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논란 일으킨 람브레히트 국방 후임에 피스토리우스 내정
獨, 논란 일으킨 람브레히트 국방 후임에 피스토리우스 내정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니더작센주 내무장관 역임…軍 복무 경력도 숄츠 "안보정책 풍부한 경험자로 검증된 인물" 실언과 부적절한 행보로 사임한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의 후임에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니더작센주 내무장관이 내정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피스토리우스 신임 장관은 안보정책을 수년간 다뤄온 풍부한 경험을 가진 행정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내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방군을 이끌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침착함과 긴밀한 협력심, 경쟁력을 가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피스토리우스 신임 장관은 이날 하노버에서 "국방부를 맡는 것은 평화로운 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