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술(觀相術) 중 하나인 수상술(手相術) 판독(判讀)하는 서문에 쓰는 소감
관상술(觀相術) 중 하나인 수상술(手相術) 판독(判讀)하는 서문에 쓰는 소감 관상술(觀相術) 중 손금을 보고 그 사람의 운수 ·길흉을 판단하는 것이 수상술(手相術)입니다. 통속적으로 ‘손금’이라 합니다. 팔 ·손 ·손가락 ·손톱 등의 생김새 ·장단(長短) ·살집 ·혈색 ·빛깔 등과 손바닥의 무늬(掌紋), 즉 장선(掌線) ·선문(線紋) ·점 ·지문(指紋) 등을 관찰하여 그 사람의 성격 및 과거 ·현재를 판단(判斷)하고 그것으로 미래를 예측(豫測)하여 앞으로의 생활에 온당(穩當)하게 대처케 하려는 방법입니다. 중국의 수상은 주(周)나라의 숙복(叔服) ·고포자경(姑布子卿)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대(漢代)에는 허부(許負), 송대(宋代)에는 진박(陳搏) 등이 연구를 거듭하여 명대(明代)에 이르러 진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