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밀 유출 용의자 검거, 주방위군 소속 21세 테셰이라...바이든 "유포된 문건에 현재 상황 없다"
미국 기밀 유출 용의자 검거, 주방위군 소속 21세 테셰이라...바이든 "유포된 문건에 현재 상황 없다" 13일 미 사법당국 요원들이 매사추세츠주 노스다이튼에 있는 기밀 유출 용의자 잭 테셰이라의 거주지 주변에 집결하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3일,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방 운영자를 검거했습니다. 메릭 갈랜드 미 법무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법무부가 국방 기밀 정보를 허가 없이 반출·소지하고 전파한 혐의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잭 더글러스 테셰이라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갈랜드 장관은 "FBI 요원들이 무사히 테셰이라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테셰이라는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