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지 양산박 두령 천공성(天空星) 급선봉(急先鋒) 삭초(索超)
수호지 양산박 두령 천공성(天空星) 급선봉(急先鋒) 삭초(索超) 천공성(天空星) 급선봉(急先鋒) 삭초(索超)의 별호는 급선봉(急先鋒)이고 성질이 급해 전쟁터에서 다투듯 앞장선다고 붙어진 별호다. 금잠부라는 대부를 잘 쓰고 명마 오화룡마를 가진 인물이다. 북경 대명부(大名府) 정패(軍官) 출신으로 자신이 가르친 제자인 대명부의 주근(周謹)를 발라버리는 죄수인 양지(楊志)를 보고 무술시합에서 패하자 설욕(雪辱)을 위해 도전을 했다. 대명부의 실추(失墜)된 위신에 격분하여 그와의 일대일 대결을 양중서(梁中書)에게 청하게 되고 이를 허락받자 양지와 격돌(激突)한다. 하지만 무승부로 결판을 내지 못하자 이를 지켜본 양중서가 삭초와 양지의 무예를 높이 사서 두 장수를 모두 관군제할사(官軍提割使)로 진급시켜주었다. ..