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구멍
부자(富者)가 되는 길은 많지만 가장 확실한 길은 절약(節約)이다. 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프랭클린) - 김현태의《너도 슈퍼스타를 꿈꿔봐》중에서 -
잃을 것, 얻을 것
최악의 사태를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은 이미 모든 것을 얻었다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의《절망은 없다》중에서 -
일에 전념하라
나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나 자신은 물론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신이 손을 뻗어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신이 손을 내밀어 줄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등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한 길을 가는 건 때로 산(山)을 오르는 것과도 같습니다. 등산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힘들게 올라갈수록 정상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더 커진다는 걸 알지 못합니다. 올라가는 데 기울인 노력이 클수록 더 큰 행복을 맛보게 되고, 그 행복(幸福)한 느낌이 더 오래도록 기억(記憶)되지요."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아름다운 신념
'신념(信念)을 위해 살다 간 사람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인생(人生)의 가치(價値)는 무엇을 먹고, 무슨 벼슬을 했고, 어떤 집에서 호사스럽게 살았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 신념, 즉 정의를 위해 이웃을 위해 얼마나 자신의 한 평생을 불살랐느냐, 하는 것에 있다. - 이양우의《짧은 인생 긴 영혼》중에서 -
마음의 채널
마음은 수천 개의 채널이 있는 텔레비전과 같다. 그리하여 우리가 선택(選擇)하는 채널대로 순간순간의 우리가 존재(存在)하게 된다. 분노를 켜면 우리 자신이 분노가 되고, 평화와 기쁨을 켜면 우리 자신이 평화(平和)와 기쁨이 된다. - 틱낫한의《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기적》 중에서 -
예술적 지성
멋진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상력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不足)하다. 예술적 지성(知性)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예술적(藝術的) 지성(知性)이란 현실(現實)과 상상력 사이의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상력(想像力)은 가능성을 파악(把握)하고, 지성은 그 가능성을 머릿속에서 가공한다. - 스탠 데이비스의《예술가처럼 일하라》중에서 -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지금 당신은 세상의 시선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없어서는 세상(世上)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미래(未來)에 대한 가능성(可能性)이 열려 있는 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미래를 잡으세요, 당신 것으로. - 권소연의 《마음을 다스리면 희망이 보인다》 중에서 -
고통 어루만지기
이해(理解)는 깊이 바라보는 과정에서 생긴다. 내가 고통을 받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우리의 형제자매들도 고통을 받는다. 그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게 되고 우리의 고통은 멎게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어루만질 수 있다면 이해는 거기에서 생겨난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불평만 하는 습관은 결국 나를 해치는 칼이 된다
흠을 잡고, 비난하고 불평하는 나쁜 습관은 쓰면 쓸수록 더 날카로워진다. 처음에는 비교적 온건한 불평주의자였던 사람들도 결국 만성적인 독설가(毒舌家)가 된다. 이처럼 독설은 심각한 위험(危險)을 만들어낸다. 또한 점점 더 날카롭게 날이 선 칼은 결국 자신의 목을 위협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 엘버트 허버드 -
평범함 속의 비범함
그렇게 그와 헤어지고 난 후 한참이 지나서야 난 그때의 경험이 내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 비범한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길 위에 존재한다는 것.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
젖어 있었기에
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낮은 목소리
아무리 생각해도 낮은 목소리, 사랑의 귓속말이 세상을 바꿉니다. 크고 빠르고 높은 목소리는 일시적인 긴장과 공포를 유발할 뿐 마음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낮고 느린 목소리로 속삭이면, 뜨거운 입술이 닿기도 전에 귓불의 솜털들이 바르르 한쪽으로 쏠리다가 일어서고, 그러는 사이 사랑의 최면술은 시작되는 것이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감사의 힘
긍정의 힘은 삶의 가능성(可能性)을 키운다. 감사하는 태도는 정말로 우리에게 선물을 안겨준다. 우리는 물론, 주변(周邊) 사람들 모두를 행복(幸福)하게 해준다. 우리는 감사하는 태도를 통해 더욱 사려 깊은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그 같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 데보라 노빌의《감사의 힘》중에서 -
