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받으려 포천서 인천으로··· 준비되지 않은 노인 공화국 ‘민낯’
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5000원 받으려 포천서 인천으로··· 준비되지 않은 노인 공화국 ‘민낯’ 5000원 받으려 포천서 인천으로··· 준비되지 않은 노인 공화국 ‘민낯’ | 한국일보“4년 전, 구정 바로 다음 날이었죠.” 임종익(69)씨는 그날 일을 생생히 기억한다. 2020년 1월 26일, 그는 혼자 방바닥에 누워 Twww.hankookilbo.com노인 빈곤율 39%, OECD 국가 최고76세 이상은 2명 중 1명 꼴로 빈곤연금으론 생활 어려워 다시 일터로일자리 바늘 구멍 “죽고 싶다” 절규무료 급식소·돈 주는 교회 '오픈런'정치권, 심각성 알면서도 개혁 늑장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갈수록 단기 성과에 치중해 장기 과제는 뒷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