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하필 소통(疏通)이 필요할까? 사람은 왜 이런 소통을 해야 할까? 확실히 많은 의문(疑問)을 자아내는 말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공유(共有)하면 서로 간의 감정 균형(均衡)을 유지하게 되는데 그 힘이 바로 소통이다. 사람은 대화(對話)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많은 정보(情報)를 알게 된다. 또한 소통을 통해 공감(共感)을 얻게 된다. 소통의 최종 목적(目的)이 교제(交際)이고 그 과정에서 호흡(呼吸)을 맞춰간다. 즉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최대한 알게 되어 이해와 신임(信任)을 얻게 된다.
특히 자신이 봤을 때는 실수(失手)라고 생각했던 관점(觀點)도 다른 사람의 시각(視角)에서는 실수가 아닐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문제(問題)를 봤더니 실수가 거의 안 보이게 된다. 그러면서 가끔 자기 삶을 되돌아보며 성찰(省察)하는 계기(契機)가 된다.
여기서 주의(注意)해야 할 언어 지침(指針)이 있다. 의사소통(意思疏通)을 할 때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는 상대방(相對方)이 듣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더 중요(重要)하다. 그리고 또한 하기 쉬운 말 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해주어야 하는 게 상대방의 이해(理解)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내가 하는 말들이 결국(結局) 내 운명을 좌우지하게 된다. 그런만큼 말 한마디 한마디를 잘 생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각도(角度)에서 말해야 한다. 또한 내 운명(運命)이요 내 삶(生)이요 내 인격(人格)이요 나의 모든 것을 창조(創造)하는 것이라 잘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누군가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償處)를 주는 사람 대부분은 자신이 상처를 받아 괴롭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괴롭히면서 자기 존재(存在)를 확인(確認)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이런 명언(名言)이 있다. ‘생각을 조심(操心)하라, 생각은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말은 행동(行動)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행동은 습관(習慣)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습관이 인격(人格)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인격은 운명(運命)이 된다.’
앞으로는 타인(他人)과의 원활(圓滑)한 의사소통을 위해 불필요(不必要)한 말을 될수록 적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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