및 서비스를 선택(選擇)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독경제를 활용한 비즈니스의 범위가 굉장히 방대(尨大)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경험해보고 싶은 가치를 지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구독 서비스의 효과는 더욱 극대화(極大化)될 수 있습니다. 생산자는 정기적인 구매방식(購買方式)을 적용해 안정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소비자는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위한 선택으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구독경제'가 시장의 판도(版圖)를 바꾸는 신선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하면서 규모(規模)가 넓어진 구독경제 시장의 경쟁(競爭)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구독 경제가 무엇이고 왜 주목(注目)받게 되었는지 장점을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실제 독립형(獨立型) 소프트웨어와 구독형 서비스를 비교(比較)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구독 경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理解)를 돕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인(中小企業人)을 위한 클라우드 협업(協業) 솔루션 제공 파트너, 고우아이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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