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택배 9시간 뛰고… 손에 쥔 건 1만1900원”
사회 노동·복지“노인택배 9시간 뛰고… 손에 쥔 건 1만1900원” “노인택배 9시간 뛰고… 손에 쥔 건 1만1900원”■ 노인빈곤율 1위인데… 최저임금도 못받는 ‘일자리’ 태반지하철택배원, 시급 3000원꼴하루 배송건수 1~2건밖에 안돼“식당 꿈도 못꿔 주먹밥으로 끼니”‘공공형’ 경로당 중식 도우미두 명www.munhwa.com버스비 아끼려 두 발로… 지난달 12일 ‘노인 일자리 사업’ 민간형에 참여하고 있는 지하철 택배원 이상열(77) 씨가 서울 영등포구 한 꽃집에서 배송 물품을 수령받은 뒤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 노인빈곤율 1위인데… 최저임금도 못받는 ‘일자리’ 태반지하철택배원, 시급 3000원꼴하루 배송건수 1~2건밖에 안돼“식당 꿈도 못꿔 주먹밥으로 끼니”‘공공형’ 경로당 중식 도우미두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