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문장은 경험 축적이고 생활 지침이고 삶의 거울이다
좋은 문장은 경험 축적이고 생활 지침이고 삶의 거울이다 선인들은 좋은 글은 경험의 축척(蓄積)으로서 생활의 지침(指針)이고 삶의 거울이라고 가르친다. 물론 동서를 막론하고 훌륭한 문인들은 문장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附與)하고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일찍 공자(孔子)는 ‘춘추(春秋)’란 문장에 대해 도덕적 평가(評價)를 내렸다. 또 사마광(司馬光)은 인류에 공헌(貢獻)하기 위해 고금을 통하여 본 거울이라는 뜻에서 붙인 서책이름을 ‘자치통감(資治通鑑)’이라 지었다. 문장에 대한 경쟁은 냉엄(冷嚴)하다. 그것은 현재 살고 있는 세대들에게 행동 상 거울이 비추어 줘야 한다는 책임(責任)에서 나온 말이다. 생활과 행동의 교훈(敎訓)은 고금에서 우리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로 생각게 하며 또 되풀이하는 행동을 인생(人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