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포털에 군입대 영장 게시' 법규 서명...러시아 2차 동원령 선포 임박 관측
푸틴 '포털에 군입대 영장 게시' 법규 서명...러시아 2차 동원령 선포 임박 관측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 모스크바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징병 통지를 디지털화해 병역 회피를 원천 차단하는 법안에 14일 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지난 11일 국가 두마(하원)와 다음날(12일) 연방 평의회(상원)을 통과한 징병관계법 개정안에 서명해 발효시켰습니다. 새로 발효된 법규는 징집병과 예비군 자원에게 징병 통지서 또는 입대 영장을 우편으로 전달하는 기존 방식뿐 아니라 전자 문서로 발급하는 것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국가 전자 서비스 포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