숨어 있는 능력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能力)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過程)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潛在力)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을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이다. - 황농문의《몰입》중에서 -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깨끗하게(clean up), 잘 입고 다니고(dress up), 각종 모임이나 결혼식 또는 문상에 잘 찾아다니고(show up), 마음의 문을 열고(open up),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listen up), 가급적 말은 삼가야 한다(shut up). 또 노욕을 부리지 말며 웬만한 것은 포기하고(give up), 기분 좋은 얼굴에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cheer up), 돈 내는 것을 즐기고(pay up),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health up) 한다. - 최성환《직장인을 위한 생존 경제학》중에서 -
내 마음의 지도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은 개인적이다. 그래서 소위 '마음의 지도'가 생겨나는 것이다. 마음의 지도는 다른 모든 지도가 그렇듯이 객관적인 현실과는 다르다. 하지만 마음의 지도는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고 통제한다. 우리는 마음의 지도를 언어로 변화(變化)시켜 주위 환경에 나의 현실을 알린다. - 엘리자베트 하버라이트의《코칭 리더쉽》중에서 -
좋은 유산
지금 생각해보면 삶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진정 어떤 일에 재능이 있는지를 끝내 모른 채 죽는다면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좋든 나쁘든 우리가 이곳에서 한평생을 살았기 때문에 세상이 조금은 달라졌기를 바란다. 훌륭한 삶의 구성요소란 살고, 배우고, 사랑하고, 유산을 남기는 것이다. - 찰스 핸디의《포트폴리오 인생》중에서 -
단 하나의 결심
스물세 살 청년시절, 에이브러헴 링컨의 꿈은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는 오직 '존경(尊敬)받는 삶'을 살겠다는 단 하나의 결심을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했을 뿐이다. 그 결과 그는 가장 존경받는 미합중국 대통령이 되었다. 세상(世上)에는 두 가지 유형(類型)의 사람이 존재(存在)한다. 단 하나의 결심을 가진 사람과 그것을 갖지 못한 사람이다. 단 하나의 결심을 가진 사람은 놀랍고 경이로운 삶을 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그저그런 평범(平凡)한 삶에서 단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한다. - 주디스 라이트의《단 하나의 결심》중에서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언덕길이다. 한 발짝 한 발짝, 숨결을 고르며 천천히 달린다. 한달음에 정상에 오르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리의 근력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오를수록 의지(意志)는 강해진다. 어찌 되었든 언젠가는 꼭대기에 다다르게 마련이다. 그런 믿음이 있는 한 속도(速度)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 쿠르트 호크《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다들 좋다고 느끼는 일은 할 필요가 없다
다들 좋다고 느끼는 일은 할 필요(必要)가 없다. 오히려 ‘그런 게 되겠어?’라고 외면하는 일에 의미가 있다. 모두가 찬성(贊成)하는 일은 대개 실패(失敗)하고, 반대하는 일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성공한다. - 스즈키 토시후미 세븐일레븐 회장, ‘최악이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에서 -
상처가 아물 때까지...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상처가 완벽하게 아물 때를 기다린다면 삶을 즐기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되겠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우리 모두는 격려를 필요로 한다.
우리 모두는 격려를 필요로 한다. 어린 나무가 비료를 주지 않아도 말라죽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격려 없이 살 수는 있다. 그러나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않는 한 우리는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며, 혼자 방치(放置) 된 나무처럼 열매를 맺지도 못한다. -《즐겁게 일하라》에서 플로렌스 리타우어의 글 인용 -
"선생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학생은 그 사실만으로 지능지수가 평균 25나 올라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칭찬과 격려는 자신감을 낳고 자신감은 성과를 낳는 선순환(善循環)매커니즘이 필요(必要)합니다. - 리더십 대가 워렌 베니스 -
결속력
어느 집단에서든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힘은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음식, 따뜻함, 신체적 보살핌, 돈이 제공하는 물질적 에너지며 다른 하나는 상대방의 목표에 관심(關心)을 기울여주는 정신적 에너지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몰입의 즐거움》중에서 -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일들을 바꿀 수 있는 능력에 대해 나는 점점(漸漸) 더 강하게 이끌렸다. 사랑이 없는 자리에 사랑이 들어서게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나는 볼 수 있었다. 인간의 문명(文明)이라는 것도 특정한 시기(時期)에 이런 사랑의 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변화될 수 있었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역사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혁명》중에서 -
변명거리가 많을수록 결과는 나빠진다.
