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위키하우
블로그 글쓰기를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한 행동이 점점 블로그 지수를 갉아먹는 행위가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잘 관리하던 블로그에 저품질 폭탄을 맞아본 분들은 더더욱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데요!
조심해야 하는 행동과 들어가면 안 되는 단어, 블로그가 속 시원하게 정리해 주면 좋을 텐데 매일 글을 쓰면서도 불안하셨던 분들 많으셨죠?
저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과정에 있어서 피해야만 하는 버릇 5가지를 여러분과 저를 위해 한 번 더 설명 드려 각인시켜볼까 합니다!
블로그 글쓰기 피해야 되는 5가지 행동
1) 무료 이미지 과다 사용
블로그에서 글감으로 제공하고 있는 unsplash의 무료 이미지를 포함하여 픽사베이 등 저작권 규제가 없는 free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 행위는 자제해야만 합니다! 아예 사용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 포스팅에 너무 과하게 사용하거나 혹은 일주일 내내 사진이 없어서 무료 이미지를 남용하듯 쓰게 되면 블로그에서 기피하는 "이미지 중복"에 영향을 받아 게시글이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무료 이미지를 써야만 한다면 사진 편집을 통해서 글씨를 넣거나 효과를 넣어서 1차 가공한 뒤 사용하세요. 하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시라고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쓸 이미지가 없다면 내가 마시던 컵, 창 너머로 보이는 하늘을 직접 찍어서 첨부하는 게 어떨까요?
2) 키워드 남발
상위 노출을 이해하는 분들 중 간혹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제목에 쓴 키워드를 내용에 넣는 과정에서 10개, 20개 이상까지도 마구 써서 본문을 채우는 분들이 있어요. 이 행동을 블로그는 어색한 글로 간주해 "광고성 콘텐츠"로 구분할 정도로 아주 싫어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하죠. 상위 노출에 대한 사명감 때문에 나도 모르게 버릇처럼 써오던 키워드, 이제는 줄여주세요!
ctrl + F (찾기 단축키)
내가 키워드를 몇 개나 넣었는지 찾아보고 싶다면 '찾기 단축키'를 이용해서 몇 개를 사용했는지 확인해보고 개수는 3개~5개 정도 사용하시고 본문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글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대량 수정, 삭제, 카테고리 이동
대.량. 입니다! 평범하게 오늘 쓴 글을 수정하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오늘 쓴 글의 맞춤법, 어색한 문장, 사진 추가 등의 수정 행위는 오히려 퀄리티 높은 콘텐츠 생성에 도움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장 드리지만 하루 동안 비정상적으로 여러 건의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 혹은 카테고리를 대량으로 움직이게 되면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포털사이트는 "갑작스러운 부정적인 변화"를 꺼려합니다!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되는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굿바이 블로그 해야죠. 개인적으로 글을 삭제하는 일은 되도록 수정으로 해결하시거나 비공개로 전환하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4) 글/이미지 제공 원고 알바
블로그를 잘 키우다 보면 쪽지, 메일로 많이들 권유받고 있으시죠?
"새 원고, 새 이미지 드릴게요. 원고료 지급해드립니다." 이런 권유는 승낙하는 순간 머지않아 저품질의 길을 걷게 된다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업체가 주장하는 새 원고, 새 이미지는 어딘가에서 노출되지 않아 이전 흔적은 지우고 재활용해서 넘겨주는 것들입니다.
아마 업로드하고 순위가 뜨지 않으면 삭제 요청을 할 겁니다. 그럼 그 원고는 또다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겠죠.
용돈벌이 생각으로 OK 한 결과가 멀리 보면 블로그 저승실의 지름길이 됩니다. 클린 하게 내가 직접 촬영한 사진, 원고를 올리시길 바랍니다!
5) 과한 외부 링크 사용
이건 1글을 기준으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 평균 사용 시간을 늘리려고 해당 글 아래에 관련 포스팅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2~3개까지 첨부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블로그이외에 다른 사이트의 외부 링크를 한 글에 과도하게 포함시키면 안 됩니다.
유튜브 영상을 포스팅과 관련된 주제로 1개씩 첨부하는 건 문제될 게 없지만 뭔가 광고하는 것처럼 외부 링크를 1포스팅에 5개 이상씩 배치하는 행위가 누적되면 블로그에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뭐든 과유불급입니다!
지금까지 정리한 5가지가 블로그 글쓰기 습관 가운데 나쁜 버릇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이외에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이 워낙 많지만 이 정도만 주의하더라도 향후 글을 쓰는 과정에서도 불안감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바뀌는 로직에도 끄떡없는 클린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더 열심히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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