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대 웨이드' 폐기 1년, 미 2천500만 명 낙태권 축소...'여름 열돔 책임' 화석연료 업체 소송
'로 대 웨이드' 폐기 1년, 미 2천500만 명 낙태권 축소...'여름 열돔 책임' 화석연료 업체 소송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여성 행진' 참가자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연설에 환호하고 있다. (자료사진)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미국에서 여성의 보편적인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지 1년이 지나면서 여성 2천 500만 명의 낙태권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건주의 한 카운티가 여름철 ‘열돔’ 현상의 원인이 화석 연료 기업에 있다며, 대형 석유회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어서, 연방 대법원이 불법 이주민 가운데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될 소지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