변명(辨明)거리가 많을수록 결과(結果)는 나빠진다. 삶에서 끌어내는 즐거움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변명거리를 만들어 내는가와 반비례한다. 만일 당신이 무덤에 들어가면서도 고속도로에 늘어놓을 만큼의 긴 ‘하지 못했던 이유들’을 갖고 간다면 그것은 결국 당신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 앤드류 매튜스 -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행복을 얻는 일은 의외로 쉽습니다. 우리는 먼저 귀중한 시간들을 빼앗아가는 상황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기쁨을 얻는 데 써야 할 귀중한 시간을 항해선의 물 새는 틈을 막느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에밀리 샤틀레 외《행복은 어디에 있나요》중에서 -
불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 생각이 옳다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는 가능하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어떤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믿는다면 그 생각이 옳다. 모든 우주(宇宙)가 당신을 방해(妨害)할 것이다. 우주(宇宙)가 나쁜 곳이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이 우주(宇宙)와 부정적으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 매스틴 킵 -
반대로 가능하다고 믿으면 그것도 결국 맞게 됩니다.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고, 우주가 그것을 도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심은 늘 존재하고 항상 주변에 어른거리며 우리에게 달라붙으려고 애씁니다. 확신으로 의심을 물리쳐야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화는 편안할 때, 복은 근심할 때 찾아온다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길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할 때 있으며 복은 경사가 있을 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 매월당 김시습 -
어둠이 더할수록 새벽은 가까이 다가옵니다. 만개(滿開)한 꽃은 질 일만 남게 됩니다. 좋은 일이 있다고 쉽게 들뜨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려가는 최상의 방법
만족하지 않는 리더십
나는 백척간두 갱진일보(百尺竿頭 更進一步)의 소신을 갖고 있다. 진정한 진보(進步)라는 것은 높은 정상(頂上)에 오르고 난 후에라도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태어난다. 인간에게는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만족(滿足)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 일본 이토만사, 카와무라 사장 - (백 척의 장대 끝에 서 있더라도 다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
세 번 성공하면 한번은 실패하라
계속되는 성공은 두려움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물론 실패(失敗)보다는 성공(成功)이 훨씬 좋은 일이다. 하지만 세 번 시도해서 세 번 모두 성공했을 때는 더욱 긴장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모든 시도(試圖)가 성공(成功)을 거두게 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 대해 과신하게 되기 때문이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에서 -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空氣)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 싫어하고 미워하면 더 딱딱해집니다. 잘 분노하고 부정적이면 뿌리까지 굳어집니다. 흙이 그렇듯 사람도 부드러워야 좋습니다. 따뜻해야 비로소 부드러워집니다. 사랑해야 따뜻해집니다.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명상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다. 그것은 세상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방법(方法)이다. 웃으며 세상을 만나는 가운데 마음의 고통도 치유될 수 있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중에서 -
가족끼리의 예의
"움직이는 두 물체(物體)가 서로 부딪히면 마찰이 생기는 것은 자연법칙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만나면 늘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서로 좋아하든 싫어하든, 예의는 서로 부딪히게 되어 있는 두 인간이 함께 일하도록 해주는 윤활유(潤滑油)와 같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기, 상대방의 생일이나 이름 기억하기, 가족에 대한 안부 전하기 등 작고 간단(簡單)한 일이 모두 예의이다." - 이재규의《청소년들을 위한 '피터 드러커'》중에서 -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연극(演劇)에서 또 한 번의 실패(失敗)는 나에게 성공보다 훨씬 더 큰 흥분 작용을 했다. 내 낙담(落膽)을 기뻐하는 심술궂은 친구들을 생각하여 - 안타깝게도 파리의 공공장소에는 언제나 그런 사람이 상당수 있다 -
기분 좋은 척하는 것이 절대적(絶對的)으로 필요(必要)하다. 미소(微笑)를 짓고 휘파람을 불면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요, 잘 안 되네요. 그렇죠? ... 네,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당신도 알잖아요. 나쁜 일들은 존재하게 마련이에요..." 그렇게 억지로 태연한 모습을 보이다 보면 어느덧 진짜로 그렇게 느껴진다. - 프랑수아즈 사강의《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중에서 -
영혼의 우물
명상을 통해 오는 기쁨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다. 눈둔덕에서의 어릴 적 경험(經驗)이 자꾸 되살아났고, 만물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완전함 속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세상 사람들이 추악하다고 보는 것 속에서도 나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보곤 했다. 이러한 영적(靈的)인 사랑은 내 모든 지각(知覺)을 가득 채웠다. 여기와 저기, 그때와 지금, 너와 나라는 모든 경계선이 사라졌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혁명》중에서 -
사람의 혀, 사람의 말
말은 그 말에 해당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에너지(energy)가 있습니다. 말은 병을 낫게도 하고 병에 걸리게도 합니다. 말은 부자가 되게도 하고 가난뱅이가 되게도 합니다.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과거에 말한 대로 현재를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오늘 아니, 이 시간에 어떤 말을 하느냐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 한창희의《혀, 매력과 유혹》중에서 -
