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연구위원장, 타이완 총통 면담 "독립·주권국가로 지지"
미 공화연구위원장, 타이완 총통 면담 "독립·주권국가로 지지" 케빈 헌(왼쪽) 미 하원 '공화 연구위원회(RSC)' 위원장과 차이잉원(오른쪽) 타이완 총통이 4일 타이베이 시내 총통부에서 회동하고 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트위터) 케빈 헌 미 하원 '공화 연구위원회(RSC)' 위원장이 4일 타이베이에서 RSC 소속 의원 5명과 함께 차이잉원 총통을 만나 타이완을 주권 국가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헌 위원장은 이날 회동에서 차이 총통에게 "타이완을 독립·주권국가로서 지지하는 것은 RSC의 설립 원칙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고 "50년동안 최우선 순위로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SC는 미 공화당 내 보수 하원의원 모임입니다. 차이 총통은 이날 회동 직후 "케빈 헌 공화 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의원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