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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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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쌓아 놓았다가 끼어서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하는 동안 팽창했던 컵이 식으면서 다시 수축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살살 돌리기, 열이나 윤활제 사용 등 컵을 분리시키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방법1

열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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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가 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설거지 직후에 컵을 쌓아 놨을 때 끼이는 사고가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유리는 열을 받으면 팽창했다가 식으면서 다시 수축하기 때문에 컵이 꽉 끼게 된다.[1] 컵이 끼었다고 겁먹을 필요 없다. 안쪽에 있는 컵은 차게하고 바깥쪽 컵은 뜨겁게 함으로 분리시킬 수 있다.
    •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려면 유리컵을 쌓을 때 좀 더 주의해야 한다. 컵이 완전히 식은 후에 쌓아 놓자. 설거지를 찬물로 했을 때는 문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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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쪽 컵 가열하기. 이 방법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바깥쪽 컵이 줄어들어 안쪽 컵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깥쪽 컵을 가열하면 컵이 빠져 나온다. 뜨거운 물을 틀고 바깥쪽 컵을 몇 분 동안 대고 있는다. 운이 좋으면 컵들이 분리될 것이다. 빠지지 않을 때는 이번엔 안쪽 컵에 찬물을 채운다.[2]
    • 얼음이나 끓인 물은 사용하지 말자.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로 컵들이 모두 깨지거나 최소한 한 개는 깨지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3] 이미 압력을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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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 컵 식히기. 바깥쪽 컵에 열을 가했는데도 빠지지 않는다면 안쪽 컵을 차갑게 하자. 이렇게 하면 바깥쪽 컵은 팽창하고 안쪽은 수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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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물 이용하기. 먼저, 포개진 컵 중 위에 있는 컵 (안쪽)에 물을 채운 다음 밑에 있는 컵을 뜨거운 물에 담근다. 이렇게 몇 분 간 놔뒀다가 분리시킨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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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스럽게 컵을 당켜 분리시킨다. 온도의 차이가 컵을 느슨하게 해준다. 컵을 단단히 잡는다. 한 손으로 바깥쪽 컵의 밑부분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안쪽 컵의 위를 감싼다. 살짝 비틀면서 양옆으로 조금씩 움직여 컵을 분리시킨다.[5]
    • 컵들이 분리되지 않으면 팽창되거나 수축될 시간을 좀 더 준다. 바깥쪽 컵을 뜨거운 물에 담가 놓았다가 몇 분 후 다시 시도한다.
방법2

힘을 이용해 분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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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을 돌리거나 앞뒤로 살살 움직여 분리시킨다. 완벽한 원형의 컵은 어디에도 없다. 따라서 안쪽 컵이 아주 살짝 끼었을 수도 있다. 컵을 앞뒤로 움직였을 때 움직임이 있다면 분리하는 게 훨씬 간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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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스럽게 분리한다. 과도하게 힘을 주면 안된다. 너무 거칠게 다루면 컵이 깨질 수 있다. 예상했던 것과 달리 컵이 꽉 끼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힘껏 잡아 빼면 갑자기 확 빠지면서 날아갈 수도 있다.
    • 양쪽 컵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 시작하기 전에 컵과 손에 물기를 제거한다. 손이 미끄러우면 컵이 떨어져 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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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 둘 중 하나를 깨는 것도 고려하자. 끼어 있는 컵을 도저히 뺄 수 없을 때는 둘 중 하나를 깨서 하나라도 건지자. 청소하기 쉬운 단단한 표면에 컵을 놓거나 컵을 손으로 단단히 잡는다. 바깥쪽 컵 윗부분을 금이 갈 때까지 망치로 살살 두드린다. 잘못하면 컵 두 개를 모두 깰 수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시도 해 볼 만한 방법이다.
    • 작업 후에는 깨진 유리조각을 모두 치우자. 안전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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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과 컵 사이에 공기를 불어 넣어본다. 컵들 사이에 아주 얇게 물이 고여 컵이 붙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두 개의 컵 사이에 빨대를 끼워 넣은 다음 불어보자. 공기가 조금만 들어가도 된다. 그러나 최대한 힘껏 불어야 한다. 눌려져 있는 빨대구멍으로 공기를 내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방법3

윤활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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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활제를 가볍게 바른다. 컵이 꽉 끼어서 움직이고 돌려봐도 소용이 없을 때, 다음 방법은 윤활제를 바르는 것이다. 소량의 올리브 또는 해바라기 오일을 사용해보자. 비누도 괜찮다. 이 방법은 컵이 완전히 포개져 꼼짝달싹 안할 때 보다는 컵 두 개가 살짝 끼었을 사용하면 특히 효과적이다.[6]
    • 가열하는 방법과 함께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아주 꽉 끼어 있을 때 이렇게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 최후의 수단으로WD-40 를 사용해보자. 두 개의 컵 사이에 뿌리면 저절로 오일이 퍼지게 된다. 이렇게 하면 비교적 쉽게 컵을 분리시킬 수 있다. WD-40는 인체에 유해하므로 사용 후에는 컵을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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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을 두 개의 컵 사이에 붓는다. 위쪽에 있는 컵을 앞뒤로 살살 움직여 끼어있는 지점에 오일이 퍼지게 한다. 이렇게 컵을 앞뒤로 움직이는 동안 오일로 인해 느슨해지면서 컵이 분리된다. 윤활제가 골고루 퍼지도록 오일을 충분히 바른다.
    • 오일이 컵 사이로 고르게 퍼지도록 빨대나 칼을 이용하자. 그러나 아주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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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을 돌려 뺀다. 윤활제가 충분히 발라졌다고 생각되면 양손으로 안쪽과 바깥쪽의 컵을 각각 잡는다. 손을 서로 반대편으로 돌리면서 동시에 잡아당겨 분리시킨다. 잡아당기기 보다 돌리기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일단 돌아가면 자연스럽게 빠지기 때문이다.
    • 컵을 바로 잡아당겨 빼면 안된다. 잡아 빼기 위해 힘을 줄 때 컵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가열하기와 식히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안쪽 컵은 수축하고 바깥쪽 컵은 팽창하기 때문에 쉽게 분리할 수 있다.
 

경고

  • 다른 곳에 쏟지 않도록 싱크대에서 작업하자.
  • 섬세한 컵은 뜨거운 물에 함부로 넣으면 안된다. 확실하게 내열성이 있는 컵만 뜨거운 물에 담그자.
  • 컵을 싱크대 안에서 잡고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컵에 물기가 있으면 미끄러워진다.

준비물

  • 따뜻한 물과 찬물
  • 얕은 그릇 (선택사항)
  • 오일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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