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유행을 강행하는 공중장소에서의 ‘대범’한 뽀뽀행각
요즘 사람들이 유행을 강행하는 공중장소에서의 ‘대범’한 뽀뽀행각 한국어로는 입맞춤 또는 뽀뽀, 영어로는 키스(Kiss), 사어(死語)로는 접문(接吻)이 있다. 좀 속되게는 입박치기라고도 한다. 입맞춤, 뽀뽀, 키스 모두 비슷한 뜻이지만 실제 쓰이는 곳은 조금씩 다르다. 입맞춤은 볼, 손등, 이마 등 입술을 제외(除外)한 곳에도 쓰인다. 뽀뽀는 입술이나 볼 등에 쓰인다. 그러나 키스는 입술에 하는 쪽에만 쓰이며 뽀뽀와 키스의 차이점(差異點)은 혀를 넣느냐 안 넣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實際)로는 딥키스가 혀를 넣는 것이고 키스는 그냥 일반적인 뽀뽀다. 내가 중뿔나게 키스에 대해 담론(談論)하는 데는 다 이유(理由)가 있어서이다. 요즘 사람들은 왜서 그렇게들 '뽀뽀'에 열광(熱狂)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