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영 관계 바위처럼 굳건" 유럽 3국 순방...나토 정상회의 '스웨덴 가입' 결정 주목
바이든 "미-영 관계 바위처럼 굳건" 유럽 3국 순방...나토 정상회의 '스웨덴 가입' 결정 주목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10일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마당에서 리시 수낙 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영국 런던에서 리시 수낙 총리와 회담하고 "미국과 영국의 관계는 바위처럼 굳건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마당에서 언론에 공개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통적인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낙 총리와 차를 마시며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가장 훌륭한 동맹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미국의 집속탄 제공 결정 등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