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풀린 미키마우스, 맘대로 쓸 수 있을까?
저작권 풀린 미키마우스, 맘대로 쓸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4.01.08 01:53 / 기자명박지은 기자 미국 월트 디즈니가 소유한 ‘초대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1월 1일부로 만료됐다고 뉴욕타임스와 BBC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이 풀리자 SNS에서는 미키마우스가 등장하는 공포 영상, 잔인한 미키마우스 게임 등 미키마우스를 활용한 콘텐츠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익숙한 미키마우스와 다른 모습에 동심 파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미키마우스 캐릭터 저작권 사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작권이 풀린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어디에나 맘대로 쓸 수 있을까요? 저작권법과 관련한 사항을 확인해 봤습니다. BBC 보도 갈무리 ◆ 저작권 보호 기간 수차례 늘려온 디즈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