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빛나는 학문적 업적을 남긴 곳 실학을 완성한 곳 다산초당茶山草堂
역사에 빛나는 학문적 업적을 남긴 곳 실학을 완성한 곳 다산초당茶山草堂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 중에 전남지방에서는 15곳이 선정되었다. 그중에 정자 유적지는 담양소쇄원, 완도 보길도 세연정, 진도 운림산방, 그리고 강진 다산초당이다. 그래서 왔다. 방문한 날 가을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방문한 날 공교롭게도 가을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다산초당의 주인장 정약이 혼자 웃으며 지었다는 독소 한 대목이 생각나게 만든다. "보름달 뜨면 구름 자주 끼고/꽃이 활짝 피면 바람이 불어대지. 세상 일이란 모두 이런 거야 나홀로 웃는 까닭 아는 이 없을걸月滿頻値雲 花開風誤之 物物盡如此 獨笑無人知.... 그러나 그냥 갈 수는 없는 일이다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