용서하는 것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傷處)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容恕)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용서는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행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도전 자격증'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아닌, 모험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배운 것이 많지 않다고 실망하거나 주저앉지 마라. 오히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의욕(意欲)이 충만하다면 새로운 일에 도전(挑戰)할 자격이 충분하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어리석은 일관성을 경계하라
그대가 현재 생각하는 것을 확고한 언어(言語)로 말하라. 비록 오늘 그대가 말한 모든 것과 모순(矛盾)될지라도, 내일은 내일 생각하는 것을 확고한 언어로 말하라. 아! 그러면 그대는 분명 오해받을 것이다. 오해받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인가? 위대한 것은 오해 받는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에머슨 인생학’에서) -
랄프 왈도 에머슨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경직된 일관성은 어리석은 일관성(一貫性)이다’고 갈파했습니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등 순수하고 현명(賢明)한 정신은 모두 오해 받았습니다. 오해(誤解)받는 것이 두려워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일관성만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현재에 깨어서 살아라
지혜(智慧)로운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만 전념(專念)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슬퍼하고 후회한다. 오지 않은 미래(未來)를 두려워하고 걱정한다. - 부처 -
부처는 현법낙주(現法樂住), 즉 현재 직면(直面)한 삶을 즐겁고 행복(幸福)하게 사는 것이 참된 삶의 태도(態度)라고 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최선(最善)을 다하는 삶, 지금 여기에서 즐겁게 사는 것이 참된 삶, 의미(意味)있는 삶입니다.
후회는 꼭 뒤늦게 찾아온다. 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熱心)히 사랑할 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후반전에 성공한 사람들
후반전에 성공한 사람들... 커넬 샌더스는 65세에 KFC의 첫 체인점(chain店)을 열었다. 모건 프리먼은 30년간의 무명 시절을 딛고 58세에 오스카 상을 받았다. 밀크셰이크 믹서기 외판원이었던 리에크록은 53세에 맥도날드를 창업했다. 전직 우주비행사 존 글렌이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상원의원이 된 것은 53세 때였다. 권투(拳鬪) 선수 조지 포먼은 45세 때 다시 세계 복싱헤비급 챔피언(champion)에 올랐다.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사교적인 사람
우리는 사교적(社交的)인 사람들에게 자연히 끌리기 마련이다. 폐쇄적인 성격이거나 낯을 가리는 사람들보다는 말을 붙이기가 쉽기 때문이다. 물론 탁월한 대화 능력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서 깊이 있는 관계(關係)로 발전(發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접성(近接性)과 마찬가지로 붙임성은 깊이 있는 관계(關係)로 발전(發展)할 잠재성(潛在性)에 불을 붙여준다. - 칼린 플로라의《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중에서 -
사람들은 명령이 아닌 상사의 행동을 따른다.
모범(模範)을 보인다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방법 정도가 아니라, 단 하나의 방법이다. - 알베르토 슈바이처 -
연인의 체취
일단 사랑의 관계가 싹트고 나면 여자는 상대방의 진짜 체취를 알아냈어도 쉽게 그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연인(戀人)을 둘러싼 온갖 긍정적인 감정이 그의 냄새에 결부되어 그와 관계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냄새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지면 애인에게서 더 좋은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후각도 바뀔 수 있다. - 레이첼 허즈의《욕망을 부르는 향기》중에서 -
그 겁쟁이 아이...
부족할 것 없는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지만 감춰진 기억(記憶) 속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겁쟁이 아이가 지금도 모든 인간관계를 상대하고 있었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가족간의 상처
어떤 상황(狀況)에서건 사람들에게 가족(家族)은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한집에 살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가족으로 생각하는 대상들은 아플 때, 실패할 때, 정말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존재(存在)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기대감 때문에 상처가 더 큰 것도 가족이다. 상담(相談)을 하다 보면, 가장 크고 오래가는 상처는 가족(家族)끼리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정상에 오른 사람
정상은 아무나 가지 못한다. 그냥 열심히 한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다고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운도 있어야 하지만 인성과 인품도 따라줘야 한다. 특히 마음이 강해야 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정상의 무게를 견뎌낼 인성(人性)이 없으면 잠깐 올라갔다가도 곧 떨어지게 된다. - 조훈현의《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보는 눈 낮은’ 사람의 특징 8 (100) | 202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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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하는 법 (50) | 202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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