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이산화탄소, 지구온난화 요인 아냐…오히려 지구와 생명에 이롭다”
美전문가 “이산화탄소, 지구온난화 요인 아냐…오히려 지구와 생명에 이롭다” 글 : 김태영 인턴기자 기후 변화 주제가 논의될 때마다 지구 온난화 요인으로 지목받아온 이산화탄소가 실제로는 지구와 생명체에 유익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지질학자이자 비영리 조직 이산화탄소연맹(CO2 Coalition)의 임원인 그레고리 라이트스톤은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에포크TV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온난한 기온과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인류 문명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수분 증발을 줄여줌으로써 식물이 더 적은 물만으로도 생장할 수 있게 해주며, 토양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전 세계적으로 화재 빈도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역사상 인류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