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일본유신회와 연대 ‘더 센 우익’ 나오자 거침없이 ‘우향우’
일본 자민당, 일본유신회와 연대 ‘더 센 우익’ 나오자 거침없이 ‘우향우’ 일본 자민당, 일본유신회와 연대 꾀하며 우경화 재촉 국내 대선보다 앞선 12월16일, 일본에서는 중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요즘 일본의 정부 부처가 밀집해 있는 가쓰미카세키의 공무원들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내년도 사업 계획을 결정해야 하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마에하라 세이지 국가전략상은 공무원들에게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전념하라”라고 강조했다. 오가다 가즈야 민주당 부총재도 “정권이 유지되는 한 공무원들은 책임을 갖고 일해야 한다”라며 공무원들에게 불만을 나타냈다. 지난 11월14일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국회 해산을 결정한 이후 민주당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과 연립정권을 유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